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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자동차 전장 사업을 미래 신사업으로 삼고 지난해 말 조직개편에서 '전장사업팀'을 신설했다. 팀장은 박종환 부사장이 맡았고 20~30명으로 우선 조직을 꾸렸다.
인포테인먼트, 자율주행 관련 부품사업을 1차 사업 대상으로 삼고 삼성전기 등 계열사와 협력도 추진하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현재 신설 조직을 정비하고 초기 검토작업 등을 진행한 상황"라고 밝혔다.
양 후보 역시 이날 기자들과 만나 "광주가 (삼성 전장 산업의) 최적, 이미 준비가 돼 있다"며 "광산에 지금 (삼성전자) 가전 라인 빠지는데 (부지는) 그 정도면 충분하다"고 말했다.
대규모 투자에 따른 고용 창출 효과도 자신했다. 양 후보는 "전장 사업은 R&D(연구개발)부터 들어와야 한다"며 "3조원은 굉장히 보수적으로 잡은 것으로 협력업체들도 다 IT(정보기술)로 바뀌고 그러면 벤처라든지 1인 기업도 많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삼성 안팎에서는 삼성전자의 전장 사업이 아직 구체적인 투자 계획을 말하기에는 이르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미래 차 관련 전장 산업에 주력한다는 계획은 맞지만 아직 세부적인 사업 방향은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총선을 코앞에 두고 광주 민심을 잡기 위한 정치권의 장미빛 공약일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도 나온다.
재계 관계자는 "삼성으로서는 여당이든 야당이든 지금처럼 민감한 시기에 정치권의 공약에 대해 사실 여부를 떠나 반박하기 어려운 처지일 것"라고 말했다.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08&aid=00036600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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