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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gomin_707430
    작성자 : 익명aGhoY
    추천 : 4
    조회수 : 456
    IP : aGhoY (변조아이피)
    댓글 : 1개
    등록시간 : 2013/05/25 06:49:06
    http://todayhumor.com/?gomin_707430 모바일
    힘들죠...?

     

     

    술을 한잔 걸쳐서 그런가....

    제 이야길 좀 해드리고 싶네요..

    보통 술 많이 먹으면 뻘글을 싸질러놔서 일어난 후 모니터에 분노의 포효를 지른 후

    글을 삭제 하는데, 오늘은 술먹다 안좋은 일이 있어서 먼저 도망온 터라, 그나마 맨 정신이네요.ㅋ

    오유 하는 동생이 하나 있긴 한데, 뭐 이 글 볼 확률은 거의 없으니 안심하고 시작할게요...

     

    전 제가 생각해도 정상적인 삶을 살아 온거 같진 않아요.

    고게글을 많이 읽어보진 않았지만 베오베 온 글중엔 저보다 더 어렵게 살아온 분도 있더라구요.

    그 분들에 비하면 새발에 피일지도 모르겠지만 걍 싸질러 보렵니다. ㅎ

     

    국민학교 3학년때까진 행복한 가정....이었다고 생각해요.

    아버지는 일나가시고, 어머니는 학교갔다오는 저희 남매랑 놀아주시고,

    부모님 모두 공부에 집착안하시고, 건강하게만 자라라는 방침이셨어요.

    여동생빼고 저랑 형은 좀 ..... 비리비리 했거든요 ㅋ

    문제는 국민학교 4학년때.. 아버지께서 교통사고로 구속이 되셨습니다.

    교통사고로 무슨 구속? 이라실수 있겠지만..... 죄질이 좀 무거우셨어요....

    음주운전에 상대차량의 임산부가 사망하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욕하실수 있는 부분이란거 압니다. 저도 이후로 음주운전은 절대 안하구요.

    용서받지 못할 일이기에 아버지께선 교도소 복역을 하셨습니다.

    제 기억이 정확한지 모르겠는데 3년? 형이었나 받으셨던걸로 압니다.

    후에 모범수로 2년 받다 나오셨구요....

     

    그리고 아버지께서 수감되시고 몇개월 있지 않아....

    어머니가 집을 나갔습니다.... 이제 국민학교 3,4,5 학년(저흰 연년생입니다)인 꼬맹이들을 남겨두고요....

    당시 시골에서 살았었는데, 우리 남매가 너무 좋아하던 개들까지 싹 팔아치우구요.....

    돈 안되는 잡종 발바리 한마리만 남기고.... 진돗개등 십 수마리를 팔아치우고 집을 나갔습니다.

    네..개가 많았습니다. ㅋ 개농장이라 할만큼....

     

    그땐 정말 지옥이었습니다.

    어른 없이 세상에 던져 놓기엔, 10살,11살,12살 애들이 감당하기엔 너무 버거웠습니다.

    친척들은 죄다 나몰라라 했습니다. 아 잠깐 큰집에서 저흴 몇개월정도 데려다 키운적이 있는데 정말 시덥잖은 이유로 내팽개 쳤습니다.

    말안듣는다는 이유로요....

    암튼... 그때는 곰팡이 핀 밥을 먹기도 했고, 설거지를 깨끗이 못해 식중독 걸리기도 일쑤였고, 먹어도 되는건지 버려야하는건지 개념조차

    없이 상한 생선을 구워 먹기도 했고, 수도세가 밀려 물이 끊기다 보니 목이 마른데 물이 안나오자 몇 주전에 빨간 다라이(정확한

    표준어를 모르겠습니다. 빨간색 고무로 된 물받이통...정도?)에 있던물을 새벽에 마시다가 응급실에 실려가기도 했습니다.

    물곰팡이 핀줄 모르고 마셨거든요....

    밥을 짓고 먹다 보니 쌀벌레가 섞인적도 한두번이 아니구요....

    그나마 봄여름 가을엔 시골이라 과일나무같은걸 따먹으면 되는데 , ( 자두, 살구, 오디, 돌배,등)

    겨울엔....ㅋ 지옥입니다.

    나중엔 집 뒤에 강이 있었는데, 먹을게 없어 맨손으로 물고기를 잡아서 구워 먹기도 했구요 (거짓말 같아도 사실입니다. 지금도 맨손으로 잡습니다)

     

    그때 형이 국민학교 5학년이었는데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말이... 신이 우릴 버렸다고 했습니다.

    이말을 국민학교 5학년이 한말입니다....

    옷.... 2년동안 제대로 사 입지도 못하고 소매 짧은 옷을 입었습니다. 그것도 곰팡이피고 구멍 숭숭 뚫린 옷을요....

    곰팡이로 구멍이 뚫리는거, 아마 아는 사람 별로 없을겁니다 ㅋ

    후에 안 이야기지만, 아버진 어머니가 집나갔단 이야길 듣고 2번을 탈옥을 하려다 실패 했다고 합니다....

    내부적으로 수습되어서 가중처벌은 없었지만요....

     

    아버지가 나오신 후, 한 1여년...행복했던것 같습니다.

    교도소 내에서도 임금을 받는다고 하더라구요. (정확한건 모르겠습니다. 2년동안 아버진 돈을 모아 저흴 키울 생각만 하셨답니다)

    그때 200여만원 정도 되었던걸로 아는데.... 제일먼저 아버지가 우리에게 소원 하나 말해봐라 하기에... 컴퓨터라고 이야기는데...

