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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략) 정동영 후보는 "탄소산업 발전과 국민연금공단의 전북혁신도시 이전 등에 (김 후보가) 많은 힘을 썼다. 열심히 잘했다고 평가한다"고 답했다.
그러자 김 후보는 순간 울컥하더니 "잘했다고 평가하면서 (정 후보가 전주병에 출마해) 그렇게 열심히 일한 후배를 왜 떨어뜨리려고 하시느냐, 좀 도와주지 그러십니까"라고 되물었다.
"선거라는 것이 한 사람은 당선되고, 한 사람은 떨어지는 것 아니냐"며 '운명의 외나무다리'에서 만난 두 사람의 처지를 상기했다.
정 후보는 잠시 생각에 잠겼다.
그러다 "내가 (19대 총선 때) 서울 강남에 출마했기 때문에 지금 그 자리(현역 국회의원)에 있는 거 아니냐"고 그는 말문을 열었다.
하지만 이내 "답변 시간이 끝났다"는 사회자의 제지에 정 후보는 더이상 말을 잇지 않았다. (중략)
은퇴하시고 그냥 시민운동가로 남으시길...
출처 |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603281358526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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