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도 질문글을 썼는데 아무도 댓글을 달아주시길 않아요..;ㅁ;
글이 너무 길어서 그랬나봐요 그래도 설명을 필요할 것 같아서..ㅠㅠ
질문이라고 적어논것만 읽어 주셔도 좋으니 제발 답변 좀 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전집사로부터 사용하던 모래를 받았는데 그게 우드펠렛이라는 것이였어요.
저는 응고형 모래로 바꿔보려했지만 화장실이 우드펠렛전용 화장실 같아서.. 그냥 포기ㅜㅜ
지금 전집사에게 받은 모래 거의 다 써서 새로 구입을 하려고 하는데 지금 쓰는 모래가 어디껀지 모르겠어서
우드펠렛 종류를 알아보고 있어요..
그러다가 쥐마켓에서 파는 10kg에 8000원인가 하는 우드펠렛 발견!!
http://item.gmarket.co.kr/detailview/Item.asp?goodscode=127698529&jaehuid=200003657#opinion_link 제가 요즘 돈이 읎어서요....ㅠ,,ㅠ
(질문 1) 혹시 이 제품 아시는 분 있으시면 뭐라 얘기 좀...
(질문 2) 집 마당에 길고양이들이 많이 오는데 고양이 똥이랑 모래를 집 마당에 버려도 될까요?
우리 냥이가 빗을 싫어하는것같아요.
처음 입양해왔을 때도 하악질 한 번 안하고 발톱도 안꺼내고 이빨도 안드러내던 녀석이
빗질 해줬더니 빗을 발톱까지 꺼내서 앞발로 막 때려요.ㅠ,,ㅠ
그런데 빗을 안보여주고 빗질만 하면 얘가 자꾸 막 꿈틀꿈틀거리고 움직이고 그러긴 하는데
싫어하는건가.. 싶었는데 도망은 안가길래..ㅠㅠ
(질문 3) 고양이들은 대부분이 빗질을 좋아 하나요???
발톱을 깍아줘야 할 것 같아요.
발톱 깍기 전에 일단 발을 만지는데 익숙해지면 편하겠다 싶어서 발을 만지려고 하면 막 안절부절
ㅠㅠ 손에서 조심히 발을 빼서는 슬금슬금 저를 피해요..
발만 잡아도 이런데 발톱을 깍으면 몇날며칠을 숨어있을걸 생각하니 눙물이.. 하....
(질문 4) 냥이 입양하고 보통 얼마 정도 지내고나서 발톱을 깍는게 좋을까요?
(질문 5) 다른 집사님들은 냥이 발톱 깍을 때 어떻게 하시나요? 요령 좀 알려주세요ㅠㅠ
전 집사가 냥이 용품을 다 준게 아니라서 몇가지는 택배로 보내주시기로 했어요.
같은 지역이라 택배비 얼마 안나오겠지만 이 사람은 분명 착불로 보낼 사람ㅋ
(입양 할 때 서로 만나야 하잖아요? 그때 어차피 같은 지역이면서 고양이 배송비 받으려고 했던 사람ㅋ 어찌저찌 신경전 비스무리 한것 끝에 배송비는 안줬지만..)
지금 사료 모래 화장실 수건 향수 빗 정도 받았어요. 그런데... 중요한 화장실 삽이 없음요..ㅠㅠ
그래서 저번에 우드펠렛에 어설프게 덮인 똥을 처리하지 못해 하루정도 방치해뒀다가(냄새는 처음에만 나고 거의 없었음) 마당에 모래랑 통째로 버렸어요..
근데 저는 이 사람이 금방 보낼 줄 알고 냥이 용품 주문하면서 삽을 주문 안했거든요??
으아아니!! 이 싸람이 아직도 안보내줘ㅠㅠㅠㅠㅠㅠ
방금 냥이 용품도 택배로 왔는데ㅠㅠ 보내주겠다고 한게 7월 25일인데ㅠㅠㅠㅠㅠ
제주도라서 택배비 장난 아님ㅋ 다른 물건들 주문할 때 같이 주문했으면 그 사람이 택배보내는거 착불 값보다 싸겠지만 지금 삽만 따로 주문하면 택배비보다 더 나와요..
어쩌면 좋을 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
(질문 6 ) 동물병원에서 삽도 파나요? 판다면 얼마 정도일까요?ㅠㅠ
(지금 방법은 이것 뿐인듯.. 이 사람 카톡도 계속 씹음ㅋㅋㅋㅋ 짜징나.. )
끝으로 우리 냥이 사진 뿅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