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오유 바로가기
http://m.todayhumor.co.kr
분류 게시판
베스트
  • 베스트오브베스트
  • 베스트
  • 오늘의베스트
  • 유머
  • 유머자료
  • 유머글
  • 이야기
  • 자유
  • 고민
  • 연애
  • 결혼생활
  • 좋은글
  • 자랑
  • 공포
  • 멘붕
  • 사이다
  • 군대
  • 밀리터리
  • 미스터리
  • 술한잔
  • 오늘있잖아요
  • 투표인증
  • 새해
  • 이슈
  • 시사
  • 시사아카이브
  • 사회면
  • 사건사고
  • 생활
  • 패션
  • 패션착샷
  • 아동패션착샷
  • 뷰티
  • 인테리어
  • DIY
  • 요리
  • 커피&차
  • 육아
  • 법률
  • 동물
  • 지식
  • 취업정보
  • 식물
  • 다이어트
  • 의료
  • 영어
  • 맛집
  • 추천사이트
  • 해외직구
  • 취미
  • 사진
  • 사진강좌
  • 카메라
  • 만화
  • 애니메이션
  • 포니
  • 자전거
  • 자동차
  • 여행
  • 바이크
  • 민물낚시
  • 바다낚시
  • 장난감
  • 그림판
  • 학술
  • 경제
  • 역사
  • 예술
  • 과학
  • 철학
  • 심리학
  • 방송연예
  • 연예
  • 음악
  • 음악찾기
  • 악기
  • 음향기기
  • 영화
  • 다큐멘터리
  • 국내드라마
  • 해외드라마
  • 예능
  • 팟케스트
  • 방송프로그램
  • 무한도전
  • 더지니어스
  • 개그콘서트
  • 런닝맨
  • 나가수
  • 디지털
  • 컴퓨터
  • 프로그래머
  • IT
  • 안티바이러스
  • 애플
  • 안드로이드
  • 스마트폰
  • 윈도우폰
  • 심비안
  • 스포츠
  • 스포츠
  • 축구
  • 야구
  • 농구
  • 바둑
  • 야구팀
  • 삼성
  • 두산
  • NC
  • 넥센
  • 한화
  • SK
  • 기아
  • 롯데
  • LG
  • KT
  • 메이저리그
  • 일본프로야구리그
  • 게임1
  • 플래시게임
  • 게임토론방
  • 엑스박스
  • 플레이스테이션
  • 닌텐도
  • 모바일게임
  • 게임2
  • 던전앤파이터
  • 마비노기
  • 마비노기영웅전
  • 하스스톤
  • 히어로즈오브더스톰
  • gta5
  • 디아블로
  • 디아블로2
  • 피파온라인2
  • 피파온라인3
  • 워크래프트
  • 월드오브워크래프트
  • 밀리언아서
  • 월드오브탱크
  • 블레이드앤소울
  • 검은사막
  • 스타크래프트
  • 스타크래프트2
  • 베틀필드3
  • 마인크래프트
  • 데이즈
  • 문명
  • 서든어택
  • 테라
  • 아이온
  • 심시티5
  • 프리스타일풋볼
  • 스페셜포스
  • 사이퍼즈
  • 도타2
  • 메이플스토리1
  • 메이플스토리2
  • 오버워치
  • 오버워치그룹모집
  • 포켓몬고
  • 파이널판타지14
  • 배틀그라운드
  • 기타
  • 종교
  • 단어장
  • 자료창고
  • 운영
  • 공지사항
  • 오유운영
  • 게시판신청
  • 보류
  • 임시게시판
  • 메르스
  • 세월호
  • 원전사고
  • 2016리오올림픽
  • 2018평창올림픽
  • 코로나19
  • 2020도쿄올림픽
  • 게시판찾기
  • 게시물ID : interior_7022
    작성자 : vpskfls
    추천 : 38
    조회수 : 11378
    IP : 112.144.***.47
    댓글 : 69개
    등록시간 : 2015/03/12 02:36:31
    http://todayhumor.com/?interior_7022 모바일
    2년계약 월세집 셀프 인테리어 시공 95% 완성본 (사진100장 주의!)
    사진 58장 주의!! 처음 시공 1편



    안녕하세요! 너무 늦게 찾아뵈었습니다 ㅎㅎㅎ

    2월 후반부에 작업을 마무리 할려고 하였는데 직장에서 짤리게 되었어요.

