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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가> 지난 20일 김해갑, 김해을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한 총선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김해갑에서는 더민주 민홍철 의원이 44.3%의 지지율을 기록해 새누리 홍태용(41.5%) 후보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였고 김해을에서는 더민주 김경수 후보의 지지율이 54.5%로 새누리당 이만기 후보 지지율 35.9%보다 18.6%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김해을 여론조사에서 ‘노무현 대통령의 마지막 비서관’ 김경수 후보가 지지도와 당선가능성에서 이만기 후보를 압도했다. 정치권 전반에서 ‘친노(노무현) 패권 청산’을 외치고 있는 것이 오히려 노 전 대통령 고향에선 강한 동정 여론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가상대결에서 김 후보는 60세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이 후보를 압도했다. 특히 30대와 40대는 각각 65.7%, 63.4%의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 후보에 대한 30~40대 친노 지지층의 두터운 지지세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 후보는 유일하게 60세 이상 연령층에서만 61.1% 대 27.7%로 김 후보를 멀찌감치 따돌렸지만, 그 밖의 연령대에선 26.6~37.7%에 머물렀다.
김해을의 정당 지지도는 새누리당 44.7%, 더민주 35.5%, 국민의당 5.6%, 정의당 6.7% 등이었다. 야권 정당 지지세가 47.8%로, 새누리당 44.7%에 앞선다. 이처럼 야권 성향이 강한 김해을 지역에 다른 정당들이 후보를 내지 않은 것도 김 후보에게 유리하게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정의당 지지층의 71.6%가 김 후보를 지지한 반면, 이 후보에 대한 지지는 13.4%에 그쳤다.
출처 | http://m.polinews.co.kr/m/m_article.html?no=2678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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