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하는 양심" 이것을 실현하기 위해 용기와 각오가 있어야겠더군요
하지만 막상 가보고 이야기도 해보고 접해보면 정말 아무것도 아닌데 말이죠 ㅎㅎ
오유 하시는분들
지역구 후보 사무실을 한번 찾아가 보신적있으세요?
지지하는 정당의 후보가 없다면 사실 할말이 없습니다만..
큰맘 먹고 한번 찾아가보세요. 정작 가보면 큰맘까진 먹을 필요는 없는데. 처음 시도는 큰맘이 필요한거 같더라구요
여행을 하면서 많은것을 깨우친다고 하죠?
가보는 순간 여행을 온것처럼 많은것을 깨닫고 알게됩니다.
이런것이 현실이구나 라고
내가 해야될일이 무엇인지, 나는 지역구에서 얼마만큼의 인맥이 있는지.. 독특한 사명감도 생기죠.
처음 가기전엔 가면 어르신이나 노인분들만 있거나 어려우신분들만 있을꺼라고 생각들 많이 합니다.
가보면 그렇진 않구요. 가서 물어봤을때 응원하려고 왔다고 이야기만 해주셔도 충분해요.
작게나마 제가 도울일이 있겠냐고 물어보셔도 되구요.
할말이 많아서 막 내뱉는다고 해도 결국 인터넷에서 떠도는 이야기만 주구장창 하는분들도 많이 있어요
정치주제에 대해서 혹은 지역에 대해서 대화나 논해본 경험이 적어서
말이 매끄럽지 못하거나 놓치거나 앞뒤 안맞기도 하는 ㅎㅎ
정작 지역구내에서 주변지인분들 있냐고 물어보면..
정적이 흐르는..저 자신의 과거가 영화 필름처럼 슉~ 지나갑니다. 막막 생각해봐도 10명 안나올수도있는..
자신의 1인이 할수있는것이 무엇인가. 자신 1명으로 해서 얼마만큼 도움을 기여할수있을까.
0.01% 라도 도움이 되었다면 상당히 크게 도움을 주신거에요. 파급효과로 좀더 도움이 되었을수도있구요.
한번쯤 경험해보세요. 좋은 경험이 됩니다. 그리고 기여 해보세요 ^^
시간이 지나면 후회하지 않는 선택이자 좋은 추억으로 남습니다.
행동하는 양심을 한번 실현 해보심이. 정말 뿌듯하고 행복할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