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023 실제 녹취록을 공개하며 종지부를 이미 찍은 민주당 박수현의원
국정원과 새누리의 합작, NLL 공개할 것도 없다!
"밤새도록 궁리한다더니 벼락맞을 궁리했더라"
우리 말에 저러한 속담이 있고, 대단히 자주 인용되는 것은, 그만큼 한심한 꼼수를 쓰는 인간들이 자주 출몰한다는 이야기가 된다. 지금 박근혜-국정원-청와대-새누리 등 이른바 총체적 여권은, 18대 대선이 총제척 부정선거로 치뤄졌다는 명백한 사실적 근거 하에 국민들이 들고 일어나는 시점에서 완전히 코너에 몰려있어왔다. 간간히 되지도 않고 말도 안되는 이야길 주장하는 몇 몇의 해바라기 새누리 의원이라는 자들의 꿈틀거림이 있었지만, 언발에 오줌누기요 '똥싼 놈이 큰소리 치는 격'이기에 더욱더 비웃음만 산 것이었다.
헌데, 느닷없이 작년 대선 시에 박근혜로서는 덕 본 것중의 하나인 '노무현 NLL 포기 발언 문제'를 끄집어 낸다. 국정원의 말이 대단히 가소롭다. '국회가 원한다면 대화록 공개의 검토를 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말 장난이나 마찬가지다. 국회가 원하면 반드시 모두를 공개하겠다가 아니라, 국회가 원한다 해도 공개할 거냐 말거냐를 검토해 볼 수도 있다는 이야기다.
그런데, 실질을 알고나면 국정원과 새누리의 '노무현 NLL 포기 발언 문제' 제기가 얼마나 얕은 꼼수이며 가증스러운지 바로 알 수있다. 코너에 몰린 수세를 만회해보겠다고 꺼낸 것임이야 삼척동자도 금방 눈치챌 만한 것이지만, 가장 큰 문제는 국정원과 새누리가 짜고 치는 고스톱판을 벌이고 있다는데 있다. 국정원은 그 '2007년 문건' 이라는 것을 민주당 측엔 보여주지도 않았으며 새누리측에만 보여주었다는데, 이것도 진짜로 보여준 것인지 입만 맞춘 것인지는 국정원과 새누리 당사자만 알 일이다. 이러니까 민주당이 분개하며 거리로 나가겠다고 한 것이다.
여기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점이 있다.
민주당 및 국민들 그리고 언론들은 망각의 동물이 되어선 안된다. 총체적 여권에서는 망각의 동물이 되기를 바라며 이리 흔들면 이리 따라오고 저리 흔들면 저리 따라오는 민주당과 국민들의 시선이 되길 바라기 때문이다. 스페인의 투우사는 소를 붉은 깃발로 이리 저리 유인도 하지만, 그것을 역이용해 돌진한 소의 뿔에 비참하게 얼굴과 몸이 관통되어 즉사하는 투우사도 드물지 않게 있다. 민주당과 언론 그리고 국민들은 바로 이렇게 우리를 요리하려고 어설프게 설치는 총체적 여권의 동작을 역이용하여 처절한 반격을 해야 한다. 여기 그 반격의 자료가 있다.
대선을 앞두고 있었던 2012년10월23일,
민주당의 박수현 의원은, 박근혜를 돕기 위해 기를 쓰고 국민들에게 '노무현 죽일놈' '노무현과 함께했던 문재인=위험인물'을 심기 위해 '노무현 NLL 포기 발언 문제'를 이용하고 있었던 새누리 인간들에게 일격을 가하면서 그 문제에 종지부를 찍었던 바 있었다. 문제의 녹취록을 아예 공개했던 것이었다. 박 의원은, 2007년 남북회담 직후에 가진 민주평통회의에서 노 전 대통령의 “NLL 건드리지 말고 오라”고 지시한 발언을 공개하며 논란에 종지부를 찍었다. 박 의원은 그날 “자유당으로부터 이어져온 새누리당의 DNA에는 5년 마다 색깔과 북풍을 일으키는 특수한 인자가 있는 것 같다”며 “‘존재하지 않는 정상회담 비밀 녹취록’ 이 아닌 ‘존재하는 노무현 대통령의 발언록’을 가지고 국민 앞에 엄숙히 말씀드린다. 이보다 더 확실한 증거가 있는가”라고 목소리를 높이며 강도높게 새누리를 비난했었다. 더불어, 박 의원은 “새누리당은 더 이상 NLL을 대선 전략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 새누리당이야말로 연평도에 포탄이 날아들게 만들고, ‘노크귀순’이라는 웃지 못 할 사태를 초래할 정도로, 안보를 무너뜨린 안보무능 정권이기 때문” 이라고 직격탄을 날리기도 했다.
