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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제목이 최후의 심판인지....
그게 가장 이해가 안됨
영화나 게임이나 매체중에서는 언제나 2라는 숫자가 가장 재미있는듯하다
창세기전2, 디아블루2, 반지의 제왕2, 배트맨-다크나이트, 쏘우2,
그리고 레지던트 이블2
물론 나와서는 안되는 2편이 있기도하다(드래곤볼 레볼루션2....)
..
2를 너무 재미있게 본 탓일까
그후에 출시된 3, 4 까지도 심한 기대감을 가지게 되었고
점점 '어 볼만한데?' '헐 이게 뭐여...?'
그리고 이번에 출시된 5는 최후의 심판이라길래 마지막 편이구나 라고 생각을 가지게 되고 팬심을 가지고
보게 되는데....
Aㅏ.... 정신이 혼미해진다..
처음 부분은 마치 '성냥팔이소녀의 재림'을 보는 듯한 충격을 주고
후에는 왠 게이형이 나와서 가르마 하고 '난 레온이라해' 하고 다니고
에이미는 어색어색 열매를 드셔서 레지던트이블 코스튬 하고 댕기시고
적의 기지는 트루먼쏘 놀이 하기에 바쁘고
중반이후로는 매트릭스와 찰리의 초콜릿 공장으로 바뀌어서 벌린 입이 다물어 지지 않게 된다.
이 영화의 하일라이트는 우리나라 온라인 게임 여캐릭터를 보는듯마냥
북극 빙판위에서 쫄쫄이 하나입고 가슴을 내놓고 다니며 '벗을 수록 강해진다'라는 공식을 재정립 해주며
시리즈 5까지 와서 엠브렐라사가 Z바이러스를 개발하게 된 이유는 판타지 세계가서 흑마법사와 계약해서
좀비를 만들었습니다. 할정도로 웃음이 나오고.... (한 캐릭터가 흑마법 버프 받고 무협지에 나오는 빅장 쓰고 댕김 - 한대 맞으면
너의 심장은 멈출것이다!. 오지심장파열권!!)
영화 보는 내내 웃음이 나오기는 한다..
어이 없어서
더이상 팬심으로는 감당이 안되는 영화다
하지만 이러한 불만을 잠재워 주는 것이 있으니!!
그거슨 바로 앤딩
'헐.. 5가 마지막 아니였어?'
영화 내내 어이없어서 웃다가 앤딩을 보고 '올ㅋ!'
그런식으로 3편부터 희망고문을 당했지만.. 나온다면 입으로는 욕하면서 또 보게 되겠지
엔딩으로 미루어 볼때 6편은 콜오브듀티 모던워페어2의 병력을 가지고 스타크래프트2의 차 행성 미션을 깨는 듯한 내용일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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