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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새누리 지지율을 낮추겠다면서 영남 유세는 가지 않나" |
"국민의당이 3당 체제를 만들면 다른 당들도 정신을 차린다?" |
국민의당 안철수,천정배 지도부가 야권연대에 대해 부정적 태도를 보이며 내세우는 논리는 ‘국민의당이 새누리당 지지자 측의 표를 가져온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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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대표는 지난 3월31일부터 시작된 유세에서 계속해서 박근혜 새누리 정권 지지율을 낮추겠다는 식의 유세를 펼치고 있다. 합리적 보수지지층을 국민의당으로 끌어오겠다는 말이다.
예 를 들어 31일 서울 유세에서 안 대표는 한 새누리당 지지자를 만난 사례를 들며 “새누리당 지지자가 ‘믿을 수 없는 야당보다 실망을 줘도 익숙한 여당을 찍는다’는 말씀을 주셨다”며 “국민의당이 3당 체제를 만들면 다른 당들도 정신을 차린다”고 말했다.
이 러한 논리와는 달리 호남 지역 집중 유세를 펼치는 안 대표에게 “새누리당의 지지율을 낮추겠다면서 왜 영남 유세는 가지 않느냐”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이에 안 대표는 “영남과 충청권도 계획을 하고 있다”며 “자세한 일정이 정해지는 대로 발표하겠다”고 답했다.
미디어 오늘에 따르면 3일 오전 광주 5.18 국립묘지에서 기자회견을 연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는 야권연대에 대해서는 크게 달라진 태도를 보이지 않았다. 4.13 총선 투표용지 인쇄 날 (4일)이 하루 남은 가운데 안철수 대표는 야권 단일화에 대해 “충정은 이해하지만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안 대표는 “혈혈단신 허허벌판에 선지 석 달 반, 그 짧은 시간 많은 분들이 손을 잡아주셨다”며 “가보지 않았던 새로운 길, 험하고 고통스러워도 굴하지 않고 가겠다”고 말했다. 안 대표가 자주 쓰는 “허허벌판에서 한 발씩 갈 것”이라는 비유는 지난 11일 야권연대를 거부하면서 했던 말이기도 하다
4.13 총선 투표용지 인쇄 날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야권단일화를 하려면 사실상 오늘이 마지막 날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총선 투표용지가 인쇄되면 이후 단일화를 해도 단일화의 효과는 떨어지기 때문이다. 이러한 지적에 안 대표는 “충정은 이해한다”고 확답을 피했다.
이어 안 대표는 “국민의당은 정권변화, 정권교체를 위해서 태어난 당이다”라며 “국민의 변화의 열망을 한 몸에 담고 있는 당입니다. 지켜봐주십시오”라고만 답했다.
한 편 안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야권연대가 없으면 정권교체를 할 수 없다는 지적을 의식한 듯 한 발언도 했다. 안 대표는 “국민의당은 정권교체의 큰 그릇이 되겠다”며 “한 사람의 대통령 후보밖에 없는 정당은 정권교체의 가능성도 능력도 가질 수 없다”고 말했다.
이 어 안 대표는 “국민의당은 박근혜 정권과 낡은 기득권정치 패권정치에 반대하는 모든 합리적 개혁적 세력을 모아 2017년 정권교체의 초석을 만들겠다”며 “국민의당은 여러 명의 대통령후보가 경쟁하는 판을 만들 것이다.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뤄내겠다”고 전했다.
이에 기자회견 이후 질의응답에서 “호남 외에 의석을 얻기 어려운 상황인데 정권교체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의 배경은 어디냐”는 질문이 나왔다.
이 에 안 대표는 “지금 현재 40석을 목표로 열심히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며 “저희들이 왜 필요하고 국민의당이 왜 필요하고 국민의당이 앞으로 무엇을 하겠다, 어떻게 정권교체가 가능하다는 부분에 대해서 국민들 마음속에 스며들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http://amn.kr/sub_read.html?uid=24060
서울의소리
출처 | http://amn.kr/sub_read.html?uid=240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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