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차선 전세내고 시속 40밟고 가는 인간들. 앞에 차 3대 들어갈 공간두고 천천히 감..;; 

2. 차선 2개 밟고 가는 인간들. 도로를 인수분해 하려고 하나 두 차선을 점령하고 감.. 술취했나 하고 보면 멀쩡함; 

3. 깜박이는 원래없는거임. =ㅅ= 깜박이는 없다 무조건 걍 넣고 본다. 욕나온다.. 갑자기 확 들어오면;;

4. 초보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가 끼어들기를 할때는 옆차선의 차와의 간격도 중요하지만, 옆차선의 차가 얼마나 빠른속도로 오나도 봐야 한다. 근데 옆차선에서 시속 80~100정도로 밟고 오고 있는데 깜박이만 켜고 그냥 들어오는 사람들이 있다.. 진짜 시껍한다;; 깜박이만 켜고 넣으면 다 되는거 아니다. 제발좀 보고 들어와라.;;
 
5. 2차선도로 주행시 골목길에서 좌우 살피지도 않고 그냥 들어오는 사람들. ㅡㅡ;;; 쩝;; 빠앙~~~~~~~하고 멈췄으면 미안하다고 비상깜박이라도 켜주던가 해야 하는거 아닌가? 그냥 시크하게 부웅~~하고 떠나가는 인간들;;

6. 신호대기하다가 신호가 바뀌고 한 5초도 못기다리고 빵빵 거리는 개쉐뀌들;; 알아서 갈건데 빵빵거리고 지랄들한다 ㅡ ㅡ;; 내려서 욕배틀하고 싶은데 참는다;

7. 빠스~ 흔히 빠스는 버스전용도로에서 달리다가 차선변경을 하는데 내가 2차선을 달리고 있다~ 근디 앞차와 나와의 간격은 차 한대 포도시들어갈정도. 거기다 뻐스가 점점 내쪽으로 밀고 들어온다. 나보고 어찌라고.. 1차선으로 알아서 피하라고? 아니면 그냥 그대로 버스 옆구탱이 밀고 가라고~? 사이드미러와 버스옆구탱이와의간격이 20cm도 안되었는데 나 뒈지는지 알아따; 시붕쉐끼들아. 운전 고따구로 하지마라. 등치만 크면 다냐!! -_-;;;;

8. 고급차 운전자들의 특징. 끼어들기하면 알아서 비켜줄지 안다. 나는 안구래~!! 잡것들아~! 벤츄나 비엠따불유~나 아우~~~~뒤 같은 차량들은 그냥 우선 넣고 본다. 요즘은 러면 무서워서 비켜주는지 안다. 엊그제 가다가 이넘이 내 앞차선에서 달리다가 1차선으로 비켜주드라 난 알아서 부웅가고 있었지~ 근데 갑자기 2차선으로 신호도 안넣고 다시 들어올라고 대가리 밀드라. 빠앙~ 한번 눌러주고 시크하게 세워서 윈도우 내리고 개씨@%^@#^@ 뒈지고 싶냐. 깜박이는 옵션이냐? "라고 하니까. 눈만 멀뚱멀뚱 쳐다보고 있드라.ㅡㅡ+ 아옹.
근데 요즘은 외제차뿐만 아니라 오피러스,에쿠스같은 차종들도 그런다. 고급차 타는 친구한테 물어보니까 그놈이 글더라 "고급차는 도로에서 인정을 해줘~ 알아서 피해가거덩~ 무법자지~ ㅋㅋ" 이러더군요. 확!기냥!!

9. 앞에 차도 없고 브레이크 밟지 않아도 될 구간인데도 다리로 스텝을 밟고 있나 무좀걸렸나 브레이크를 딱~따딱! 부웅~ 따닥~ 딱~ 닥닥닥닥~ 부웅~닥 ㅡㅡ;; 스텝밟는 인간들. 시붕 뒤차는 어찌라고;;; 장난하나 -_-

10. 사실 이게 제일 짜증남. 요즘 애들은 차를 안무서워함. 뒤에 차가 와도 앞에 차가 지나가야 됨에 불구하고도 차를 보고도 피하지를 않음. 알아서 피해가라~ 이거임; 아무리 보행자우선이라고 해도 이건 좀 너무함;; 빵 하면 한번 쳐다보고 느긋하게 걸어서 무단행단함;; 욕이 저절로 나옴; 깔릴라면 깔리던가;;이거임???  확 밀어버리고 싶을때가 한두번이 아니었음; 앞에 할머니 두분 술드셨나 빵해도 골목길에서 안비켜주고 가운데 걸어감.뒤돌아보고 차 온거 보셨음 비켜주셔야되는데. 그냥 센터로 감. 빵하고 옆으로 피해서 살짝 가려고 하니까. 자기 옷깃에 가방이 닿았다고 핸드백으로 차를 쳐버림;; 뻥~ 소리에 차 멈추고 할머니 차는 왜 때려요. 하니까 사람이 우선이지 차가 우선이야! 어디서 이놈@#%@#% ㅡㅡ;;;;;;; 옳은 말이지만 골목길에 차가 안다니는데도 아니고;; 조금만 비켜주시면 좋은데 그렇게 말하니 뻥찌더군욤; 차 기스났나 보니까 다행히 기스는 안났더라구요. 할머님들 술한잔 거하게 걸치고 차 때리다가 기스나면 인생 조져요 할머님들.

11. 양보정신 없는 종간나들 - _ -;; 조금만 비켜주면 좋을것을 절대로 안비켜줌;; 살짝만 깜박이넣고 집어넣을려고 하면 빠앙~~~~~~~~~~~~~~~~~~~~~~~~~~~~~~~~~~~~ 하면서 경적울리고 난리도 아님;; 아~~~~ 나도 담에 양보 안해줘야지 하면서도.. 운전을 배울때 그리 배워서근지몰라도.. 저는 양보 정말 잘해드리는데 저런분 만날때마다 양보 씨파 나도안해! 라는 마음이 절로 듬;;
기분 좋을때가.. 퇴근길에 마티즈 한대가 끼어들기 못하고 안절부절하고 있을때 제가 양보해드렸더니만 차선 들어오고나서 비상깜박이 켜줄때. 아가씨 고맙다고 깜박이 켜주니까 저도기분 좋더라는..사소한것에 기분이 좋아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