    그래서 인수인계하고 뭐하고 하느라 2월 후반을 그냥 보내고나서.. 한동안 조금 멍하게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3월 초부터 다시 정신차리고 빡새게 작업을 하였고 현재 이사를 와서 잘 살고 있습니다.

    아직 청소가 완벽하게 안 끝나는 바람에 95%.. 정도의 완성도에요.

    페인트 자국을 신나로 지우고, 창틀에 실리콘만 쏘면 100% 완성이 될거 같습니다!! 

    그럼.. 사진 테러 시작합니다!












    일괄편집_20150222_152414.jpg

    주방에 있던 싱크대의 문짝을 전부 제거해 줍니다. 드릴이 있으면 매우 편한 작업이지만 없다면 피토하는 작업이에요.
    전 친구에게 드릴을 빌렸습니다..ㅎㅎ





    일괄편집_20150222_152419.jpg

    상단의 싱크대 문짝도 전부 제거해 줍니다. 저 창문이 계속 눈에 거슬리는 군요..





    일괄편집_20150222_152432.jpg

    더러웠던 구석의 실리콘은 전부 제거하고 직접 실리콘을 쏴줍니다.
    실리콘을 쏠 때는 모양을 잡기 정 힘드시면 최대한 이쁘게 쏘신 다음에 물티슈를 이용하여 평평한 면을 만들어서 긁어주면 깔끔한 모양으로
    성형이 가능합니다. 






    일괄편집_20150222_152448.jpg

    뜯어낸 싱크대문짝에서 다시 손잡이를 전부 분리한 다음에 젯소칠을 해줍니다. 
    일일이 노가다에요..






    일괄편집_20150222_152453.jpg

    하는 김에 작은방에 같이 있는 창문도 젯소칠을 해줍니다.






    일괄편집_20150222_152501.jpg

    그리고 전에 못했던 현관문도 열심히 젯소칠을 합니다. 샥샥샥샥
    현관문과 원목가구, 바니쉬가 칠해진 광택가구는 젯소칠을 최소 2번은 해줘야합니다.
    특히 날씨와 습도에 따라서 젯소칠 후 건조시간은 최소 3시간에서 최대 12시간까지 조절해주셔야해요.





    일괄편집_20150222_171057.jpg

    위스퍼 크림색의 문짝이 하나 완성되었습니다!!! 





    일괄편집_20150222_171108.jpg

    안방 문도 위스퍼 그림을 1차 도포 하였어요.
    1차 도포하면 약간 거친 느낌의 문짝이 되고 2차 도포를 하면 광택이 살아나서 반짝반짝해요.





    일괄편집_20150222_171136.jpg

    저번에 못 하였던 화장실 문틀과 문짝에는 이미 젯소칠이 되었습니다.






    일괄편집_20150222_171142.jpg

    작은방에 2차 위스퍼 크림색이 페인트칠된 상태에요. 광택이 있는게 보이시나요?





    일괄편집_20150222_171204.jpg

    뚜둔... 중간 과정 없습니다.. 죽는 줄 알았거든요.. 줄눈을 전부 미리미리 젯소칠 하고나서.. 다시 벽면을 젯소칠 해줍니다..
    그리고 건조한 다음다시 한번 더 젯소칠... ㅎ...





    일괄편집_20150222_171211.jpg

    정면 벽면





    일괄편집_20150222_171220.jpg

    오른쪽 벽면.. 화장실 타일은 진짜 진심 너무 힘든 노가다였어요.. 화장실 페인트칠 인테리어 하실 분들은 꼭 참고하세요!
    젯소칠 타일 줄눈에 미리하고, 다시 롤러로 1차 도포하고 건조 후 다시 2차 도포하고 건조 후 페인트 1차 건조 후 페인트 2차..
    페인트는 반드시 욕실용 반광 광택이 있어야 물에 잘 안벗겨지고 오래가요!





    일괄편집_20150222_171232.jpg

    2차 젯소칠 완료 후 대기중인 싱크대 문짝과 손잡이들 입니다.





    일괄편집_20150222_171237.jpg

    창틀에도 2차 완료 되었어요!




