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종편을 보는 50대 이상의 정서와 20-40대의 정서는 매우 달라.
왜 종편을 보느냐고? 물으면 보기 쉽고 편하니까요. 팟캐스트 찾아서 보는 203040 대와 달리 50대 이상은 tv의 영향이 절대적입니다. 그래서 종편이 무서운 거구요. 한번이 아니라 수십번 반복이거든요. 그래서 그게 먹히는 거고.
반 새누리적 경향이 큽니다. 그래서 새누리는 지지못해요. 근데 문제는 궁물의 당을 50대 이상들은 새로운 정당으로 인식하고 있다는게 문제. 아주 문제는 간단합니다. 무지 + 욕망. 미안하지만 50 대 이상의 노년층들 대학교육 받은 사람 얼마 안됩니다. 아니 한달에 신문 한번 안보는 사람이 많고 또 봐도 조중동만 본다는 거죠. 게다가 기득권층 토호층들은 대중들을 가지고 놀아야 잘 먹고 잘 살수가 있거든요.
그러니 자주 찾아와야 한다는 겁니다. 얼굴 도장 찍으러 계속 와야 해요. 아 겪어보니까 다른던데 .인사 잘하던데 오히려 전남 대망론을 말하면서 지역인재 를 말하던데 이용섭 김병관 오기형 양형자 김상곤과 같은 호남 인사를 적극 중용하겠다. 과거 참여정부에서 호남 홀대론이 있었다고 하는데 정동영이 천정배 장관 시켜준 분이 노무현이다. 게다가 예산을 제일 많이 갖다준 대통령이 노무현이다. 적극적으로 어필해야 합니다.
2. 내일 계란 맞고 물벼락 맞으면 그건 흥행 성공.
욕먹고 계란맞고 물벼락 맞고도 웃으면 대박.
왜냐고요? 특히 50대 이상 양반들은 정서에 약해요. 자기가 계란 던지고 물병 던져도 웃으면서 주권자의 권리입니다. 죄송합니다. 하면 무슨 생각이 든줄 압니까? 내가 이렇게 해도 저 사람은 저렇구나. 아 이거 내가 잘못했네. 표 찍어야 겠네. 이런 생각이 듭니다.
새누리가 참 잘합니다. 이거.
근데 문재인은 더 잘해요. 문재인이 최고 잘하는거 뭔줄 압니까? 인내심. 잘 참아요. 다른 사람이면 못 참는거 그 양반은 참아요. 정치적으로 훈련이 잘되어 있죠. 고개 숙이면서 180도 고개 숙이면서 남들이 욕하면 맞습니다. 침을 뱉어도 맞습니다. 이렇게 나오면 욕하던 양반이 돌아섭니다. 아 그렇냐고. 그리고 적극적인 선거 운동원이 되죠. 내가 욕을 이렇게 했는데도 이 정치인은 반박하지 않고 고개 숙이더라. 악수를 청하더라. 사과를 하더라.
이게 되는게 문재인.
3. 김종인 뭐 뭐 하는데 김종인은 사실 필요 없어. 호남에서 김종인은 아무것도 아니야.
김종인이 광주 와서 백번 경제콘서트 하는것 보다 문재인이 와서 손 한번 들어주는게 나아요. 왜냐 기대가 있거든요. 김종인이 대통령 될겁니까? 물리적으로 현실적으로 불가능. 세상은 힘있는 사람을 좋아합니다. 미래의 대통령이 될 문재인. 호남을 적극 밀겠다. 호남 정치인 육성.
이런 소리 한번 하면 50대 중장년층 노년층의 마음을 뒤집을겁니다. 그리고 문재인이 돌아다니는 곳마다 사진찍자는 사람 많을거고 시민들이 와 문재인이다 하고 난리 칠거라고요.
진작 왔어야 했습니다. 전남투어 한번 했으면 좋겠어요. 광주 전남의 젊은 유권자들 대다수는 문재인 지지합니다.
결론
내일 문재인의 광주방문 초대박 날겁니다. (예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