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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anic_70812
    작성자 : 인생개같다
    추천 : 82
    조회수 : 8698
    IP : 114.30.***.60
    댓글 : 28개
    등록시간 : 2014/07/26 02:37:10
    http://todayhumor.com/?panic_70812 모바일
    추가))))오늘오신손님 3(살에관하여)
    오유분들은 조상님들이 얼마나도와주시나요??

    조상님과살에관한애기를 들려드릴께요

    어느한부부가 살아있을때 로또맞추는게 꿈이였어

    항상로또를해도안됬지...그건..운이없으니까그랬

    겠지? 너무간절하니까.. 꿈에 시어머님이 나오셔서 

    축구선수들등번호있지?등번호를4개를 보여주시더

    래 그다음날아침 볼펜을들고 번호를적었어

    번호가2개는기억이 나는데2개가기억이안나는거야

     그래서 그손님이 어머님.꿈에한번만 더 나오셔서

    보여주세요.했더니 신통방통하게도 어제본번호랑

    똑같은번호를가르쳐주신거야

    이번에는 야구유니폼이였데ㅋㅋㅋ

    꿈에서깼는데 또...1자리가 기억이 안나는거야

    이번엔 포기하고 있었는데 그날밤에 또오셔서

    이번엔관객들이 전에꾸던번호를 그대로들고있더래

    이번에는 생각을 다해서 적었어 

    근데 그전에 로또가 맞으면 천도제를 올려달라고 

    아들이랑며느리한테 꿈에서나와서 이야기를했데 

    어길시에는 나도소중한니도소중한걸 가져가겠다고

    영가들과 약속은 철두철미해야되...절대어기면안되

    거든..

    금요일날 저녁에또꿈에서 시어머니가 나왔데

    이번엔다른2가지숫자를 불러주셨데 

    그것도 둘다똑같은꿈 똑같은번호 이부부는

    정말부풀어서 로또를 사서 긴장되는마음으로

    로또를 샀데 

    진짜...나도믿기지않지만....2등?!?!?다시봐도2등?!?

    이였데 

    너무너무기분이좋아서 빛도갚고 집도사고 그랬나봐

    시어머니랑  한약속은버린채말이지...

    몇일후에 시어머니가 또꿈에 나오셨데 

    무서운얼굴을하고 약속이란두글짜만 남기고 가

    셨데 ....

    근데 이바보같은부부는 삐지셨나?우리도먹고살아야

    지 그러면서 넘겼데 

    또시어머니가 꿈에나오셔서25라는숫자를 가르켜

    주시고 가셨데 이부부는 우리가 기억을못하니까

    하루에하나씩만 가르쳐주시나봐 이렇게생각을했데

    25란 숫자는 소중한걸 잃어버리게될 날짜인데..말이

     야.....

    25일날 여행계획을 짜기로하고 남편이 일을간거야

    뱀사육장을 보수하고 있었나봐 한팀이조를짜서 

    들어갔데  그날일이터진거야.........

    뱀 사육장 보수하는데 뱀을빼지않고했나봐 

    뱀이 또아리를 틀고 신랑을 쳐다보기만했는데 

    신랑이 나가떨어졌다는거야 주변사람들이그랬다고

    이야기하더라구 한마디로 뱀살에 맞은거지 ....

    병원가서수술을했는데 살아나지않고 죽어버렸어 

    죽은시인은 심장마비?!쇼크사....  


    어제 너무잠이와서ㅜㅜ마무리를확실하게못지었네

    요ㅠㅠ지금부터 존댓말이라도ㅜ이해해주세요ㅜ

    위에는 반말이라도ㅠ 이해해주세요.....
     
    이손님도...자기때문인것같아 너무마음이아프고

    끙끙앓다가 어느순간 ..자기신랑이 옆에

    있다는걸 느껴서 온거래요

    이야기하고싶어서........ 

    미안하다고 하면서 울더라구요ㅠㅠㅠ

    그후시어머니가 오셨어요

    이제는 약속 잘지켜라 한마디하시고 가셨어요 ....

    살면서정말..약속이란것은 정말중요한것같아요 

    글읽어주셔서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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