    일괄편집_20150222_171242.jpg

    바깥 창문은 손대지 않기로 했습니다... 월세방이니까요.. 저거까지는... ㅜㅜ





    일괄편집_20150222_171302.jpg

    휴무날 와서 열심히 신발장에 페인트칠 중인 일용직 노동자 입니다.






    일괄편집_20150222_171312.jpg

    2차 도포 완료된 안방과 2차 젯소칠 완료된 현관문 그리고 다시 나온 일용직 노동자에요.





    일괄편집_20150222_182133.jpg

    그런데 마루와 안방의 하이샤시를 보니 상태가..
    전 세입자가 춥다고 실리콘으로 창문을 막아놓고 그것도 모자라서 돼지표 본드를 발라서 비닐로 막아놨던 창문.. 집주인이 한번씩 제거해주었지만 여전히 보기에는 너무 안쓰럽고 더럽습니다.






    일괄편집_20150222_182122.jpg

    그래서 젯소칠도 없이 무작장 페인트 1차도포를 합니다.
    손이 자주닿는 부분도 아니고 플라스틱이라 막 떨어질 위험도 없으니까요. 특히 위스퍼 크림색은.. 던애드워드 최고급레벨 에베레스트니까요! 반광!~





    일괄편집_20150222_182125.jpg

    마스킹을 번개같이 붙이고 페인트는 섬세하게 합니다.





    일괄편집_20150222_182229.jpg

    슥삭 슥삭 페인트 1차 도포만 하고 말거에요.





    일괄편집_20150222_184540(1).jpg

    짜잔!





    일괄편집_20150304_194404.jpg

    저렇게 더러운 돼지표 본드자국과 4년이 넘게 청소를 한번도 안한 더러운 흔적이 많아요.





    일괄편집_20150304_200455.jpg

    창문 탈거 후 자신감에 차서 마스킹도 없이 페인트칠 시작!





    일괄편집_20150304_200501.jpg

    이얍! 페인트칠! 식빵과 사이다는 좋은 영양 공급원 입니다.





    일괄편집_20150222_184535.jpg

    그리고 주방쪽의 타일도 젯소칠 후 페인트를 발라줬어요.




    일괄편집_20150304_200316.jpg

    주방의 타일도 반짝 반짝!





    일괄편집_20150222_184540.jpg

    반대편의 지저분한 타일도.. 더 지저분한 저 창문도 반드시 손을 보겠어요.





    일괄편집_20150304_200204.jpg

    이제 페인트 작업이 끝난 안방 문입니다.





    일괄편집_20150304_200215.jpg

    입구쪽에서 본 안방 문




    일괄편집_20150304_200223.jpg

    신발장도 어느덧 2차 페인트칠이 끝났어요. 아직 현관문은 딥블루 페인트가 칠해지기 전입니다.




    일괄편집_20150304_200325.jpg

    작은방 나무창문도 페인트 1차 도포!





    일괄편집_20150304_200340.jpg

    창틀에도 1차 도포!





    일괄편집_20150304_200344.jpg

    이렇게 바뀌었어요.
    저런 창틀은 조심해야 하는게 나무창문과 창틀의 남은 간격이 0.4mm정도인대 페인트칠을 해버릴 경우 그 간격이 0.5mm 이렇게 오히려 오바하게 되는 경우가 있어요. 저처럼... 창문이 안껴져.. ㅜㅜ 사포로 미친듯이 갈아서 겨우 끼어넣었는대 아직도 잘 안열립니다...
    여름때 열닫 많이 하면 닳아서 잘 되겠죠.. ㅜㅠ





    일괄편집_20150304_200350.jpg

    저 윗부분까지 칠한게 문제였어요. 안 칠할 수도 없고.. 사포질 열심히 해서 끼어넣었습니다.






    일괄편집_20150304_200414.jpg

    짜잔! 욕실 문 페인트칠 했어요!






    일괄편집_20150304_200420.jpg

    욕실 벽도 페인트칠 했습니다. 줄눈 1차... 페인트칠하고 벽 바르고... ㅎ.... 어깨..





    일괄편집_20150304_200429.jpg

    반대편 욕실 벽





    일괄편집_20150304_200436.jpg

    다 쪼개졌던 화장실 뒷문이에요.






