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아 오유에 첫글이네요;
첫글을 이런걸로 쓰게 될줄은 몰랏는데;;
밑에 세줄요약도 적었구요,,
이런 글 처음인데다가,,지금 머리도 아프고 몸도 아프고 정신이 오락가락해서,,글이 좀 정신없고 지저분할지도 모르겠네요,,ㅠ,,
암튼 돈이 없으므로 음슴체로 쓰겠슴다;;;;;
일의 발단은 중학교 3학년 말에 남자사람친구중 한명(이후 A라 하겠음)에게 고백받은 걸로 시작됨
본인은 중학교때 흔한 더쿠엿음 겁나 열심히 만화보고 게임도 하는 여자엿음
그래서 그런지 여자보다 남자랑 더 친했음
그중 한명이 문자로 고백을 햇엇음
그때 당시에는 친구니까 그냥 계속 친구로 지내고 싶다 이런식으로 거절을 햇던거 같음,,
벌써 몇년 된 일이라 기억이 잘 안남;;;;;;;
고등학교에 들어가서는 스승의 날때 중학교 담임을 계기로 거의 스승의 날이면 매년 만났던 거 같음
지금 생각해보면 그 친구중 한명(B)이 나를 불러냈었는데 아무래도 얼굴 보게 해주려고 날 불러낸거같음;;
아 이런식으로 쓰니까 겁나 도끼병같은데 진짜같음;;
아무튼 그런식으로 3년을 만났고 본인도 연락은 먼저 안하는 주의라서 거의 연락이 없었음
후에 2012년 12월 20일 즈음에 아는 언니들이랑 엠티를 갔다왔음
밤새 열심히 노가리도 까고 고3이었지만 술도 좀 마시면서 겁나 재밌게 놀았음
문제는 다음날 집에 오는 날이었음
집에 가는데 카톡이 계속 오는거임
A가 크리스마스에 계속 시간이 있냐며 물었음
솔직히 그때 한창 메이플에 다시 물이 올라서 내 계획은 방학할때까지 메이플이나 하는 거였음
사람 만나는 것도 귀찮았음;;
다시 말하지만 본인은 흔한 더쿠임;
그래서 약속이 있다는 핑계로 나가지 않겠다고 함
근데 마지막 카톡이 내년에는 만날 수 있냐 뭐 이런식의 카톡이엇음
그때부터 좀 짜증이 났던 거 같음;;
본인은 A를 전혀 남자로 생각하질 않음
그리고 올해 스승의 날에 맞춰서 만나긴 했는데 말도 없고 그냥 분위기상 B가 A가 나를 좋아하는 것도 알고 있고,
뭔가 보였음 아무튼 그냥 감이라는게 있잖음? 그런게 보엿음;;
그리고 어제 아침에 B한테서 카톡이 왔음
A가 본인을 아직도 좋아한다, 한번만이라도 만나 줄 수 없겠냐 이런식의 내용이었음
그 카톡 보자마자 정이 확 떨어졌음.
그리고 답으로 만나서 얘기하자 이렇게 하긴 했음
근데 본인은 얼굴을 보면서 세게 말을 못함;
겁나 소심해서;
확 차버리고 싶은데 어떻게 얘기해야 떨어질지 모르겠음;;
아는 언니한테 상담도 해봤는데 그 말을 만나서 한다고 쳐도 어디서함..?
카페가서 그냥 드라마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상황같은걸 연출해야함?
지금 미치겠으뮤ㅠㅠㅠ
아는 언니가 한 얘기가
본인은 아직도 조나 심각한 더쿠이며 흔한 동인녀고 본인의 이상형을 찬양해보라고 했음
솔직히 중학교 시절이 더쿠 리즈시절이었음;
말은 할수 있음;
근데 그냥 말 다하고 나옴,,?
