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그동안 허성무 후보와 노회찬 후보는 서로 감정 섞인 말을 뱉어 내기도 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경남도당의 정책 기자회견 때마다 후보단일화 논의가 단골 메뉴로 나왔지만, 성사 가능성은 낮아보였다.
그러다 허성무 후보가 21일부터 입장 변화를 보였다. 허 후보는 이날 "노회찬 후보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겠다. 단일화 논의를 시작할 수도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허 후보는 문재인 전 대표의 전화를 받은 사실을 털어놓았다. 허 후보는 지난 주말 사이 문 전 대표로부터 전화를 받아 노회찬 후보와 단일화 논의 제안을 받았다고 했다.
노회찬 후보와 문재인 전 대표가 만났다는 사실은 지난 주 18일부터 지역에서 흘러나왔다. 정의당 경남도당 대변인인 노창섭 창원시의원은 문 전 대표와 노 후보의 만남 여부에 대해, 지난 18일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다.
허성무 후보는 "노회찬 후보가 문재인 전 대표를 찾아가서 단일화 요구를 했던 것 같고, 문 전 대표는 지난 주말 전화를 걸어와 어떻게든 단일화 논의를 시작하는 게 좋지 않겠느냐고 했다"며 "문 전 대표로부터 권고를 받았고, 그 분은 지난 대선 후보셨고 앞으로도 후보가 될 분이다. 그런 분께서 말씀을 하시는데 고려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밝혔다.
허성무 후보와 노회찬 후보는 22일 오전 창원시청에서 '후보단일화 논의 합의'를 발표한다. 이 자리에는 문재인 전 대표도 참석한다.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47&aid=0002110504 |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