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중원’ 선거구는 야당 후보의 부침이 매우 심한 곳이다.
17대와 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야권 후보가 당선됐지만 모두 의원직을 상실하면서
지난 12년간 국회의원 선거만 5번 치러졌다.
여당은 신상진 국회의원이 5차례 모두 후보로 나선 반면,
제1 야당은
이상락(17대)→조성준(4·30재보선)→조성준(18대)→
김미희(19대·야권 단일후보)→정환석(4·29재보선)으로 후보가 바뀌는 진기록을 남겼다.
최근 선거 결과를 살펴보면,
표심은 야권쪽으로 약간 기운다.
2012년 4월 총선에서는
야권 단일후보(통합진보당)가 새누리당 후보를 654표 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당시 야권 연대에 반발해 민주통합당(현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무소속 후보가 득표한
2천159표를 더하면 2천813표 차이가 나는 셈이다.
같은해 12월 대통령 선거에서는 민주통합당 후보가 9천952표를 앞섰고,
6·4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선거에서도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6천48표를 더 득표했다.
다만, 지난해 4·29재보선에서는 새누리당 후보가 야권 분열 효과 등에 힘입어 1만3천369표 차로
대승을 거뒀다.
새누리당은 4선에 도전하는 신상진 국회의원을 공천했고,
더민주는 필리버스터 기록을 갈아치웠던 은수미 국회의원을 대항마로 내세웠다.
국민의당은 한달 전 더민주를 탈당하고 합류한
정환석 전 더민주 성남중원 지역위원장을 공천했다.
중부일보와 리얼미터가 지난 19~20일 양일간 실시한 성남중원 선거구 여론조사 결과,
‘국회의원으로 누가 적합한가‘를 묻는 조사에서는
새누리당 신상진 의원은 37.7%의 지지율로,
29.4%인 더민주 은수미 의원을 오차범위(±4.3%)안에서 8.3%p 앞섰다.
국민의당 정환석 전 위원장은 14.4%였다.
다만,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밝힌 적극 투표층에서는
신상진 36.1%, 은수미 37.2%로 역전현상이 나타났다.
정환석 전 위원장의 지지율은 15.6%로 큰 차이가 없었다.
신상진·은수미 1대1 가상대결에서도 같은 결과가 나타났다.
모든 응답층에서는 ‘43.2%(신상진) 대 39.5%(은수미)로 신 의원이 오차범위 안에서 앞섰지만,
적극 투표층에서는 신상진 43.2%, 은수미 46.9%로 순위가 바뀌었다.
야권 단일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은수미 34.9%, 정환석 23.1%로 은 의원이 우세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3월 19~20일까지 성남시 중원구 유권자 504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 임의걸기(RDD) 자동응답(ARS) 및 스마트폰앱 방식으로 조사했고,
응답률은 2.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4.4%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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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19 ~20일 조사 . 즉 7일전이고 응답율이 고작 2.8% .... 10%도 아니고 고작 2.8 %.
지금 현재 지지율은 찾지못했는데 누가 아시는분 있으면 댓글로 부탁합니다.
그리고
더민주 탈당하고 국민당으로 갈아탄 정환석후보 이놈은 되먹지못한 놈인게
지난선거에서
정환석을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당선시키려 선거운동 했던 후보가 은수미의원임.
인간성도 국민당 그대로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