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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travel_6996
    작성자 : incomingㄱ
    추천 : 5
    조회수 : 519
    IP : 79.176.***.115
    댓글 : 9개
    등록시간 : 2014/05/30 00:36:21
    http://todayhumor.com/?travel_6996 모바일
    1. 오징어의 예수국 유랑기(스압주의)

    이스라엘로 떠난 오징어(초스압 주의)

    안녕하세요 혼자서 이스라엘로 떠난 한 25의 유리멘탈 오징어 이야기를 할까 해요

    이건 실시간이구요 제가 겪었던 모든 일을 적는 거라 많이 장황하고 두서없고 길고 재미없는 부분이 있을수도 있어요 이 점 주의하시고 봐주세요

    약 다섯달간 머무를 예정입니다.(오늘은 3일째)

    혹시 아시는 정보같은거 있으면 알려주시면 좋고

    저도 제 경험을 여기다 풀면서 나중에 여행할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정보를 줄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서론은 여기까지 하고

     

    DAY 1~2

    본 징어는 터키항공을 이용해 인천공항을 출발 이스탄불을 거쳐 텔아비브로 왔음.

    터키항공은 괜찮았음!

    잘생긴 직원들()이 친절하게 맞아주고, 기본적으로 양말, 립밤, 치약칫솔세트, 눈가리개(?)가 담긴 필통하나와 담요, 슬리퍼를 줬음

    11시간 비행에 2식을 제공해 준 것도 저가항공 치고는 신선했음

     

    아무튼 이스탄불까지는 문제없이 슝슝 왔음

    근데 텔아비브를 가는데 입국이 여간 까다로웠음.....

    화물 검사부터 벨트도 풀러라 가방에 있는 거 꺼내봐라(인천공항이 너무 그리웠음....)

    환승을 위해 게이트에서 표 검사를 할 때는 더 가관이었음

    직원 : 영어는 할 줄 아니 꼬맹아?(이렇게 말하진 않았지만 이런 기분이였음)

    : (뭐야...)ㅇㅇ

    직원 : 왜왔냐

    : 봉사하러

    직원 : 비자있어?

    : 아니? 도착비잔데?

    (이러니까 내 표에 별표를 쳐 놈....뭐지?)

    직원 : 얼마나 있을 거야?

    : 5개월

    직원 : 일단 알겠어.

     

    나한텐 이렇게 까다롭지만 정작 자기들은 비행시간도 잘 안 지키는

    남에게는 빡빡하지만 나에게는 관대한 어느 나라 정치인과 닮은 그들이었음....

     

    우여곡절 끝에 간신히 텔 아비브로 도착함

    물논! 입국심사에만 30분이상이 소요됨.....

    어찌됐건 이스라엘에 왔다는데 신난 나는 공항에서 사진을 바바박 찍어뎀....(이때까지는 몰랐음....내 앞에 펼쳐진 저 광활한 고생길을....)

     

    사실 키부츠라는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이번 기회를 갔게 되었는데

    여기서 나에게 미리 어떻게 어떻게 가라고 알려준 게 있었음...

    그 첫줄이 “3층에서 5번 버스를 타라였음

    근데 버스타는 곳은 2층 인거!!

    나의 유리멘탈은 텔아비브 공항 문을 나서기도 전부터 가루가 됐음....

    (사실 그냥 2층에서 똑같은 버스를 타기만 하면 됐음....)

    5번 버스(;;)를 타고 버스환승장!을 외치며 탔지만 돌아오는 건 화려한 아랍어 한 사발....

    아저씨는 친절하게도 영어를 끝까지 써주시지 않으셨음......

    내가 중간중간 탈출시도를 할 때마다 아저씨는 아랍어로 손짓발짓을 하며 뭐라뭐라 하셨음.....(감사합니다ㅠㅠ)

    다음 버스로 갈아타는 곳에서 (전혀 환승장이 아닌 모습;;) 475번 버스를 타며 또 한 번 버스환승장!을 외쳐댔음.

    이번 아저씨는 다행히도 영어로 대꾸를 해주셨음(내가 못 알아들은 게 함정...)

    다시 한참을 버스를 타고 텔아비브 버스환승장에 내렸음

    여기서 4번 버스를 타면 드디어 미션 클리어!!이지만....

    이렇게 쉽게 끝날 리가 없었음..

    환승장에서 내려 1층으로 나서자 택시기사가 나에게 친절을 베풀어줌.

    기사 : 어디가니?

    : (주소가 적힌 종이를 보여주며)여기 갈라구요..

    기사 : ! 나 어딘지 알아

    : ㄱㅅㄱㅅ 4번버스는 어디서 타죠?

    기사 : 음 여긴 4번버스가 없어. 너 잘못 온거야...

    : ????여기 텔아비브 중앙버스환승장 아님??

    기사 : ㅇㅇ 여기는 서쪽인데?

    : (뭐야 XX 어찌된거여.....나 국제미아되는건가........어머니, 아버지....)

    기사 : 일루와 내가 델다주께~

    : 오 증말?? 고마워 근데 아저씨 남자답게...아니야....

     

    이스라엘에서 처음 받아본 친절에 나도 모르게 겁 없이 택시를 덜컥 탔음(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거긴 TCB;텔아비브 중앙버스정류장이 맞았고, 4번버스를 타면 5.5셰켈로 목적지까지 간단히 갈 수 있었음.)

     

    그런데....택시를 타자 상냥한 아저씨는 없었음....

    기사 : 너 얼마있음?

