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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선관위는 여당의 선거운동 기관인가!
뉴스타파는 얼마 전 나경원 딸의 대학부정입학 의혹에 대해서 다뤘었다. 그
런데 4월 2일 선관위에서는 '나경원의 딸 부정입학 의혹’ 보도에 대해서 '사
실로 확인되지 않은 사안에 대한 객관성이 결여된 방식'이라며 경고조치를
내렸다. 그런데 방송은 당시 심사에 참여했던 교수의 양심 선언성 발언을 다
뤘던 것이고, 이에 대해 '공정하게' 나경원 의원에게 해명을 요구했으나 이에
인터뷰를 거절했던 것은 나경원 의원 본인이었다.
이러함에도 선관위가 뉴스타파의 보도에 대해 어떠한 구체적인 설명도 없이
'객관성이 결여된 방식의 보도'라며 무턱대고 경고조치를 하며 언론에 재갈
을 물리려는 것은 선관위가 박근혜 정부의 선거운동을 돕는 것 이외의 무엇
인가?
TV조선의 끊임없이 터져 나오는 '객관성이 결여된 방식의 보도'에는 침묵하
는 선관위가 유독 정부 비판적 색채를 띈 뉴스타파에 대해 이렇게 경고조치
를 한 것에 대해서는 국민들은 납득할 수 없다.
이미 선관위는 지난 대선에서 불법서버 29대 임대, 개표상황 허위기재, 개표
방송에 맞추어 투표용지 교부수와 투표수 조작 의심 등으로 부정선거를 실
행한 의혹을 받고 있는데, 이러한 객관적인 문제가 광범위하게 드러났음에도
'단순한 기계 작동 오류' 쯤으로 치부하면서 이에 대해서 책임자에 대한 처
벌조차하지 않은 터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번 뉴스타파에 대한 경고 조치는 나경원 후보에 대한 전
폭적인 선거지원 이외의 무엇으로 해석해야 하는가?! 특히나 이는 여당 후보
들을 검증하러 나선 언론은 물론 시민들을 선관위가 앞장서서 재갈을 물리
겠다는 처사로 보이기에 국민들은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
이에 본인은 선관위가 '권력의 개'가 아닌, 국민의 권리 침해를 감시하는 '감
시견'으로서의 활동을 독려하고자 선관위에 개사료를 살포한다!
2016년 04월 04일 / 대한민국 국민 박성수 010 2638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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