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나오고 있는데 김종인이 비대위에 속은거 같음
그 나이에 속냐 그런 말 할 수 있는데 이 당에 온지 얼마 안 됨
그리고 비례후보 등에 관한 비대위 브리핑은 김성수가 다 하고 있었음
김종인에 대한 오해와 왜곡은 김성수의 적절하지 못한 언론대응에서 비롯됨
그런데 김성수가 비례 10번을 받게 됨
1. 김종인은 처음부터 자신 포함 3명을 넣어달라고 함
당선안정권 15명의 20%인 3명을 전략공천해달라고 함
(손혜원이 중앙위에서 확실히 말함)
2. 비대위(비대위 몸통은 구로)는 김종인 포함 7명을 넣으려고 시도
김종인, 박경미, 최운열은 김종인대표 추천인사
김성수, 최숙희. 문미옥, 이수혁은 문재인이 추천한거라고 김종인에게 알림.
그러나 문재인 김종인 회동으로 거짓이 드러남. 문대표는 추천한적없음
중앙위 반발로 무산.
3. 중앙위 과정을 알 수 없는데 김종인의 뜻이라며 대표 몫이 4명으로 늘어나버림
비대위에서 당선권을 20번까지 하고 20%인 4명을 넣자고 함
이 과정에서 김성수가 김종인 몫으로 들어가버림(그런데 왜 김성수는 10번인지)
-여기서 비대위의 장난질이 들어감. 김성수는 당대변인이지만 엠비씨 출신임.
오마이 손병관기자 트윗에 정청래 마포을에 김기식이 아닌 김성수를 넣으려고 했다고 나옴
4. 7인 중 3명은 투표 거침. 이수혁 전체 3등, 문미옥 5등, 김숙희 19등
김숙희는 그냥 날아가버리고 나머지는 순서 받음.
그런데 김성수는 대표 몫이 아닌데 들어가서 투표도 안함. 그냥 무사 통과임
김성수가 김종인 몫이 아니므로 투표해야 함. 안했으니 비례 받은거는 무효임
5. 김성수는 분명히 들어가면 안되는데 김종인 스타일이 나이 든 사람 스타일대로 그냥 알고도 덮는 거 같음. 당 장악력이 없는 허수아비로 비춰지는 걸 싫어하는 느낌
6. 구로동은 비대위 사과 등의 쇼를 통해 김종인에게 바짝 엎드린 모습을 보였지만 실리는 다 챙김. 완전 승리함. 김성수 비례 당선권인 10번에 넣은 것으로 이미 대승함
7. 김성수가 당 대변인을 하면서 김종인 대표와 비대위의 입 노릇을 했음. 대변인으로서 적절한 언론 대응을 하지 못해 결과적으로 김종인을 탐욕의 화신으로 만든 거 같음. 앞으로도 구로동 뜻대로 일할 거 같음. 미리 싹을 잘라야 함.
8. 김성수 비례 10번은 법적,절차적,정치적으로 무효임. 비례에서 빼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