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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전북 전주병 국민의당 국회의원 후보는 2일 “전주시의 탄소산업이 뿌리를 내릴 수 있었던 것은 50억원의 종자돈을 마련해 준 이명박 대통령의 역할이 있었다”고 말했다.
정동영 후보는 이날 오전 생방송된 JTV 후보자초청 토론회에서 이 같이 밝히고 그 과정에 자신이 청와대 수석을 통해 탄소관련예산을 부활시키는 역할을 맡았었다고 전했다.
정 후보는 “최 경제수석에게 탄소산업이 전북의 희망산업이라고 부탁해 결국 이명박대통령이 50억원의 예산을 만들어 주라는 지시가 성사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21&aid=00019773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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