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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lovestory_70483
    작성자 : 통통볼
    추천 : 10
    조회수 : 1434
    IP : 221.155.***.186
    댓글 : 3개
    등록시간 : 2014/11/28 15:34:23
    http://todayhumor.com/?lovestory_70483 모바일
    [BGM] 작심 1만 시간



    1.jpg

    흔히들 알고 있는 1만 시간의 법칙

    (어떠한 분야에 1만 시간이상을 투자하면 전문가가 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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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년 중 수강생이 제일 많을때가 1월 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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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대부분 이 주부님처럼 작심삼일로 끝나는 편입니다






    <작심삼일인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

    새해 결심을 한 5천명의 대상을 6개월간 추적 조사한 결과

    4.jpg

    1. 계획의 존재가 필요

    (ex.무턱대고 공부해야겠네, 자격증 따야겠네, 살빼야 겠네,금연해야 겠네 등등의 막 던지는 계획 말고...)



    5.jpg

    2. 세분화한 계획의 존재가 필요함.



    6.jpg

    3. 한가지에만 집중할수 있는 목표가 필요함



    7.jpg

    이분의 나이는 6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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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jpg

    4. 목표의 공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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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이 없어 못한다는 말은 하루하루 바쁜 의사 앞에서는 씨알도 안 먹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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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jpg

    5. 짜투리 시간 활용

    (23년간 꾸준히 10분 쉬는 시간을 활용해도 8,280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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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인 자격증만 88개.

    그때 그때 세운 목표는 구체적인 계획을 거쳐서 실행했다고 합니다.






    <매직 넘버 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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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 3시간 X 10년 = 10,000시간

    신동이라 불리는 사람도 예외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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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 나이부터 작곡을 시작한 모짜르트는 명작이라 불리우는 곡을 쓴게 21세부터 라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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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등학교의 평범한 록밴드였던 비틀즈는 독일 함부르크에서 1년 6개월 동안 일주일 내내 매일 8시간씩 연주하고 무대에 오릅니다.

    그 이후 이야기는 생략하기로 하지요



    17.jpg

    유명 발레무용가이신 강수진님은 하루 15시간 연습한걸로 유명하며, 연간 250개의 토슈즈를 교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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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연아 선수의 1년 연습시간 1,700시간

    점프연습으로 넘어진 횟수만 하루 6번=연간 1,800번







    <재능의 함정 실험>

    누구나 10,000 시간을 노력하면 전문가가 될수 있을까?

    혹시 재능이나 선천적으로 타고난 무엇이 있어야 하는건 아닐까?

    19.jpg

    뉴욕 5학년 상대로 1차 시험을 보게 했습니다.



    20.jpg

    이때 결과에 따라



    21.jpg

    반은 '지능' 에 따른 칭찬을

    반은 '노력' 에 따른 칭찬을



    22.jpg

    2번째 시험에서 '쉬운' 문제지와 '어려운' 문제지를 선택하게 했는데



    '지능'에 따른 칭찬을 받은 아이들은 대부분 '쉬운' 시험을 선택하고

    '노력'에 따른 칭찬을 받은 아이들은 대부분 '어려운' 시험을 선택합니다



    23.jpg



    24.jpg

    3차 시험지는 난이도가 어려움 -> 당연히 시험을 잘 본 아이들이 없습니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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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jpg

    다시 1차 시험과 같은 난이도로 시험을 봤습니다



    27.jpg

    '지능' 칭찬 받은 아이들은 점수 하락



    28.jpg

    '노력' 칭찬 받은 아이들은 점수 상승



    29.jpg

    위의 과정을 6번 반복했으나 매번 결과는 똑같았습니다.

    핵심은 재능이 아닌 노력이라 볼 수 있습니다







    <배우는 속도와 폭발적인 성장의 비밀>

    30.jpg

    노력,연습 때는 성장이 더디다가 일정한 궤도에 오르면 엄청난 성장을 하게 되는데



    31.jpg

    그 비밀은 뇌 속에 있습니다.