    일괄편집_20150304_200444.jpg

    구멍이 뚫린 밑 부분은 안쪽에 실리콘을 대량으로 쏴서 1차 건조 후 퍼티를 대량으로 발라서 다시 1차 건조.
    갈라진 부분은 1차 건조 후 다시 퍼티작업을 할거에요.





    일괄편집_20150304_220435.jpg

    싱크대가 너무 허해보여서.. 현관문을 칠하면서 딥블루로 포인트를 줘봤습니다.





    일괄편집_20150304_220754.jpg

    요상한가요? ㅠㅠ




    일괄편집_20150304_220759.jpg

    싱크대 문에 딥블루 바르기!
    딥블루는 에베레스트 급이 아니라 슈프리마 급인데(던에드워드에서 1급과 2급).. 1번만 발랐더니 광택이 안 살아나더라구요.
    근대 약간 빈티지 느낌나서 1차 도포만 하고 조립할 생각이에요.





    일괄편집_20150304_233058.jpg

    주방 벽에도 포인트.. 냉장고가 들어오지만 작은 사이즈라서 반정도는 노출이 되어서요.






    일괄편집_20150304_233102.jpg

    반대편도 발랐는데 마스킹 테이프를 때면서 페인트가 같이 때어지는 불상사가!!!..
    저쪽 타일은 젯소칠 안하고 페인트만 2번 발랐더니... 흑흑.. 타일은 꼭 젯소칠 2번하고 페인트 바르세요.
    저 부분은 시트지로 매꿉니다.





    일괄편집_20150304_233108.jpg

    싱크대 밑받침을 급하게 딥블루로 슥삭슥삭 칠해줍니다.





    일괄편집_20150304_233110.jpg

    마스킹 테이프를 제거한 신발장!




    일괄편집_20150305_164647.jpg

    혼자 작업 3일차 안방은 이케아에서 사온 가구들과 작업용 옷가지들로 난장판입니다.





    일괄편집_20150305_164650.jpg

    거실 또한 쓰레기들의 집합소에요.





    일괄편집_20150305_170428.jpg

    쓰레기 하우스~!





    일괄편집_20150305_192801.jpg

    페인트가 남아서.. 고민고민 하다가 천장을 페인트 1차 도포 하기로 합니다.
    그런데 천장에 줄눈 보다 더 심한 굴곡이 아~~주 균일하게 있네요..?..
    어깨가 3번 빠져라 먼저 굴곡 부분을 칠해줍니다...





    일괄편집_20150305_192817.jpg

    햐.. 나란 놈 사서 고생...






    일괄편집_20150305_192821.jpg

    붓으로 칠했어요.






    일괄편집_20150305_192829.jpg

    그리고 다시 롤러로 이쁘게 칠해줍니다.
    참, 욕실의 갈색 몰딩은 꼴보기 싫어서 딥블루로 미리 슥삭슥삭 젯소없이 페인트칠만 1회 하였어요.





    일괄편집_20150305_193556.jpg

    아마 이때가 욕실 벽 2차 페이트칠한 다음일꺼에요.





    일괄편집_20150305_230025.jpg

    욕실 뒷문도 다시 퍼티작업으로 깔끔하게!






    일괄편집_20150306_005814.jpg

    드르르르르륵!!
    드리리르르르륵!! 허헉 드르르르르륵!!.. 싱크대 조립이 완료되었습니다.
    그런데 저기 서랍 보이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랍에 나사보관하고 있다가 까먹고 안칠했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괄편집_20150306_005829.jpg

    사포칠 열심히 해서 조립한 창문입니다. 작은방 나무창문.. 마스킹 테이프를 뚫고나간 페인트는 신나로 지워주고 창틀에 지저분하게 남은 부분은 실리콘을 쏴서 마무리할 생각이에요.





    일괄편집_20150306_014543.jpg

    다 갈라졌던 욕실 입구쪽 석고는 전부 제거하고 다시 퍼티작업후 사포로 갈아주었습니다.






    일괄편집_20150306_043158.jpg

    4일에 걸친 강행군을 끝내고 집을 청소한 후 이사가기 전 원룸에서 3시간 동안 짐을 쌋습니다.
    올때는 5개였는대 이사갈려니 20개로 늘어난 짐이?!?!?!





