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작성한 글에 여기저기 쇄도하는 댓글 중 가장 많이 그리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주신 에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거두절미하고 본론으로 갈까요?
아니면 구차하게 변명? 아닌 변명으로 들어갈까요?
이미 군역을 마쳤고 관심끄면 나완 상관 없는 이야기야 다음세대 친구들아 그건 너희 들이 알아서 해~ 하며 굿바이 하면 차라리 속 편합니다.
분노도 삐뚤어졌다면 신중해야하는 오유에서 직접 게시글 파고 본삭걸고 하지도 않았을 겁니다. 그냥 해소하고 응 몰라 떠나면 되니까요 누구들처럼 신나게 의견 남기고 무책임하게 삭제하면 되니까요 그대로 두겠습니다. 제가 남긴 글도 계속 보고 남긴 댓글도 계속 보고 남겨주신 소중한 의견도 계속 보겠습니다.
심연을 들여보다 심연이 되었습니다. 네, 괴물이 될뻔했는데 그 전에 끄집어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에 언급하신 ((군게가 당장 베타성을 드러낸다는 의미가 아닌, 앞으로 그렇지 않고 성별갈등을 해소하는 데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좋은 동력원이 될 수 있으면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하는 이야기입니다.))부분처럼 성별 갈등을 해소하는데 주도적으로 참여하겠습니다. 역시 반대의 상황에서도 주도적으로 참여 부탁드립니다.
이 댓글로으로 다시생각해보고 빠져나왔습니다.
그리고 사과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제가남긴 글, (닉언)에페님 글 외 다른분이 남기신 글 제가 남겨두겠습니다.
1.본인이 작성한 글 및 에페님의 댓글이 있는 글
2.에페님이 수고스럽지만 오셔서 작성하신 글
3. 외 보면 좋을 글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 본삭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