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기랄, 무슨 비례대표 우선 순위를 A그룹, B그룹, C그룹으로 나누어서 정하나? 뭐 성골, 진골, 육두품으로 나누는 골품제인가?
A그룹, B그룹, C그룹이 누구 아이디어인지 모르지만 아 쌍것들아.
기왕 그렇게 나눌 거면 주권자들을 노비로 규정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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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을 종북이라며 비난하고, 박근혜후보 지지를 선언했던 자들을 더민주당 비례대표에 공천,
상징성이 있는 비례대표 1번순위는 제자 논문 갖다 베껴 쓴 여교수,
중산층과 서민을 대변한다는 정당정체성을 비웃듯이 A그룹 당선권에 대학교수,정관계인사들로 채워지고
당헌상 반드시 배치하게 되어있는 당직자,장애인,노동,청년후보는 B그룹으로 밀려나고,
후보들의 도덕성은 물론이거니와 당 정체성까지 난잡한 수준으로 끌어내린 김종인.
게다가 본인을 비례대표 2번에 셀프공천하는 뻔뻔함까지..
용인줄 알고 영입했더니, 미꾸라지가 되어 더민주당 연못을 흙탕질로 더럽히고 있네요.
오늘 중앙위에서 이 사태를 바로잡지 못하면 더민주당은 망합니다.
도덕성도 정체성도 선거승리도 없는 잡당으로 전락할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