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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701731
    작성자 : 미래의언론인
    추천 : 88
    조회수 : 8860
    IP : 122.35.***.13
    댓글 : 8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6/24 22:46:41
    원글작성시간 : 2013/06/24 21:38:14
    http://todayhumor.com/?humorbest_701731 모바일
    [BGM, 소름주의] 납치에 노출된 아이들 - 아이 유인 실험
     
    아빠는 딸이 낯선 사람의 유혹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 무척 궁금해했습니다.
     
    여덟 살이 된 이후 딸 아이는 놀이터에서 혼자 놀기 시작했습니다.
     
    그만큼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도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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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픈 강아지로 아이에게 접근해보기로 하였습니다.
     
    제작진이 접근하기도 전에 아이가 먼저 다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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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는 낯선 사람을 전혀 경계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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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괴나 납치는 아이를 특정 공간에 유인하는데서 부터 시작합니다.
     
    이것이 실제 상황이라면 범죄에 노출된 것입니다.
     
    아찔한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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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는 왜 낯선 사람을 경계하지 않았던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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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빠는 끝내 눈물을 보이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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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증은 관찰 카메라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어떻게 행동하는지 알고싶어하는 어머니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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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래에 비해 눈치가 빠른 편이라는 상원이.
     
    제작진이 장난감 자동차로 학교에서 돌아오는 상원이를 유혹해보기로 하였습니다.
     
    상원이는 처음 만난 사람과 거리낌 없이 대화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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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난감차에 정신이 팔린 상원이
     
    "뒷자리 가보면은 장난감 있어. 장난감 중에 몇개 안되긴 한데 골라서 딱 한 개씩만 가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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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동 유인 범죄의 가장 흔한 수법은 바로 장난감이나 아이스크림과 같은 선물을 주는 것입니다.
     
    상원이는 재빨리 차에 올라타 장난감 챙기기에 바쁩니다.
     
    실제라면 이대로 납치가 될 수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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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의언론인의 꼬릿말입니다
    출처 : 2013년 6월 22일 추적 6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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