    뇌 속에는 미엘린 이라고 신경세포를 감싸고 있는 물질이 있는데



    32.jpg

    뉴런(신경세포체) = 컴퓨터 라고 치면



    33.jpg

    미엘린은 (모든 속도와 정보를 조절) = 인터넷 라고 비유 할 수 있습니다



    34.jpg

    반복된 훈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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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엘린 층을 두텁게 만들고

    이 덕분에 습득 속도는 빨라집니다.

    일정한 궤도에 오르기 위해, 연습과 반복된 훈련을 끊임없이 번갈아 가면서 하는것입니다.



    36.jpg
    37.jpg

    미엘린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성장과정에 형성됩니다.



    38.jpg

    하지만, 이를 발전시키고 유지하고 안하고는, 연습과 훈련에 달렸으며

    머리를 안쓰면 뇌가 굳는다는 말은 일리가 있는 말입니다.






    아까 몸짱 교수님으로 돌아와서

    39.jpg

    이 분 계속 무언가를 배우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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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바쁜 시간을 쪼개서 저녁마다 어학원을 다니십니다.






    밑에는 이 분이 <50대에 외국어 공부를 시작할 수 있게 응원해 주는 글>입니다.

    41.jpg

    늦었다고 생각하지 말고, 나중에 후회 하지 말고, 하고 싶은거 지금 당장 하길 바랍니다.

    나중은 없습니다.






    <미술 해설가 윤운중>

    42.jpg
    43.jpg

    이 분의 콘서트는 미술+음악을 접목 시킨 아트 콘서트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44.jpg
    45.jpg

    근데 원래부터 이 분야에 관심이 있었던게 아니였는데요



    46.jpg

    2003년 37살부터 로마에서 투어 가이드 일을 합니다.



    47.jpg

    10년간 현장에서 뛰고, 미술사 책을 다 읽어 봄 -> 1만 시간이 인생을 바꾸게 됩니다



    48.jpg

    그가 찾은 길은 유럽 유명 미술관을 모두 해설 할수 있는 능력을 키우자는 것이였는데요



    49.jpg

    유럽 10대 미술관을 돌며, 그와 관련된 공부하고 결국, 지금의 자리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같은 시간을 연습해도 실력이 느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

    한 연구에 따르면

    50.jpg

    아이들이 레슨을 받기 전에 본인이 선택한 악기를 얼마나 오래 배울 것 같은지 먼저 물어 봅니다.



    51.jpg

    그리고 일주일 간의 연습량에 따라 적음, 중간, 많음으로 나누게 됩니다



    52.jpg

    아이가 고등학교를 졸업 할때 까지, 어느 시점마다 수행능력과 학습 계획, 주간 연습량을 비교하여 보았는데요



    53.jpg

    그 결과 실력차이는 압도적이었는데요.

    장기 계획을 세운 그룹은 단기 그룹 아이들 보다 점수가 더 빨리 향상
    그것을 나눈 기준은 레슨을 하기 전에 품었던 그 생각(동기) 때문이었습니다


     



     

    지금 하는 게 왜 시작하게 되었는지, 왜 목표를 세우고 했는지, 한번 되돌아 보고 동기부여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어느 분야든 1만 시간을 투자하면 전문가가 될 수 있을까? 진짜로?>

    54.jpg

    치과 기구 촬영 사진작가를 30살에 관두고 프로 골퍼가 되기로 마음 먹음



    55.jpg

    골프 시작 4년째인 주인공

    전세계 6천만명의 아마추어 골퍼가 있고, PGA 200명의 경지에 오르기는 하늘의 별따기



    5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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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 6시간 주 6회 연습->5,000시간으로

    골프시작 2년만에 아마추어 골퍼의 꿈인 싱글 핸디캡을 달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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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매번 훈련을 끝내고 훈련시간과 내용,보충사항을 기록,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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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 부터 현재 1,400일 동안 하루도 거르지 않고 기록합니다



    60.jpg

    아직은 현재진행형이고 그 과정이지만, 상당 부분을 이루고 있고, 목표의 실현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프로골퍼라는 목표 외에도, 이 분은 이미 많은 것이 바뀌었고 삶 또한 바뀌고 있습니다.







    61.jpg

    아직도 그 분야의 전문가들이 타고난 재능 덕분이라고 생각 하시나요?

    통통볼의 꼬릿말입니다
    ouprofile.php?mn=315970&typ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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