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고 29살이고 2년된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종종싸우지만 잘 지냅니다. 여자는 나와1-2년후에 결혼하는 줄 압니다. 저도나쁘진않습니다 좀철없긴하지만 귀엽고...
지방근무로 여자친구와는 주말에밖에 못만나고 여자는 나에게 정말 잘하며 항상 만나는 시간이 얼마안됨을 아쉬워합니다.



1. 일주일 한번뿐인 데이트를 포기하고 주말에 친구가 해주는 조건좋은 여자와 소개팅을 한다.
   여자친구에게는 2주전부터 치밀하게 거짓말을 하여 내가 소개팅한다는 사실을 전혀눈치채지못하게한다.
   소개팅은 오랜만에 연락온 친구가 먼저 제의한거고 그친구에게는 여자친구와 헤어졌다고 거짓말함.

2. 금욜 회사 회식에서 상사들성화에 못이겨 노래방도우미들과 놀고 2차로 룸싸롱가서 놀다가 재미가 없었고
   여자친구 생각이 났으나 마침 여자친구도 가족들과 2박3일로 해외여행을가 연락이 안되며 이번주말에도
   못만나고 따라서 잠자리도 못하는 상황.. 일주일동안 욕구도 못풀고 술김에 2차로 업소 여성과
   잠자리를 함. 





이 둘 중에 어떤상황이 더 죄책감을 가져야 할상황인건지...........???????/막상막하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