    200만원중 150만원을 들여서 486dx4 컴퓨터를 사 주셨죠.... 흔한 사양도 아닌데 정확히 기억할수 밖에 없네요.

    그리고 아버진 또 힘들었을지 모르지만 철부지 우리들은 행복했습니다. 그렇잖아요.ㅋ 헐벗고 굶주리다 최신식 컴퓨터를 가지게 되었는데...

     

    그리고 아버진 재혼을 하십니다..

    아니...처음엔 재혼이라는 말도 안하셨습니다. 저희보고 '고모'라고 소개하였으니까요...

    아마 우리들이 충격을 받지 않을까 염려해서 그러신 거겠죠....

    문제는... 이 고모라는 사람이...

    아버지가 계실땐 엄청 잘해주다가, 아버지가 일만 나가시면(여건상 한두밤씩 주무시고 올때도 계셨습니다), 우리들 밥도 안해 주고,

    때리기도 엄청 때렸습니다. 콩쥐팥쥐 이야기가 아닙니다. 전 남자지만, 키가 당시엔 학급에서도 엄청 작은편이어서 고등학교 1학년때까지

    140대 였습니다. 아버지께서 일주일 이상 장기간 안들어오실때면 ..... 다시 생각하려니 끔찍한데 소매로 가려질수 있는 부분은 모조리

    시퍼렇게 멍이든적도 있었습니다. 여동생은 여자라서 잘 안때렸는데,  절감싸며 오빠 죽는다며 살려달라고 외친적도 있으니까요....

    (이건 훗날 이야긴데 이사람은 이후 대참사가 일어납니다. 제가 성인이되고 키가 훌쩍자라더라구요....)

    아버지한테 왜 말 안했냐구요?

    아버진 우리들말 그때 안믿었습니다.

    어머니를 그리워한 나머지 나쁜얘기로 당신을 현혹시킨다고 믿으셨던게죠...

    훗날 주변 이웃의 이야기로 믿게 됩니다만, 이미 저희들은 너덜너덜 해진 이후였죠....

     

    이후 그사람과 헤어지고 두번을 더 재혼 하셨는데.....

    처음 저사람보다 악한 사람들은 아니었기에 넘어가죠... 다만 동생 두명이 더 생겼다는거 외엔요...(지금은 연락안됩니다)

    그리고 이때 아버진 친척들과 동업을 하셨는데, 빚을 그대로 아버지께서 떠 안게 되었다고 하더군요.

    명의가 아버지로 되 있었다나? 당시엔 저도 어려서 정확힌 기억못합니다......

     

    아...쓰다보니....

    처음엔 모든 이야길 할 작정으로 키보드를 두드렸는데, 여기까지 오다보니 뒷 이야긴 너무 제 가족들 욕을 하는것 같아 그만 두겠습니다.

    익명이긴 하지만, 더 쓰기엔 좀 캥기네요.....

     

     

    이후, 어른이 되어서, 사람을 만나도 제가 무엇하나 꿀리는거 같고...

    당연히 웃고 떠들자리에서 혼자 침묵을 지키다 보니 사람들도 절 피하게 만들고....

    나와 다른사람들은 서로 이해할 수 없는 다른 세상속에 사는 사람들이라고.....

    그 생각을 10년 넘게 했던것 같습니다.

     

     

     

    그렇게 철없이 방황만 하던 저도 나이를 먹더군요....

    그래봐야 지금 서른 초반(?)이지만 옛일을 떠올리면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나는 지금 살아가고 있구나....

     

     

    절 감싸 안으며 우리오빠 살려주라 외치던 여동생은 좋은 신랑 만나 깨물어주고 싶은 아들 낳아

    행복하게 살고 있고요.

    신을 원망하며 세상비관 하던 형은 모태솔로로 직장생활 잘 하고 있습니다.

    전... 평범한 삶은 아니지만 그래도 하루하루 만족하며 주변사람들에게 '이 녀석 괜찮은 놈이야' 라는 소리 들으며

    버려진 길냥이 두마리 업어와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동네슈퍼에서 외상으로 라면 얻어와 끼니떼우며 살던놈이 이젠 제법 주변사람들에게 밥도 쏘고 술도 쏩니다.

    손목한켠에 이렇게 살면 뭐하겠냐 싶어 그은 칼자국도....

    지금은 그저 지나가버린 에피소드중 하납니다....

     

    고게분들께 제가 감히 조언이랍시고 드릴 자격도 안되지만,

    힘들어도...세상을 잠시 놓았어도, 죽지 말고 살아만 지내 보세요...

    지금 죽도록 힘든 일을 어떻게든 넘기면, 자신이 단단하고 견고해져

    또 비슷하게 죽도록 힘든일이 왔을때 전보단 수월하게 넘기게 되더군요...

     

    고게글은 베오베로 넘어온 글 밖에 잘 보지 않습니다..만,

    너무 힘들어 하시는분들이 많아 주제 넘게 주저리 주저리 남겨 보았습니다.

    오유분들 요즘 세상도 그렇고, 살기 너무 팍팍하잖아요...

    힘내봅시다... 좋은세상 분명 올거에요 ㅎ

    개냥이 두마리를 물고 빨고 지내는 조카바보가 감히 주절대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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