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게시판 보면 아니 예전부터 항상 있던 일이지만
항상 현기 사면 호구다
사고나서 도움글 올라오면 자기가 호구짓 해놓고 이제와서 도와달라느니 이런 글들이 항상 보이네요.
네 저도 현기 싫어하고 그래서 르삼 구매 했구요,
르삼은 다를꺼라 생각했지만 똑같더라구요.
2010년식 SM3 구매 했구요 현재도 타고 있습니다.
차 인도받고 첫날에 주행중 엔진 정지했구요, 두번째 정지때는 언덕길에서 알피엠만 올라가고 속도가 점점 떨어지더니
결국 멈추더라구요. 뒤차랑 사고 날뻔 하고 열받아서 서비스 센터에 전화하고 소보원 등 다 연락해봤는데 결국 나오는 소리는
어쩔수 없다. 조심히 타라 이말 밖에 없더라구요.
진짜 화나서 엔젤센터 담당한테 시동이 멈춰서 사고나서 죽으면 어쩌냐니까 아직 일어나지 않은일은 꺼내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나중에 사고나면 이야기 하라고.
당장 차 팔고 바꾸고 싶었지만 현실은 봉급쟁이가 1년 연봉을 털어 산 차니 결국 타고 다닐수 밖에 없더라구요.
머 돈 많아서 1~2천 정도는 하루 술값으로 내는 사람들이야 새차 사고 싶으면 또 사고 하겠지만 현실은 어쩔수 없는건데.....
다들 현기차 타는 사람만 무슨 죄인 취급하고...
결국 나라에서 소비자를 보호 안하고 기업만 위해주는게 문제가 아닌가요?
이제 차도 바꾸고 할 예정인데
이제 LF로 바꿀 생각입니다.
머 아우디 벤츠 좋죠. 돈만 있으면 사고 싶어요.
근데 머 집 대출 갚고 생활비 쓰는거만 해도 빠듯한데 대안이 없네요.
결정도 자기가 하는거고 책임도 자기가 지는건 맞구요.
하지만 남에게 욕들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