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까지 쭈~욱 통일대박을 외치던 칠푼이가 몇달전부터 북한을 비난하고 싸드배치를 하네마네 아주 금방이라도 전쟁날것처럼 행동했다.
그것은, 총선을 앞두고, 북풍몰이를 해야되는데, 그럴려면 "통일대박" 분위기로는 오히려 역풍을 맞을수있으니, 긴장을 고조시키는것..
그리고..
이런것을 내보낸다, 앞으로 뭘 더 할지 모른다...
수십년동안, 북풍이 등장하지만, 수십년동안 먹히는 놀라운 효과, 분단국가라는 현실에서나 가능한 선거놀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이것을 극복하지 못하면 대선도 힘들거라 생각한다.
사실 자칭보수들이 "친노"를 싫어하는 이유가, 친노=종북, 이라는 이미지가 덮어져있기 때문인데...
오히려, 이럴때일수록 더민주에서
"남의 나라 정치에 관여하지말고, 핵무기나 버려라..그렇지 안으면 괘멸이다"라고 새누리보다 더 쌔게 나갈필요가 있다고 본다.
어차피 선거는 선거이고, 정치는 정치인것이다.
선거는 이기기 위해서 하는것이다
즉, 표가 되는것은 무엇이라도 하면 그만인것이다. 라는 마인드가 필요하다...
그리고 정말 정부에서 북한에 송금해서 저런것을 신문에 쓰는것일수도 있는것이다...이를 누가 알겠냐...
이를 오히려 역이용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본다...
또 나중에 정권을 잡아서 정치를 할때는, 북한 문제 만큼은 박원순식 정치, 즉 국민투표를 붙히던, 여론조사를 통해서 하던 방향을 잡으면 된다.
그러면 일부에서는 불만은 있어도 뭐 다수결에서 졌다니 정부를 향해 비판하지는 못하지...즉 그 프레임을 어느정도 벗어날수는 있다는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