    : 나 돈 별로 없는데...(살짝 무섭기도 했음.. 기사가 갑자기 돌변해서 총들고 돈내노라고 하면 어쩌나 해서 일단 돈이 없다고 하기로 함..)

    기사 : 그니까 얼마있냐고!!

    : 2...20셰켈ㅠㅠ(1셰켈 = 300원정도)

    기사 : 그거가꼬는 택도 없는데? ATM으로 가자? 너 밥도 먹고 해야되~ 나 친절하지??

    : ㅇㅇ(살려만 줍쇼)

    (내가 돈을 뽑고 오자)

    기사 : 얼마뽑아써?

    : (됐다!! 어뜩하지?? 다 내노라고 하겠지?? ...제발 살려달라 그래야돼나??)5...500셰켈이요....

    기사 : 엉 그럼 200셰켈 줘~ 글구 너 핸드폰 놓고 갔더라? 나 안가져갔다? 나 착하지?

    (자꾸 자신의 선함을 강조하는 전혀 선하지 않아보이는 아저씨였다....)

     

    기사 : 핸드폰 어디꺼야??

    : (베레긴데 뭐라그래야되지??) 엘지다 이놈아!(이젠 핸드폰도 뺏어보시게??)

    기사 : 오 엘지? 좋지! 얼만데??

    : (약간 우쭐+불신100%) 이거 안비싼거야;; 한달에 20불정도씩 내고있어....(그에게 우리나라의 할부행태를 설명하기엔 턱없이 부족한 영어실력을 가진 징어였다...)

    기사 : 그래? 120불 하나??

    : (몰라이색갸....)어 맞아!!

    기사 : 나한테 팔래?? 내가 60불 주께

    : (미친;;;;) 아니야 갠차나...

    기사 : 60불인데?? 내가 그럼 80불 준다!

    : 개소리 하지마!!

     

    옥신각신하다 결국엔 목적지에서 기사는 날 살려주기로 마음먹은 듯 했음....

    나는 간신히 풀려나서 또 코앞의 건물을 두고 한참을 헤매다 KPC센터를 찾아 들어갔음....

     

    : 살려...아니 저 등록하러 왔는데요....

    직원 : 잘 왔어요 기다리세요~

    (라고 말하고 그로부터 한 시간동안 그들은 말이 없었다....)

    직원 : 이봐 일로 와봐

    : 네 등록좀! 제발 해주세요...

    직원 : 진정해....그래 특별한 요구사항은 없니?

    : 응 제발 닥치고 등록이나해!!

    직원 : 미안하지만 너보다 일찍온 애들이 두명이나 있단다.....

    : 아니 의사 아니 직원양반 이게 무슨말이오!!

    직원 : 미안한데 아마 다음 주에나 넌 배정받을 수 있을꺼 같아(분명 비웃는거 같았음.)

     

    이렇게 뜻하지 않게 나는 텔아비브에서 미지의 시간동안 표류를 시작해씀

    가장 문제는 숙소였음

    본징어는 당연히 하루 만에 촤좌좍 일사천리로 일이 진행되서 님 어디로 가셈!” 이렇게 될 줄 알았기에 숙소따위 라는 마인드로 이스라엘 땅까지 날아올 정도로 대책없는 놈이었음

    당연지사 알아본 숙소 따위는 없는 나에게 이놈의 이스라엘 건축가 양반들은 매정하게도 ctrl C + ctrl V를 한 듯한 건물을 만들어 내 통수를 쳐주어씀...

    보이는 거라곤 존잘 존예 형아들과 xx염색체들 그리고 으리으리한 호텔들

    분명 내가 저 호텔에 들어가면 우리집 가산을 탕진하고 말것이다란 직감으로 가장 허름한 호스텔을 찾기로 마음먹었음....(이 나라는 이놈의 호스텔도 보이지가 않음.... 호텔:호스텔 = 8:2 정도?)

    2시간여를 헤매이던 오징어에게 반갑게 손흔드는 모모찡의 호스텔(momo’s hostel)

    (불과 500여 미터 남짓한 거리에 있었다는게 함정)

    체크인이요ㅠㅠㅠㅠ를 외치며 드디어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되었음(1인실 아니면 dorm room이래서 끽해야 4인실이겠거니 했는데 무려 8인실이였음....)

    (1인실 : 1일당 200~300셰켈)

    (dorm room : 1일당 90셰켈) 선택의 여지가 없잖아!

     

    방도 생겼겠다 또 급 행복해진 징어는 룰루랄라하며 싸돌아 다니기 시작함.

    일단 배가 너무 고팠음..... 일반 음식점을 들어가 보려 했으나 용기가 나질 않아(아직도...)그냥 편의점에서 될수 있는 한 가장 맛있어 보이는 음식()을 집어들고 계산을 했음

    (이 놈의 나라는 물(14~18셰켈)보다 누텔라(13~15셰켈)가 더 싼 그런 나라임....본징어는 누텔라를 극히 싫어함....)

    혼자 그지꼴을 하고 밖에 주저앉아 먹는 것은 한국을 욕보이는 일!

    숙소에 앉아 그지꼴을 하고 침대에 누워 품위있게 빵을 누텔라(??)에 찍어 먹으며 한끼를 때웠음.....

    와이파이가 되는 이런 천국 누워서 오유를 보며 킥킥거리다 시차로 인한 피로감과 안도감(은 무슨 그냥 졸렸을뿐)에 젖어 무려 8시에 잠에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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