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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즈한 90분, 마지막 30분에 내달리는 스토리
현실기반 영화를 만들 때 요새 헐리우드 스타일은 스타일리쉬&화려함 인가 보다.
영상 자체는 충분한 볼거리가 되었으나, 문제는 분량 조절문제 였다.
총 120분에 달하는 러닝타임 중 3/4이 루즈한 구성이다.
실존 인물을 대상으로 하는 영화인만큼 고증이 충분히 되어야 하고, 맘대로 스킵하거나 추가하기 어렵다는 것은 알겠다.
그러나 사건에 따라 비중이 다르고 다뤄야 하는 정도가 다를텐데, 초중반이 너무 루즈하다.
후반부 30분에 무너진 공권력, 타락한 사회, 기회주의자의 최후.
말하고자 하는 모든 것이 몰려 나올 때 반가움마저 들정도로 초반부가 루즈하다.
그것만 빼면 영화 자체는 준수한 수준.
9/16 메가박스 코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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