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 대표는 6일 지난 1998년 IMF외환위기 사태를 거론하며 "새누리당 정권이IMF를 가져온 장본인"이라고 주장했다.
김 대표는 이날 서울 용산구에 출마한 진영 후보 사무실에서 중앙선거대책위원회를 개최하고 "이번 총선을 맞이해 새누리당이 새로운 공약을 내세운 것이 양적완화(중앙은행이 돈을 시중에 푸는 것)다. 이 공약을 보니 느끼는 게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1993년 당시 새롭게 출범한 새누리당 전신 민자당이 경제활성화란 미명아래 지나치게 돈을 풀어서 재벌들이 과잉투자, 과잉부채를 낳게 한 것이 IMF의 가장 큰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IMF를 끝내고 우리 경제를 이정도로 수습한 것이 김대중정부였다"며 "당시 벤처기업이 육성되고 활성화되면서 오늘날 IT산업이 발전했고, 한국이 IT강국이란 명성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6/04/06 10:47:56 59.25.***.192 순수나라
558748[2] 2016/04/06 10:49:59 39.7.***.111 불리치
484538[3] 2016/04/06 10:50:59 24.215.***.31 snoopydoll
695494[4] 2016/04/06 10:53:08 1.239.***.226 능사
665839[5] 2016/04/06 11:05:45 219.252.***.66 영주랑
263045[6] 2016/04/06 11:05:58 119.17.***.58 무명한
90249[7] 2016/04/06 11:07:33 66.249.***.113 카운셀링
442159[8] 2016/04/06 11:11:07 59.1.***.169 ciel720
712269[9] 2016/04/06 11:14:52 112.171.***.146 커피져아
687257[10] 2016/04/06 11:15:15 42.115.***.130 incredible
710363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