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결혼 전에 꿈에서
웬 모르는 애완용 크기의 까만 강아지가
자꾸 만져달라고 애교부려서
귀여워서 막 만져주는데
저희집 강아지가 질투 부리면서
저도 만져달라고 막 엉기더라구요
그래서 두녀석을 안아주고 만져주다가 꿈에서 깻어요
근데 그 모르는 강아지 털이 얼마나 고운지
까만 녀석인데도 펭귄 뒷모습 마냥이랄까...?
암튼 엄청 털이 고운 녀석 이였어요
휴일 아침 비는 오고 날은 어둑어둑 한데
그때 부모님이 아침식사 중이시더라구요
바로 꿈이야기를 했고
아빠랑 엄마가 오묘한 웃음을 지으시더라구요
저희 부모님 공장하나 두고 사업을 하고 계셔서
영업용 자가용이나 작업용 트럭을 많이 보유하고 계시는데
그날이 영업용 자가용 차량 나오는 날이였대요
그것도 무려 까만 벤츠...
차 태몽 꿨다고 농담 하시는 부모님은
신나보이시던데 전 조금 묘하더라구요;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4/07/26 17:01:29 121.141.***.108 샤이에라홀
447830[2] 2014/07/26 23:16:04 59.16.***.170 손이작은아이
360351[3] 2014/07/27 00:05:02 182.225.***.79 짱구똘똘
530871[4] 2014/07/27 00:47:03 175.253.***.209 뽀르뚜가
424983[5] 2014/07/27 02:51:03 110.11.***.145 gotmd
100915[6] 2014/07/27 08:38:24 182.211.***.111 cobain
273427[7] 2014/07/27 10:47:40 112.159.***.206 터펜스
550207[8] 2014/07/27 11:38:49 211.206.***.136 meta
790[9] 2014/07/27 11:56:47 121.88.***.99 명란명란
408715[10] 2014/07/27 12:37:56 78.48.***.2 남극크릴새우
376700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