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김종인 호남관련 발언이나 호남행보를 보이고 있죠.
앞서 제가 쓴글에서 김종인이 "프레임" 만들기(가져오기), 김종인의 역할 이라고 이야기 드렸는데.
이에 박지원이 눈치채고 견제구를 던지기 시작하는군요..
보통 선거에 참여하는 후보자들은 여론조사 결과 발표하기 이전에
1~2일 정도 먼저 정보를 입수합니다 (해당 여론조사에게서 받는건 아님) 그리고
실제 여론조사가 발표되면 그것과 비교해서 가늠하죠.
각종발언이나 행보 등도 그에 맞춰서 하거나 그 이전에 하죠.
새누리나 국민의당이나 더민주나 다 마찬가지 입니다.
보여주기식,행보, 강경발언등이 나온다는건 여론조사결과나 "흐름" 이
부정적으로 흐르고 잇을때 혹은 긍정적으로 흐를때.가 표시가 나고
내용또한 확연히 차이나죠.
여론조사 결과 안보고도, 그 후보자나 대표 의원들의 말만 들어도.
흐름이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를 알수있습니다.
문재인 VS 김종인(호남) 틀이 아닌.
더민주 VS 국민의당(호남) 틀을 만들고싶은게 국민의당 전략인거죠.
김종인의 행보는 아직은 과정 중입니다. 조금더 지켜보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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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김종인, '호남 대변인' 아냐..文, 전라도 못 와"
박지원 국민의당 의원은 2일 "수십년 동안 호남과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그리고 햇볕정책을 부정해 온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어떻게 호남의 대변인이 될 수 있겠나"라며 "그런 분이 당 대표로 있는 야당은 어떤 경우에도 지지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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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의 사위' 안철수, '호남의 아들' 천정배, '영원한 김대중 비서실장' 박지원이 있는 국민의당이 호남을 대변하는 정당"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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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마이크를 잡은 권 고문은 "광주 시민을 무참히 학살한 전두환씨의 바로 밑에서 일했던 사람이 김종인"이라며 "김종인에게 당권을 맡긴 문재인은 민주주의를 모르고 광주 5·18 정신을 배신한 것"이라고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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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이 호남에서 존재감,효율이 없으면
저렇게 견제구 던지고 언급 할일도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