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병에 이어 서울 관악을에서도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후보간 야권후보단일화가 급류를 타고 있다.
정태호 더민주 후보는 앞서 지난 24일 이행자 국민의당 후보자에게 후보단일화를 제안했다.
이와 관련, 이행자 후보가 31일 단일화 의사를 공개리에 밝히면서 후보단일화의 물꼬가 트였다.
이행자 후보는 이날 CBS노컷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개인적으로 주민들의 뜻을 묻고 있는 중인데 당과 협의해 야권연대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안심번호를 이용한 여론조사가 지금 할 수 있는 최선"이라며 안심번호를 통한 후보단일화 방식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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