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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속 인물은 이번 18대 대통령선거에 대비하여
10월경에 일반인을 대상으로 서류,면접 모집한 '부정선거감시단'으로
다시 개표사무원으로 위촉되어 개표작업에 참가했다고 설명함
(보통 개표사무원은 지역 공무원이나 교직원들이 담당한다는데,
대선때 의혹이 제기되고 문제행동을 한 일반인을 다음 지방선거때도 전재개표 테이블에 앉히는게 상식적일까)
사진에 대해서는 사과와 고구마를 꺼내 먹으려했다고 진술했다 함
..............
(잠시 침묵한다)
경험과 일치시켜 수긍할수 없었으며
이같은 답변이 선관위 공식적인 입장인지 확인하고자 인천선관위에 조사 요청접수함
원래 방문목적이던 정보공개도 요청... 우체국에 가서 수입인지를 구입해야 했는데
하필 그사이 점심시간이여서,
선관위 사무실 문앞, 대기실 소파에 앉아 직원들이 돌아오길 기다리고 있었음
갑자기 빈 사무실에서 한 직원이 문을 열고 나와, 대기실에 놓인 문서 파쇄기에 종이들을 잔뜩 넣고 돌아서다
날 발견하곤마치 귀신을 본듯 기겁을 하며 놀람
무표정했으나 사실 나도 못지않게 놀랐음
왜 하필 그 '아는 직원'과 딱 마주친거지...사무실에 있었구나....우리 대화 다 듣고 있었구나..
마주치자 특유의 친근성 활발함으로 사무실로 안내...
(그때 다른 곳으로 전출(혹은 승진?)하신다했는데 지금도 남동구에 계신건 아니겠죠)
기이한 우여곡절 끝에 선관위 답변을 받음
상식적인 답변일까
그 개표사무원은 이후 지방선거때도 전자개표기 테이블을 담당함
그때 관람인 신청을 하기위해 큰소리로 항의까지 해야했고, 결국 정당 참관인을 통해 관람증을 겨우 받을수 있었음
당시 절대 내게는 관람증을 줄수없다는 의지를 강력하게 느꼈기에
이번엔 많은 사람들이 감시할거 같으니까
그냥 결과를 기다리자 했는데
오늘 우리집 인터넷이 갑자기 안됨
AS받으며 알아보니
누군가 지게차 끌고, 공사 한다고 근처 왔다갔가 했다는데,
전신주에 연결된 회선 하나가 잘려서 인터넷이 안되는 상황....
뭐 이런 황당한...그러고 들어와보니
인천 남동구 선관위 뉴스가...
우연이라도 왜 하필이면......이라고 생각한건
사진을 찍은곳은 인천 남동구 동부 체육관 개표소였기 때문
이번에 사전선거 투표함에서 봉인을 뜯은것에 대해
선관위가 해명했고
그러나 아 그렇습니까' 라고 넘어갈 일일지 묻고싶기에 글을 적는다
사전투표이기에 수도 많지않을테고, 투표자 명부도 있으니
최소한 전수조사라도 해서
서로에게 한점 의혹이 없도록
해야한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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