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새누리 엄청 싫거든요?
그런데 이때까지 저런 워딩으로 사람들한테 아..맞아 그래도 분열하고 반박하면 우리가 지니깐 참아야지 하다가 이모양 이꼴나고있는거아닌가요?
새누리를 왜 싫어합니까? 국민과의 소통은 없고 당선되면 돌변하는 작태와 저들만의 공화국을위해 충성하는 모습에 질겁하는거아닌가요?
그런데 지금 새누리같은 행보를 보고 아 그래도 승리를 위해서 저 새누리는 절대 안되니깐 흔들리면 안돼.(ㅂㅇㅅ이 생각나죠?)
새누리 갈아치우자고 뉴새누리로 갈아치우자는 꼴로 보이거든요 저는 그래서 굉장히 지금 불편하고 갑갑하고 그렇습니다.
이기기위해선 뭐 우리도 더러워지는한이 있더라도 참고가야한다고 말하는사람들 꽤 많이 보입니다.
노통이 그런 방법을 써서 대통령이 되었던가요? 그럼 할 말 없습니다.
이기는 결과만 얻을수있다면 어찌되든좋다.
지금 현재 대한민국을 놓고 말해볼게요.
지금 승리자들 이기는 결과를 손에 넣은 자들은 어떤가요?
이승만때부터 자기들이 이기기위해 수많은 국민들을 사지로 내몰고 죽이고 이간질하고 분열시키고 억압하고 협박하고 고문시키고...
그렇게 피로 얼룩진 언덕위에서 잔치를 벌이는 자들 아닌가요?
지금 시대가 많이 변했고 대놓고 죽이거나 그런게 안될뿐이지 여기저기서 힘없는 사람들은 이 시간에도 목숨을 스스로 끊어버리고
세월호 같은 사건이 일어나도 나만 아니면 되지 하는 사람들이 많은 나라로 만들어놓고 저 위에서 희희낙락하는 무리들...
이런 개 쓰레기들같은 행보를 걸으려하는데 그래도 이겨야하니깐?
지고말지 뭐하러 그럽니까? 저는 차라리 완전 참패를해서 저들이 개헌을 하더라도 이렇게는 못합니다.
저들이 완전승리해서 저들 마음대로하고 개판만들면 결국은 뒤집히지않겠습니까? 그런 생각에 차라리 지는한이 있더라도 저는 이렇게 가는건 못봅니다.
이긴다하더라도 싸울수있는 창이 있습니까 검이 있습니까? 손에 똥만 그득하게 묻혀놓고 깃발 흔들면 감동이 있나요?
적어도 납득이 갈 정도로 하면 문제가 일어나지도않죠.
참패니 분열이니 협박하지마세요.저는 죽더라도 민주적으로 죽으렵니다. 정의롭게 죽으렵니다.
순진하다고 욕하려면 욕하세요. 이런 더러운 꼴 못보겠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