    일괄편집_20150306_043201.jpg

    짐이 정말 많아요.
    참 저 원룸의 벽면도 예전에 글을 올렸었는데.. 직접 방음시공 한거에요.
    0.5cm 방음고무를 벽면에 전부 붙이고, 5cm짜리 방음흡읍재를 붙이기 위해서 미리 자로 전부 재서 표시한 다음 그 흡음재가 맞닫는 부분을 깔끔하게 가려줄 플라스틱 구조물을 붙이고 흡음재 붙이고.. ㅋ.. 저것도 20만원돈하고 2틀 정도 개고생해서 시공해서 오유에 글도 올렸었어요.
    옛날 글이라 지금은 사라져서 볼 수가 없네요.




    일괄편집_20150306_151805.jpg

    짜잔! 청소한 새 집에 이삿집이 왔어요!
    1톤 용달차를 불러서 제가 짐을 거진 다 나르고 무거운 것만 한 5개 같이 나른거라.. 죽겠네요.





    일괄편집_20150306_152428.jpg

    사막화 완전제거 올킬! 원목 화장실!!!!!
    으아아아아!! 이쁘다아!!!!!!!!!!!!!!!!!!!!!!!!!!!  효과도 짱이다아!!!!!!!!!!! 미스터리 베이비파우더 벤토나이트 응고형 모래 쓰는대 모래가 단 한톨도 밖으로 안나옵니다!!! 으아아!!!

    근데 가격이 비싼게 함정;






    일괄편집_20150306_170243.jpg

    이케아 행거 9900원!
    이케아 행거 수납장 9900원!





    일괄편집_20150306_170457.jpg

    이케아 책상 15900원! 이케아 책상다리 3900원 * 4개!
    총 30000원!




    일괄편집_20150307_012524.jpg

    전에 살던 집에 쌓아뒀던 그릇들을 설거지 하기위해 다 집어던져 놓고 일단 창문부터 가리기 위해..
    가장 단단한 보드를 사왔습니다. 하드보드. 그리고 저렇게 규격에 맞춰서 잘른 다음에







    일괄편집_20150307_014218.jpg

    실리콘으로 붙여줍니다!! 으아아!!! 혼자 할려니 고정하려 실리콘 쏘랴 ㅜㅜ





    일괄편집_20150307_014224.jpg

    이얍.. 대충 이정도로 붙여준 다음에 시트지를 붙입니다.
    시트지도 혼자 하니까 으아아아!! 쉽게 할 수 있는 것도 어렵네요.





    일괄편집_20150309_154606.jpg

    짜잔.. 시트지와 설거지가 끝났습니다.





    일괄편집_20150312_011440.jpg

    짜잔! 현재 살고 있는 상황입니다. 주방의 모습이에요. 옥의 티 서랍.. 언젠간 너를..





    일괄편집_20150312_011449.jpg

    신발장과 현관이에요.




    일괄편집_20150312_001526.jpg

    안방 문이에요! 벽선반도 이케아에서 사와서 달았어요. 달다가 죽을뻔..





    일괄편집_20150312_001531.jpg

    문 고리는 티몬에서 보고 이쁜걸 찾다가 갈색 나무 모양이 포인트가 될거 같아서 달았어요.
    버튼형이라 열쇠구멍은 없답니다!





    일괄편집_20150312_011456.jpg

    마루에서 본 모습이에요.





    일괄편집_20150312_011510.jpg

    페인트칠과 타일 바닥 녹 제거, 그리고 녹이 안지워지는 줄눈시공까지 끝난 화장실 입니다.
    세숫대야가 없어서 잠시 양은냄비 쓰는건 비밀 ^^




    일괄편집_20150312_011523.jpg

    한층 깨끗한 천장!





    일괄편집_20150312_011538.jpg

    이케아 표 행거봉 9900원 샤워커튼 9900원!




    일괄편집_20150312_011550.jpg

    안방이에요!





    일괄편집_20150312_011600.jpg

    벽선반이에요!
    벽 선반 달려고 드릴고 구멍뚫고 고정플라스틱 넣고 나사로 조이고 조이고 별 쑈를 하면서 2시간에 걸쳐서 달았는데..
    생각해보니 벽선만은 드릴로 구멍만 뚫고 못을 망치로 막아서 고정해야 하는대 저는 왜 나사로 고정할려고 2시간동안 쑈를 했을까요? ㅠㅠ
    어쨋든 달긴 했어요..




