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장] 노동자 없는 경제민주화... 쓴소리 할 곳은 따로 있습니다
김 대표의 경제민주화가 이런 차별과 낙인과 폭력을 해결할 수 있는 것인지 묻고 싶다. 도처에서 벌어지는 이런 기업의 살인은 사회적 문제가 아닌지, 노조가 사회적 문제를 외면한 채 권익 보호에만 매달리면, 더민주가 이를 책임지고 해결할 수 있는지 묻고 싶다.
그가 쓴소리해야 할 곳은 따로 있었다. 청와대 눈치만 보는 정치, 사람을 소모품처럼 쓰는 기업들, 지지율 떨어지면 북한 문제만 만지작거리는 정권이다.
덧붙이는 글 | 이 글을 쓴 고동민 기자는 민주노총 금속노조 쌍용자동차 지부 사무국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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