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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은 대권행보 전초전 성격 강해…결과 따라 위상 엇갈려
與 김무성·오세훈·김문수·유승민…野 문재인·안철수·박원순·김종인
(서울=연합뉴스) 류지복 조성흠 홍정규 기자 = 4·13 총선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는 선거 성적표가 여야 대선 잠룡들의 정치적 행로에 큰 영향을 준다는 점이다.
대선이 내년 12월로 다가온 상황에서 총선 이후 잠룡들의 대권 행보가 조금씩 가시화될 것임을 감안하면 직접 지역구 출마를 했든, 그라운드 밖에서 지원을 하든 총선 결과는 대선주자로서 정치적 위상과 직결돼 있기 때문이다.
손학규 전 상임고문은 정계를 은퇴했음에도 끊임없이 등판론이 제기된다. 선거전 막판 더민주와 국민의당을 가리지 않고 수도권을 중심으로 자신과 가까운 후보들을 측면지원하며 총선 후 '새판짜기'를 대비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한국판 샌더스'를 자처한 김종인 대표는 더이상 킹메이커 역할을 하지 않겠다고 밝히며 여차하면 직접 대권행보에 나설 수 있음을 시사했다. 김 대표는 현 의석수(107석)를 확보하지 못한다면 당을 떠나겠다는 배수진을 친 상태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일차적으로 자신의 지역구인 서울 노원병 수성(守城)이 필요하고, 제3당 독자노선을 고수하는 상황에서 국민의당이 의미있는 성적표를 내야 하는 이중의 부담을 지고 있다. 두 가지 목표를 모두 달성하면 제3당으로서 위상을 굳히며 대선가도에 파란불이 켜지겠지만 반대의 경우 정치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
출처 |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603311530555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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