    일괄편집_20150309_154548.jpg

    사진과 바리스타 용품들... 바리스타여 안녕!
    이번을 마지막으로 내 다시는 커피를 뽑지 않으리.

    2틀에 걸쳐 일용직 노동자와 초벌을 끝내고
    4일에 걸쳐서 페인트칠을 끝내고
    하루 종일 청소만 하고
    하루 종일 짐만 싸서 이사하고 짐 정리하고
    집 개조에만 정확히 7일 걸렸던거 같습니다.

    지금은 매우 만족하고 살고 있습니다. 30년이 넘은 집이지만 마치 신축인듯 신축아닌 신축같은 기분으로 지내고 있어요.
    특히 페인트가 친환경이라 냄새도 아무것도 없어서 좋습니다. 

    방문 3개 젯소칠 2번, 페인트칠 2번
    방문1개급 신발장 젯소칠 2번 페인트칠 2번
    방문 1개급 현관 젯소칠 2번 페인트칠 2번
    방문 2개급 싱크대 위 아래문짝 젯소칠 2번 페인트칠 1번
    방문 1개급 - 작은방 창문 젯소칠 2번, 페인트칠 2번
    방문 1개급 - 안방 창문 페인트칠 1번씩

    총 페인트 소모량 방문3개, 방문 1개급 신발장, 방문 1개급 창틀 3개 - 던 애드워드 에버레스트 위스퍼 크림 1갤런 ( 3.9L) 반광(욕실,가구용)
    방문 1개급 현관 1개, 방문 2개급 싱크대 문짝 위 아래 - 던 애드워드 슈프리마 딥 블루 1L(저광, 현관,가구용)
    젯소 1갤런 , 퍼티 1L
    페인트 용품세트 중짜리 1세트, 대짜리 1세트
    마스킹 테이프 3개, 커버링 테이프 중1개, 대 1개
    기타부자재 포함 - 총 30만원.

    이사할때 청소용품이랑 기타 용품 구입 10만원.

    내 시간이랑 내 노력이랑 내 열정.ㅎㅎㅎㅎ..

    대만족하고 지내고 있습니다.

    밑으로는 본격적으로 비교한 비포 앤 에프터! 서비스 사진이에요!











    일괄편집_20150204_170945.jpg



    일괄편집_20150211_153529.jpg



    일괄편집_20150312_011510.jpg




    일괄편집_20150211_153538.jpg



    일괄편집_20150312_011523.jpg





    일괄편집_20150211_153550.jpg







    일괄편집_20150304_200344.jpg




    일괄편집_20150211_153557.jpg



    일괄편집_20150306_005829.jpg





    일괄편집_20150211_173705.jpg




    일괄편집_20150305_230025.jpg





    일괄편집_20150204_171108.jpg






    일괄편집_20150312_011440.jpg






    일괄편집_20150211_153402.jpg



    일괄편집_20150312_001526.jpg





    일괄편집_20150211_153428.jpg



    일괄편집_20150211_153438.jpg



    일괄편집_20150312_011449.jpg




    끝으로 데이터의 압박과 용량의 압박을 이겨내고 봐주신 분들,
    후기를 기다려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궁금하신 사항 덧글 남겨주시면 최대한 계속 답변 달아 드리겠습니다!!


