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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anic_70759
    작성자 : 상락아정
    추천 : 11
    조회수 : 9518
    IP : 123.143.***.253
    댓글 : 23개
    등록시간 : 2014/07/24 22:15:30
    http://todayhumor.com/?panic_70759 모바일
    네팔 일본인 여대생 실종사건

    미나미노 사요코 실종 사건

    1990년, 네팔에서 일어난 일본인 여성 실종 사건.



    실종자인 미나미노 사요코는 당시 오사카의 긴키대학에 다니던 29살의 여성이었다. 그녀는 아르바이트로 돈을 모은후 1989년 4월 5일 일본을 출발해 동남아시아를 시작으로 중국, 러시아(당시 소련), 중동, 아프리카, 인도를 여행했고 해가 바뀌어 1990년 3월 말에 네팔에 입국했다.

    그녀는 가족에게 거의 매주 한통씩 자신이 여행하는 곳과 앞으로 여행할 예정인 곳, 찍은 사진들을 동봉해 부쳤는데 1990년 4월 3일,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에서 보내진 편지에는 한달 예정으로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방면의 산들을 트래킹 하겠다라고 적혀져 있었다. 그리고 그것이 그녀가 보낸 마지막 편지였다.

    그녀에게서 몇주가 지나도록 편지가 도착하지 않자 당황한 가족들은 그녀를 찾아나섰다. 일본 정부의 요청으로 네팔 경찰과 네팔 주재 일본 대사관에서 그녀를 찾아나선 끝에 그녀가 카트만두에서 200km 떨어진 네팔의 주요 관광도시인 포카라의 호텔에 묵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가족들이 직접 네팔 현지로 날아가 포카라의 호텔에서 그녀의 흔적을 찾았는데 그녀가 머물렀던 방에는 그녀의 옷가지들이 들어있던 등산용 백이 그대로 남겨져 있었다. 그러나 그녀가 누군가에게 납치되었는지, 혹은 사고에 휘말려 사망한것인지는 알 도리가 없었다.


    ---

    그녀가 실종되고 넉달여가 지난 8월 중순쯤, 미나미노씨의 집으로 한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여동생이 받은 전화에서 들려온 목소리는 놀랍게도 실종된 그녀였다. 놀란 여동생이 어머니에게 전화를 바꾸었고 전화에서 들려온 목소리는...

    "아... 괴로워... 분하다."
    그리고 나서 흐느끼는듯한 소리만이 들릴뿐이었다. 어머니가 어디있느냐고 물었지만 흐느껴 우는 소리만 잠시 들리다가 그대로 전화가 끊어졌다고 한다. 그리고 이후 다시는 그녀에게서 전화나 연락이 오지 않았다.

    과연 그녀의 집에 걸려온 전화는 그녀 자신이었을까, 아니면 단순한 장난전화였을까...


    상락아정의 꼬릿말입니다

    약인욕요지 삼세일체불
    若人欲了知 三世一切佛
    만일 사람이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부처님의 뜻을 온전히 알고자 한다면

    응관법계성 일체유심조
    應觀法界性 一切唯心造
    마땅히 이 세상의 본모습을 볼지니, 세상 만물은 오직 마음이 만들어내는 것이니라.

    -----------------------------------------------------------------
    제법종본래 상자적멸상
    諸法從本來 常自寂滅相
    세상 만물은 본래부터 스스로 고요하고 청정한 모습이니

    불자행도이 내세득작불
    佛子行道已 來世得作佛
    만일 불자가 이러한 도리를 깨달아 수행한다면 훗날 부처가 되리라.

    ------------------------------------------------------------------
    제행무상 시생멸법
    諸行無常 是生滅法
    세상 만물은 끊임없이 변하나니, 생하고 멸하는 것이 곧 세상의 법칙이니라.

    생멸멸이 적멸위락
    生滅滅已 寂滅爲樂
    이 생멸에 대한 집착을 놓아버린다면 곧 고요한 열반의 경지에 이르리라.

    -------------------------------
    제악막작 중선봉행
    諸惡莫作 衆善奉行
    모든 악을 짓지 말고 모든 선을 힘써 행하며

    자정기의 시제불교
    自淨其意 是諸佛敎
    스스로 그 마음을 깨끗이 할지니, 이것이 모든 부처님의 가르침이다.

