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황장엽씨는 북한에서 서열이 아주 높아 김일성의 최측근이었고 북한에서 주체사상을 직접
만드신 분입니다.
그런 분이 북한에서 남한으로 망명하셨고 가족들은 북에서 모두 죽었습니다.
왜 이런분이 북한에서도 얼마든지 잘 사실 수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남한으로
망명하셨을까요? 가족들이 희생 당할 것을 뻔히 알면서도 말입니다.
북한의 김정일이 자기 국민들을 굶겨죽이는 것을 더 이상 볼 수 없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남한으로 내려와보니 이미 남한은 이념적으로 거의 빨간물이 들어 있었고
당시 정권을 잡고 있었던 김대중대통령은 황장엽씨를 아무데도 갈 수 없도록 사실상
감금상태로 지내게 하셨습니다. 노무현대통령 시절도 마찬가지였죠. 왜일까요?...
그 분이 지금 대한민국의 너무나 안타까운 현실을 보며 성명서를 발표하셨습니다.
국민들은 이제 대한민국의 현실이 어느 정도까지 붉은 물로 덮여 있는지 그 진실을 아셔야만 합니다
방송,교육,정치,검찰(우리법연구회-노무현의 사람들로 되어있음),연예계, 노무현 전대통령이 만든
수 많은 위원회들(과거사뒤집기위원회,촛불시위자들만의 국가인권위원회, 민가협등등) 등,
좌익 세력들이 지금 대한민국에는 요소요소에 진치고 있고 대한민국을 통째로 흔들고 있습니다.
그들의 목적은 남한을 북한에 흡수통일 시키고자 하는 것입니다.
지금 이 사이트에도 그런 자들과 그들에게 속고 있는 사람들이 너무 많군요.
속지 마십시요.
당신이 통행증이 있어야 나라안을 왕래할 수 있고 탈북하면 잡아서 가두어 고문하고 죽이는
북한처럼 되기를 정말 원치 않으신다면 정신 차리시고 그들의 거짓 논리와 속임수에
속지 말아야하며 이 나라를 그들로 부터 지켜 내야만 합니다.
타는 가슴으로 매우 안타까워 하시며 작성한 황장엽씨의 성명서를 읽고
깊이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황장엽씨의 성명서]
[성명서]민주주의 앞길을 가로막지 말라
북한민주화위원회 황장엽 위원장은 최근 미국산 쇠고기파동과 촛불시위에 대해 심한 우려를 표시하며 8일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성명서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10년만의 되찾은 국민의 민주주의 정권의 앞길을 가로막는 것을 허용해서는 안 된다>
(1) 막대한 외화까지 가져다주며 김정일 독재집단과 우리 민족이 협조를 약속하고 동맹국 미국을 멀리하는 햇볕정책으로 하여 우리 탈북자들은 한국의 애국적 국민들과 함께 10년간의 고통스러운 세월을 보냈다.
지난 10년간의 우리 한국 국민이 잃어버린 가장 귀중한 것은 첫째로 한국의 민주주의적 정체성을 모호하게 만든 것이며, 둘째로 한국의 민주주의 발전에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귀중한 한미 동맹을 대폭 약화시킨 것이다.
대선의 승리와 총선의 승리는 좌경반미세력을 반대하는 민심의 집중적 발현이었다. 패배한 좌파반미세력은 성근하게 자기들의 잘못을 국민 앞에 사과할 대신 지금 어린 아이들을 부추겨 촛불시위를 벌이는 방법으로 반격하며, 민심을 혼란시키고 있다.
오늘날 촛불시위를 부추기는 세력과 그것을 반대하는 세력사이의 대립은 본질상 햇볕정책을 지지하는 좌파 반미세력과 한국의 민주주의적 정체성을 수호하고 한미동맹을 응당한 수준으로 발전시키려는 민주주의적 애국세력간의 대립이다.
(2) 광우병을 구실로 쇠고기 파동을 일으키고 새 정권을 전면적으로 공격하는 것은 김정일 독재 집단과 뜻을 같이 하는 행동이다. 지금 김정일 독재 집단은 (남한의)새 정권 수립은 전쟁을 초래할 수 있다고 위협하는 한편, 자유무역협정 체결을 반대하여 미친 듯이 날뛰고 있다.
(3) 좌파 세력에 의하여 벌어지고 있는 미국산 쇠고기와 자유무역협정 체결 반대소동은 건전한 상식에 벗어난 것으로 하여 세계의 건전한 인민들 속에서 웃음거리로 되고 있으며 국가적 망신을 초래하고 있을 뿐이다.
가장 선진적인 미국 국민이 안심하고 먹고, 200만 교포들이 마음 놓고 먹는 미국산 쇠고기를 대한민국에서만 못 먹게 한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또, 쇠고기 원산지를 밝히게 하여 어느 나라 쇠고기를 먹는다고 하는 것은 국민의 자유의사에 맡기면 되지 않겠는가 하는 것이다.
국민 앞에서 당당하게 싸우지 못하고 정치를 알 수 없는 어린 아이들을 부추겨 촛불시위를 벌이는 방법으로 민심을 뒤흔들며 새 정권을 반대하고 한미동맹 강화에 큰 의의를 갖는 자유무역협정 체결에 제동을 거는 좌파 세력은 자기들의 비열성과 국민 기만성을 스스로 폭로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4) 새 정부는 쇠고기 문제와 관련하여 원칙적인 잘못이 없는 만큼 이 문제와 관련하여서는 사과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필요 없는 사과는 좌파세력의 부당한 요구에 머리를 숙이는 결과 밖에 초래하지 않는다. 쇠고기 문제, 자유무역협정 체결과 관련된 문제와 새 정권이 일을 잘못한다고 하는 문제를 혼동시키지 말아야 할 것이다.
대선의 승리와 참다운 국민의 민주주의 정권을 되찾기 위하여 10년 동안 헌신적으로 노력하여 온 모든 애국적 인민들과 사회단체들 특히, 이 사업에 앞장서서 크게 공헌한 교단들이 조성된 비정상적인 사태를 바로잡는데 힘을 모을 것을 우리 탈북자들은 진심으로 바라 마지않는다.
북한민주화위원회 위원장 황장엽
서명단체:
탈북자동지회(회장 홍순경), 자유북한방송(대표 김성민), 통일을준비하는탈북자협회(회장 허광일), 숭의동지회(회장 유창동), 북한민주화운동본부(대표 김태진), 요덕스토리(대표 정성산), 북한인권탈북청년연대(대표 한남수), 정착인신문(대표 전명호), 자유북한군인협회(회장 심주일), 평양민속예술단(단장 정팔용), 통일문필가협회(회장 정수반), 탈북여성인권연대(대표 강수진), 한민족대안학교(교장 최옥), 서평방송(대표 임영선), 탈북인크리스찬연합(회장 최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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