이젠 모르겠음 어떻게헤ㅐ야함,,ㅠ,,ㅠ
아무리 남자가 고프다지만 전혀 남자로 보이지 않는 A를 남친으로 두고 싶진 않음;;;
빨리 떼내고 싶음;
바쁘신 분들을 위한 세줄 요약
1.중3때부터 약 4년간 본인을 좋아한 남자사람친구A가 있음
2.한번 찼고 친구로 지내고 있었는데 친구인 B가 A가 본인을 많이 좋아한다 만나달라 얘기함
3.정 확 떨어져서 떼내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음
주말내내 약속이 있어서 월욜에 학교 끝나고 만나기로 했는데,,,,
오유분들 도와주세여ㅠㅠㅠㅠㅠ
차라리 이런 식으로 연이 이어갈 거라면 아예 끊자고 생각도 하고 있어요ㅠㅠㅠ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번호 | 제 목 | 이름 | 날짜 | 조회 | 추천 | |||||
---|---|---|---|---|---|---|---|---|---|---|
고민게시판 익명악플에 대해 좀 더 단호히 대처하겠습니다. | ||||||||||
익명 기능 악용에 대한 제재조치를 적용했습니다. | ||||||||||
1802884 | 인터넷 뉴스 정치 관련 댓글들 중에 구역질나는거 [4] | 익명aWlnZ | 24/12/03 12:22 | 302 | 1 | |||||
1802883 | . [1] | 익명aGhhZ | 24/12/03 06:46 | 381 | 0 | |||||
1802882 | 요즘 날씨가 흐리니까 좀 기분을 타는것 같아요. [3] | 익명ZmhsZ | 24/12/02 21:13 | 640 | 2 | |||||
1802881 | 온라인에서 최소 한 번은 반드시 마주치는 유형의 사람 [18] | 익명amFpa | 24/12/02 20:36 | 996 | 0 | |||||
1802880 | 우울증 [9] | 익명bGxpa | 24/12/02 19:43 | 719 | 0 | |||||
1802879 | . [1] | 익명aGhhZ | 24/12/02 19:28 | 573 | 0 | |||||
1802878 | 현타가 한번씩 씨게 올때 [3] | 익명YmVjY | 24/12/02 17:04 | 810 | 3 | |||||
1802876 | 어떻게 해야할까요 [5] | 익명ZGRkZ | 24/12/02 09:20 | 831 | 1 | |||||
1802875 | . | 익명aGhhZ | 24/12/02 06:03 | 768 | 0 | |||||
1802874 | 상대방 부모가 노후준비가 안되면 어쩔거냐는 사람 [7] | 익명YWdmY | 24/12/01 22:07 | 1326 | 1 | |||||
1802873 | 방에서 밥 먹으면 안되는 이유 [2] | 익명aGRqa | 24/12/01 19:11 | 1424 | 2 | |||||
1802870 | 남자친구 여행상황.이해가능한건가요? [9] | 익명ZmZkZ | 24/12/01 17:54 | 1396 | 1 | |||||
1802869 | 특정 사람만 질투하는거 왜 그럴까요? [3] | 익명ZWVoa | 24/12/01 15:16 | 1105 | 1 | |||||
1802868 | . | 익명aGhhZ | 24/12/01 11:59 | 949 | 0 | |||||
1802867 | 단순사무직 하시는분 계시나요? [4] | 익명YmZmY | 24/12/01 11:39 | 1224 | 1 | |||||
1802866 | 요즘 결혼 문화를 보면 진짜 옛날에 하는게 맞았음... [11] | 익명ZWVkY | 24/12/01 04:47 | 1814 | 0 | |||||
1802864 | 여자 사진 보여주고 [10] | 익명bW1nZ | 24/11/30 20:46 | 1798 | 0 | |||||
1802863 | 말하면 다 되는줄 아나 [5] | 익명Ymhoa | 24/11/30 09:00 | 1744 | 3 | |||||
1802862 | 요즘 철학책 읽는데 [7] | 임금님천재 | 24/11/30 08:05 | 1611 | 0 | |||||
1802861 | . | 익명aGhhZ | 24/11/30 07:43 | 1382 | 0 | |||||
1802860 | 고민상담.. [2] | 익명Z2Nob | 24/11/30 03:17 | 1585 | 0 | |||||
1802859 | 눈온날 배달 시킨게 민폐짓인가요? [16] | 익명aGhoY | 24/11/29 22:29 | 1892 | 3 | |||||
1802858 | 업소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10] | 익명ZWZpZ | 24/11/29 22:08 | 2362 | 1/4 | |||||
1802857 | . | 익명ampnb | 24/11/29 17:18 | 1489 | 0 | |||||
1802856 | 정말 조용하고 적막한 사무실에서. 대장에서 똥이 부글거리는 소리를 ... [5] | 익명a2tlY | 24/11/29 16:45 | 1666 | 1 | |||||
1802853 | 이거 신고 해야하는 상황인지 애매해서 문의드림 [7] | 익명ZGRkZ | 24/11/29 10:58 | 2016 | 1 | |||||
1802852 | . | 익명ampnb | 24/11/29 09:47 | 1583 | 0 | |||||
1802851 | 문닫고잇으면 항상 몇번씩 안자냐 문 확열고들어오는데... [8] | 익명ZWJla | 24/11/28 23:28 | 2234 | 2 | |||||
1802850 | 누구를 진정으로 좋아해본 적이 없는거 같아요 [11] | 익명amRsa | 24/11/28 21:09 | 1952 | 2 | |||||
1802848 | 나는 죽기위해 소방관이 되고싶다 [4] | 익명Y2FiY | 24/11/28 20:18 | 2033 | 5 | |||||
|
||||||||||
[1] [2] [3] [4] [5] [6] [7] [8] [9] [10] [다음10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