    14051846673vF9eGN1W3vz1CN2yXrl3nzOaOntyC


    법성원융무이상(法性圓融無二相) 법의 성품 원융하여 두 모양이 본래없고
    제법부동본래적(諸法不動本來寂) 모든 법이 부동하여 본래부터 고요하네.
    무명무상절일체(無名無相絶一切) 이름없고 모양없어 일체가 다 끊겼으니
    증지소지비여경(證智所知非餘境) 깨친 지혜로 알 일일뿐 다른 경계로 알 수 없네.
    진성심심극미묘(眞性甚深極微妙) 참 성품은 깊고 깊어 지극히 미묘하여
    불수자성수연성(不守自性隨緣成) 자기 성품 고집 않고 인연따라 나투우네.
    일중일체다중일(一中一切多中一) 하나 안에 일체 있고 일체 안에 하나 있어
    일즉일체다즉일(一卽一切多卽一) 하나가 곧 일체요, 일체가 곧 하나라.
    일미진중함시방(一微塵中含十方) 한 티끌 그 가운데 온 우주를 머금었고
    일체진중역여시(一切塵中亦如是) 낱낱의 티끌마다 온 우주가 다 들었네.
    무량원겁즉일념(無量遠劫卽一念) 끝도 없는 무량겁이 한 생각의 찰나이고
    일념즉시무량겁(一念卽時無量劫) 찰나의 한 생각이 끝도 없는 겁이어라.
    구세십세호상즉(九世十世互相卽) 세간이나 출세간이 서로 함께 어울리되
    잉불잡란격별성(仍不雜亂隔別成) 혼란없이 정연하게 따로따로 이루었네.
    초발심시변정각(初發心時便正覺) 처음 발심하온 때가 바른 깨침 이룬 때요
    생사열반상공화(生死涅槃相共和) 생과 사와 열반 경계 그 바탕이 한 몸이니
    이사명연무분별(理事冥然無分別) 근본·현상 명연하여 분별할 길 없는 것이
    십불보현대인경(十佛普賢大人境) 모든 부처님과 보살님 성인들의 경계러라.
    능인해인삼매중(能仁海印三昧中) 부처님의 거룩한 법 갈무리한 해인 삼매
    번출여의부사의(繁出如意不思議) 불가사의 무궁한 법 그 안에서 들어내어
    우보익생만허공(雨寶益生滿虛空) 모든 중생 유익토록 온누리에 법비내려
    중생수기득이익(衆生隨器得利益) 중생들의 그릇 따라 온갖 이익 얻게 하네.
    시고행자환본제(是故行者還本際) 이런 고로 수행자는 근본으로 돌아가되
    파식망상필부득(破息妄想必不得) 망상심을 쉬지 않곤 얻을 것이 하나 없네.
    무연선교착여의(無緣善巧捉如意) 무연자비 좋은 방편 마음대로 자재하면
    귀가수분득자량(歸家隨分得資糧) 보리 열반 성취하는 밑거름을 얻음일세.
    이다라니무진보(以多羅尼無盡寶) 이 말씀 무진 법문 한량없는 보배로써
    장엄법계실보전(莊嚴法界實寶殿) 온법계를 장엄하여 불국토를 이루면서
    궁좌실제중도상(窮坐實際中道床) 마침내는 진여 법성 중도 자리 깨달으니
    구래부동명위불(舊來不動名爲佛) 본래부터 부동하여 이름하여 부처라네.

    -------------------------------
    원공법계제중생
    원컨대 세상 모든 중생들이
    願共法界諸衆生

    동입미타대원해
    同入彌陀大願海
    다함께 아미타 부처님의 크신 원력의 바다에 들어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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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7/24 22:48:06  120.136.***.69  호노카♥  109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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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4/07/25 00:56:07  111.204.***.118  0721카이지  554401
    [4] 2014/07/25 06:59:18  223.62.***.63  왜안생기냐  361537
    [5] 2014/07/25 10:42:19  61.34.***.7  꾸루룩꾸루룩  21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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