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심한 시간 무료한 시간을 떼워볼까하고
피씨방을 찾은 엽기남......
께임은 날샐것 같은 기분에 오랜만에 화상이나 해야겠다고 마음먹고
방을 만들었다~
방제목은 쌔끈하지않음 미끈이라도 한 여자만 입장..
3분여를 기다렸지만 아무도 오지않는 지루함속에
화장실을 알리는 듯한 뱃속에 폭동을 느끼며 잠쉬 화장실을
갈까하고 자리에서 일어 서려는데.....
앗앗~~~~~~~~~~~~+_+
왠 미끈쎄끈화끈한 아가쒸~^,.^);;
화장실에 가고싶으 마음은 쏙~들어가고 드디어
말빨을 늘어 놓기 시작하는 엽기남.....
그 아가쒸(3가지끈)넘어오는듯함에 더욱 바짞세우는 엽기남에 자겁용어들~
그아가쒸넘어 오는 만큼 화장실에에 가라는 x꼬의 노크또한 더욱
강도를 더해가고.....
장실을 갔다 오자니 그아가쒸 나갈것 같아
이를 악물고 참으며 전번을 물어 보는 순간......
잡자기 밀려드는 팽창감......
읔~
ㅡㅡ;;
나갈수도 않나갈수도없는 절박함속에서 먼가 대책을 마련하고자
두리번 거리던 엽기남.......
앗~+_+
몇않되는 비씨방 구석에서 꼠을 하던 한 남자,...
마우스가 잘 않움직인다며 마우스볼을 뺴내 청소하는 순간......
굿~아이디어~@,.@;;
엽기남은 옆자리 빈 좌석에 마우스볼을 뺴네기시작했다..
두리번 거리며 그아가쒸와 대화하며 바지를 내리며
땀을 뻘뻘 흘리는 엽기남....ㅡㅡ;;;;;;;;;;
자구책으로 마련한 마우스볼로 입시방편(?)으로
x꼬속으로 집어넣고 의자에 바짝 엉덩이를 누른체
않도에 한숨을 쉬고 전번을 받았따....
마지막 인사를 그 아가쒸에게 정중하게 하며 전화 하겠노라고
마친후 황급히 화장실을 가려고 의자를 일어나는데
으~~~~~~~~~~악~~~~~~~~~~~~~~~ㅡ,.ㅡ;;;;;
볼이 빠지려고 하는 것이 아닌가~
이런.......
사람들에 시선을 의식하며 뒤주머니에 손을 집어놓고
교묘한 손가락동작으로 x꼬를 막으며 화장실로 직행,.....
다행히 첫번째 칸이 비어있음에 고마움에 눈물을 찔끔흘리며
부리나케 들어가 앉았따.....^^;;
그순간 밀려드는 인파~
으흐흐흐흐흐흐~~~~~~~~~~~@@
이 어찌 다행이지 않을손가~',.');;
문을 잠그는것조차 잊은체 황급히 바지를 내리고
힘을 주는 순간..........
마우스볼이 빠른 속도로 질주하며 튀어 나오더니
변기통 바닥에 부딧치는 순간...........
그 엽기남은 마우스볼이 공처럼 그렇게 잘 튀어 오르리곤 생각지 못했다..
다시 튀어오른 볼은 정확히 다시 x꼬속으로 쏙~~~~~~~~~~~~~~
ㅡㅡ;;
엉덩이에 꼬리뼈를 팍~~~~~~~~~~~~~~
그순간..........
그 엽기남..............
화장실 천정이 노랗게 변함을 느끼며 떨리는 손으로
희미한 시아를 두리번 거리며 먼가를 찾던 엽기남....
문고리를 발견한 순간.......
떨리는 손을 서서히 움직여 잡으려는 순간......
미끌..........
이런..........ㅡㅡ;;;
허탈함을 느끼는순간 참았던 고통에 신음이 그 엽기남에 의지완 상관없이
입으로 튀어 나왔다.....ㅡㅡ;;;
문은 삐~~~~~걱소리와 함꼐 서서히 열리며
입속 목청은 발성 연습이라도 하듯 미친듯이 떨리며
으~~~~~~~~~~~~~악~~~~~~~~~~~~~~~~~~~~소리를 내지르는 것이 아닌가~
밖에서 볼일을 보던 그 많은 사람들에 시선.....
눈을 똥그랗게 뜨고 쳐다보던 그 시선들에 아랑곳없이
엽기남은 그자리에 철퍼덕~
주저앉고 말았다......
동공은 검은눈동자가 거의 차취를 감춘체.......
그 많은 사람들에 시선들.......
사람1: 헉~
사람2: 저사람 머야?
사람3: 변태닷~
등등...........
한술 더뜨는 것인가......
생리적인 현상이란 참 오묘한 것이었다...
그 엽기남에 그런 슬픈 현실을 비관하듯이......
그동안 참았던 이물질(?)들에 반란.......
쫘르르르르르르르~~~~~~~~~~~~ㅡㅡ;;;;;
뒤로 발랑 엎어진체 바지와 빤쓰는 발목에까지 내려가 있고
변기에 거의 쑤셔박히다 시피한 엉덩이에서
요란한 소리와 함께 100미터 달리기를 하듯 빠른 속도로
질주하는 이물질들(?)
이런쌍~ㅡㅡ;;;;;(이건 속마음이다)
저마다 놀라움에 시선으로 구경아닌 구경을 하던 그 많은 사람들에
외침..........ㅡㅡ^
우~웩~ㅡㅡ;;(이사람은 헛구역질)
허거거거걱~~~~~ㅡ,.ㅡ;;(말을 잊지못하고 눈동자만 @.@)
갑자기 토하기시작하는 한 남자..우웩~(이사람은 밥먹은지 별로 않됐나 보다)
설상가상으로 토하던 남자ㅡㅡ;;
하얗고 길게 늘어 트리며 나오는 면발들....ㅡㅡ;;
라면을 먹었었나 보다~ㅡ,.ㅡ);;
그날이후............
그 엽기남은 그날에 처절했던 기억을 뒤로한체
3끈(미끈쎄끈화끈)한 아가쒸와의 번개날을 맞아 약속장소로
최대한의 멋을 낼대로낸체 미리나가 기다리고 있었다...
오홋~+_+
드뎌 들어서는 그 아가쒸~
우와~~~~~~~~~~~~실물이 훨 죽인다~^,.^);;
서로 인사를 하고 이런 저런 말들을 하다가.....
그 3끈한 아가쒸.....
재밌는 이야기를 해 준단다......
엽기남.....억지로라도 웃을 준비를 하고 귀를 쫑긋 세웠다.
그런데..........
그런데................
이 어찌 하늘에 장난인가...........ㅡㅡ;;
그날에 그 이야기아닌가~(--);;
이럴수가............
더욱 놀란것은...........
라면발을 뽑아내던(?) 그 남자가 바로 이 아가쒸의
오빠였던 것이다....ㅡㅡ;;;
3끈한 아가쒸의 마지막말은 엽기남에 턱을 빼놓기에 보족함이 없었다.
3끈아가쒸:글쎄 우리 오빠가 그 엽기적인 남자때문에
먹었던 라면을 토하고 집에와서 하는말이...........
...................
............
........
.....
...
.
그런 마우쓰볼이나 훔쳐가려고하는 정신나간인간은 그런꼴을 당해도 싸다 싸...
라고 했단다......ㅡㅡ;;;
엽기남생각: 내가 거지인가~ㅡ,.ㅡ;;마우쓰볼이나 훔쳐가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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