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사진입니다.
할머니 한 분이 오셨어요. 어떻게 오셨냐고 물으니 이 이가 좋아서 왔다고 합니다.
아마도 최고령 자봉 신청자 아닐까 싶어요. 감기 들어서 마스크에 모자에 꽁꽁 싸고 오셨어요.
모자도 마스크도 빨간 크로스 가방도 할머니가 직접 손바느질, 손뜨게로 만들었답니다.
생각이 젊은이!!! 정정하십니다.
멋쟁이 할머니. 관심과 열정을 받았습니다. 건강하세요.
어느 날에는 노원구 고등학생들이 자봉하고 싶다고 왔어요. 커져가는 관심과 끓어오르는 정열을 보여준 학생들. 마음만 고맙게 받았습니다.
사진 있으나 오징어(여기분들을 이렇게 부르데요?)들 생각해서 안올립니다.
새누리와 정부는 이참에 투표 연령을 낮춰라!!!!!!!!!
아, 어제는 엄마들 여러 분이 초등학생들 손 잡고 사무실을 지지 방문했습니다. 풍선 불며 놀고...사무실이 잠깐 아이들 목소리로 가득 했습니다.
가족이 함께 마음과 시간을 쓰는 선거. 즐겁습니다.
할머니, 고등학생, 초등학생과 학부모 아이들 손 잡고 와서 지지하고 도와주고 싶어하는 황창화. 이게 지역 민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