벼락 맞을 궁리를 했으니 벼락을 상품으로 주어야!
박 의원 말 중에 우리가 음미해야 할 부분은, 막상 실제로 존재하는 아무 문제없는 녹취록은 무시하고, '존재하지도 않는 녹취록' 을 가상으로 있는 것처럼 연출을 하면서 대국민 사기극을 벌이고 있다는 부분이다. 그렇기에 국정원은 위에 적은 것처럼, 오로지 언론플레이의 일환으로 국민들에게 끔찍한 무엇이 있는 거처럼 언론 보도를 이용해 가면서 '국회가 원한다면 공개를 검토할 수도 있다'고 장고를 치며 말 장난을 한 것이고 이에 새누리가 북을 치며 같이 연기를 한 것으로 보면된다.
그러나, 국정원과 새누리, 그리고 청와대와 박근혜는 위에 적은 우리 속담대로 '밤새도록 궁리한드는게 벼락 맞을 궁리'를 한 것 뿐이다. 총체적 여권에서 저렇게 설친다고 상황이 나아지는 것은 없으며 점점 더 국민들의 분노에 불을 가중적으로 붙일 따름이란 것을 아직 칼자루를 쥐고있을 때는 영원하리란 착각으로 모를 것이다. 대국민 사기극을 한번이 아니라 몇 번에 걸쳐 하면서 속으리라고 생각하며 소꿉놀이 보다 못한 조각을 하고 그 조각된 정부로 꾸려나가며 온갖 추하고 얍삽한 꼼수를 부리려는 총체적 여권과 그 대표 박근혜는, 벼락 맞을 궁리들을 한 보상으로 반드시 벼락을 맞을 것이다.
박 의원은 그날 “자유당으로부터 이어져온 새누리당의 DNA에는 5년 마다 색깔과 북풍을 일으키는 특수한 인자가 있는 것 같다”며 “‘존재하지 않는 정상회담 비밀 녹취록’ 이 아닌 ‘존재하는 노무현 대통령의 발언록’을 가지고 국민 앞에 엄숙히 말씀드린다. 이보다 더 확실한 증거가 있는가”라고 목소리를 높이며 강도높게 새누리를 비난했었다. 더불어, 박 의원은 “새누리당은 더 이상 NLL을 대선 전략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 새누리당이야말로 연평도에 포탄이 날아들게 만들고, ‘노크귀순’이라는 웃지 못 할 사태를 초래할 정도로, 안보를 무너뜨린 안보무능 정권이기 때문” 이라고 직격탄을 날리기도 했다.
벼락 맞을 궁리를 했으니 벼락을 상품으로 주어야!
박 의원 말 중에 우리가 음미해야 할 부분은, 막상 실제로 존재하는 아무 문제없는 녹취록은 무시하고, '존재하지도 않는 녹취록' 을 가상으로 있는 것처럼 연출을 하면서 대국민 사기극을 벌이고 있다는 부분이다. 그렇기에 국정원은 위에 적은 것처럼, 오로지 언론플레이의 일환으로 국민들에게 끔찍한 무엇이 있는 거처럼 언론 보도를 이용해 가면서 '국회가 원한다면 공개를 검토할 수도 있다'고 장고를 치며 말 장난을 한 것이고 이에 새누리가 북을 치며 같이 연기를 한 것으로 보면된다.
그러나, 국정원과 새누리, 그리고 청와대와 박근혜는 위에 적은 우리 속담대로 '밤새도록 궁리한드는게 벼락 맞을 궁리'를 한 것 뿐이다. 총체적 여권에서 저렇게 설친다고 상황이 나아지는 것은 없으며 점점 더 국민들의 분노에 불을 가중적으로 붙일 따름이란 것을 아직 칼자루를 쥐고있을 때는 영원하리란 착각으로 모를 것이다. 대국민 사기극을 한번이 아니라 몇 번에 걸쳐 하면서 속으리라고 생각하며 소꿉놀이 보다 못한 조각을 하고 그 조각된 정부로 꾸려나가며 온갖 추하고 얍삽한 꼼수를 부리려는 총체적 여권과 그 대표 박근혜는, 벼락 맞을 궁리들을 한 보상으로 반드시 벼락을 맞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