    모두 부자되세요!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5/03/12 02:52:35  175.252.***.119  백팩과  526732
    [2] 2015/03/12 02:53:45  223.62.***.161  큭크큭  89220
    [3] 2015/03/12 03:11:40  210.218.***.78  설탕덕후  179183
    [4] 2015/03/12 03:42:48  128.227.***.240  이국의Alice  495045
    [5] 2015/03/12 03:54:18  58.236.***.32  숲에  101060
    [6] 2015/03/12 04:25:02  180.228.***.209  veluga  530635
    [7] 2015/03/12 06:08:06  118.176.***.108  잘살아보쉐이  14253
    [8] 2015/03/12 07:42:31  108.162.***.27  tkdrhksak  487848
    [9] 2015/03/12 07:49:21  118.34.***.115  Codename11  97640
    [10] 2015/03/12 08:44:23  210.91.***.249  호루망  613591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단,비공감수가 추천수의 1/3 초과시 해당없음)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4787
    타공판 구멍 사이즈 질문 [6] 스켈83 24/11/16 22:12 426 2
    14784
    [건축인테리어박람회]2024 서울경향하우징페어 사전등록하면 입장료 0원! 쑥쑥히어로 24/10/23 15:58 736 0
    14783
    전동 커튼을 달아보자 [18] NeoGenius 24/10/20 18:51 1228 16
    14780
    라디에이터 히터 추천받아요 질문있어요 우엉차는냉침 24/10/08 23:18 1098 2
    14777
    샤워실 수전 NeoGenius 24/10/03 20:34 1214 7
    14776
    질문) 스마트스위치 LED 떨림 (본삭금 [5] 본인삭제금지 NeoGenius 24/10/01 11:09 1199 2
    14775
    IoT 조명 스위치를 설치해보자! [3] NeoGenius 24/09/22 16:32 1425 6
    14774
    욕조 수전 교체 완료 [23] NeoGenius 24/09/21 12:38 1804 10
    14773
    본삭금) 아파트 도어락은 왜 무선일까요 [6] 본인삭제금지 NeoGenius 24/09/18 20:55 1425 3
    14772
    샤워기 걸이 교체 [3] NeoGenius 24/09/15 22:31 1423 3
    14771
    세면대 자동팝업 설치완료 [9] NeoGenius 24/09/14 11:36 1471 5
    14770
    싱크대 물막이 요거 어때보이나요? [5] shdh626 24/09/12 14:38 1418 0
    14769
    거실 분위기 바꿔봄 [10] 비타육백 24/09/08 11:12 1574 6
    14768
    거실 tv 선택장애.. [10] 현아★ 24/07/23 08:08 2175 1
    14766
    화장실 내 집수정 틈새 메꾸는법 좀 도와주세요.. [2] 본인삭제금지 JackSS 24/07/04 15:35 2217 0
    14765
    그냥 주방이랑 화장실에 들어가는 전체 수도 벨브 따로 있으면 좋겠습니다 [4] 변태궁디Lv2 24/07/02 19:04 2062 0
    14764
    셀프 도배를 하고 남은 벽지 [4] 수리수리얍12 24/07/01 22:23 2349 4
    14761
    포장이사 문의 드려요 [11] 데이미안 24/06/03 13:24 2392 2
    14760
    에어컨 사려고 하는데 어떤 점들을 고만해야 될까요? [10] 에공79 24/05/31 17:25 2235 1
    14759
    써큘레이터 선풍기 뭐 쓰세요? [2] 얄라리얄라11 24/05/27 16:55 2399 0
    14758
    몇달전에 끝난 한옥입니다 by 노가다쟁이 [33] 얼라리준 24/05/18 10:50 2847 11
    14756
    바닥을 일부 올려서 구분하는 시공을 뭐라고 하나요? [4] 에공79 24/04/26 11:50 2944 1
    14755
    욕실 내 몰딩(?) 관련 문의 드립니다. [5] 상사꽃 24/04/10 18:45 2529 0
    14754
    첫 자취예정인데 구비할리스트입니다. 체크한번만해주실수있을까요? [7] 본인삭제금지 젤리테엽 24/03/23 04:30 2773 0
    14753
    사무실 인테리어 예정입니다 [1] 고부장 24/03/14 10:49 2820 0
    14752
    정말..살려주시면은 jkat123 24/02/15 21:47 2963 0
    14750
    집가구 한샘견적과 사제견적이 가격상 차이 많이 날까요? [5] 창작글 잘해보자쫌 24/02/06 18:30 3574 0
    14748
    새집 전체 석고벽 곰팡이로 인한 피해 입니다. [4] 창작글 시끄럽군 24/01/31 16:18 3466 1
    14746
    (유투부) 원룸 집들이?! 꼼꼼하게 잘 설계된 1인 원룸 [1] 펌글베스트금지베오베금지 할배궁디Lv1 24/01/10 19:46 3143 1
    14744
    강 가까운데 집에서 살면 건강에 안좋군요 [2] 솔로궁디Lv99 23/12/24 16:28 4285 8
    [1] [2] [3] [4] [5] [6] [7] [8] [9] [10] [다음10개▶]
    단축키 운영진에게 바란다(삭제요청/제안) 운영게 게시판신청 자료창고 보류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모바일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