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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총선 남양주시 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조응천(54) 후보가 26일 화도읍 창현리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축사에 나선 문 대표는 "최재성 의원의 살신성인이 정말 아프고 시민들에게 미안하다. 그래도 조응천 후보처럼 능력 있고 정의롭고 강직한 후보가 최재성 후보의 뒤를 잇게 돼 아픔과 미안함이 절반으로 줄었다"고 말했다.
이어 "경제성장률 사상 최저, 국민소득이 거꾸로 줄어들고, 헬조선이라고 눈물 짓는 청년들, 이런 것이 박근혜 정부 3년의 성적이다"고 말했다.
또 "경제를 살릴 능력도 의지도 없는 정권이다. 이제 옛날 같은 경제패러다임으로는 우리사회를 살릴 수 없다. 남양주에서부터 우리 정치와 경제를 바꿔달라"고 당부했다.
'권력을 떠나 국민 편에 선 사람'이라는 구호를 내건 조 후보의 개소식에는 지지자들과 문재인 대표 등이 참석했다.·
출처 | http://media.daum.net/society/nation/metro/newsview?newsid=20160326151221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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