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할라고 피방 정액끈었다가... 섭폭되서 할게 없어서 싸질러봅니다.

현 대세인 음슴체를 쓸라다가 필력이 딸려 걍 맘대로씀

난 21세 대학 휴학생임

10월에 군대가고 그동안 돈좀모아서 부모님 줄라고 알바를 하고있음

근데 난 개소심에 낯을 심하게 가림 그리고 상대가 여자이면 플러스 알파

언제는 별로 친하지도 않는 26형에게 너는 여자랑 말도 못하냐면서 멍청하다고함... ㅠㅠ

또 그소리 듣고도 난 처 웃기만 했지 병신같이

할튼, 내가 하고싶은건 지금 알바 하고있는곳이 5달정도 됬음

처음 들어왔을땐 알바가 엄청많았음

근데 내가 나이가 제일 많은 거임

그래서 속으로 생각함

(찌질하게 하지말고 애들이랑 친해져도 보고 형노릇좀 해보자!

귀여운 여자사람님들도 있으니 나도 연애도 해보자!)

but,애들이 너무 무섭게 생김(양아치 ㅠㅠ)

여자애들도 내보고 오빠라고 하면 무섭게 보임...(담배핌 ㅠㅠ) 

그래서 또 찌질하게 ㅋㅋㅋ 2~3달을 일햇음 (아~..병신같아)

애들한테 일도 못시키고 애들이 뭐좀 해달라하면 웃으면서 해주고...

그래도 여자 알바가 총 3명인가 18살1명, 19살2명, 20살2명 이야 많타 예쁘다 ㅎ ㅎ

그래서 난 내매력을 웃음이라 생각하고 여자애들이 말걸거나 내가 말할테 개쪼개면서 말함

근데 내가 오징어라 쪼개도 거기서 거기인듯함 원래 빠개진 얼굴이 웃으면서 더빠개진듯함

결과적으로 ㅋㅋㅋㅋㅋㅋ 번호도 못땀

그래서 아싸로 전직해서 스킬쓰며 일하다가

요번에!! 작년에 일했다던 26살 중국누님께서 오셨음.

대.!.!.!.!.!.! 박!.!.!.!.!.!.!

짱짱 귀요미 누님임

헤헤 우헤후 휗 히히 히 ㅋㅋ헤ㅔ헤

1달은 그 누님과 간간히 인사만하다가 조금씩 친해지게 됬음

근데 그누님은 정말 말할때마다 내 엉덩이같은 찰진 애교를 보여주심

진짜 태어나서 모태애교 처음본 개대박

난 바로 꽂힘...

그래서 늘 그누님을 볼때마다 해선을 안될 아싸스킬 쪼개기를 시전함...

근데 그런데도 내 빠개진 얼굴을 봤는데도 (완전천사) 그누님은 나한테 애교있게 말해주시고 웃어주심

헿 우헤후후헤헤 히히 쿠 ㅎ헤헤 ㅋㅋ 푸힠  푸히히힠ㅋㅋㅋ 푸헼ㅋ

그래서 용기내서 처음으로 여자한테 번호도 물어보고 당근 그누님께선 가르켜주시고

난 그번호를 고이 저장하여 마치고 집으로감

집 도착한뒤 처음 번호받아서 뭘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겟음...

내가 먼저 연락해야되나? 잘들어갔셧냐고 해야되나?

너무 늦었나? 잘 주무시란 말은 하면 이상할까?

ㅠㅠ 문자하고싶어... 용기가 안나... 무의식적으로 이상한 드립날리면 어떡하지..

그 . 런 .데  프헤헥프헥 우히헤헤 ㅋ ㅎ 헤 히쿠히ㅜㅋ

그 누님이 새벽 1:40분!! 에 먼저 문자가 오심

나(철수) 누님

--------카톡--------

누나: 철수 자?

나: ? 아뇨

누나: 너 왜 안자?

나: TV

누나: 일지 자(중국누님이라 한글을 잘쓰지못하심 읽지도 못하시고)

나:좀따가 잘라구요

누나:응 ㅎㅎ

나: 누나 주무세요~ ㅎ

누나: 응 안녕

끝.... 18

이게 아닌데

ㅠㅠ 이게 아닌데

내가 원한건 이게 아닌데

그래서 담날 가서 다시 평소처럼 서로 조금 장난치고 하긴 하는데

그이상 가까워 지질않음

여기서 문제임

내가 고게에 올린

문제가

이

거 임

여긴 웃기는거빼고 다잘하는 다재다능한 오유인들이 있으니

내 고민도 해결해 주실꺼라 전 생각함

헤헤 사랑해요 오유인들 좀 도와주세여 여기서부터 이제  어떻게 해야되나요?

(근데 이런 장문?의 글은 가입하고 처음이라 제가 제 기분에 따라서 막 여기저기 빠지고 쓴것같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