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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라서 다 퍼올수는 없고 일문일답만 퍼왔습니다~
다음은 일문일답.
--오늘 중앙위에서 비례대표 명부 확정이 무산됐는데.
▲지금이 당이 정상적인 상황이 아니고 참 어려운 지경이 됐다고 해서 비대위를 만들었으면 비대위에서 만들어가는 대로 따라줘야지, 혁 신안 권한이 당헌에 박혀 있으니 그대로 해야 한다고 중앙위가 생각한다면 정상적으로 선거를 치를 수 없다.
--어떻게 해결해야 하나.
▲방법은 한가지 밖에 없다. 중앙위가 자기네들 권한을 행사해서 자기네들이 마음대로 정하고 선거를 관리해서 선거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지면 된다. 그 것이 안된다고 생각하면 저런 행동을 취하면 안된다.
--그래도 어떤 식으로 해결해야 하는 것 아닌가.
▲도움을 주는 것도 도음을 받을 사람들의 자세를 보고 줄 수 있는 것이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자세가 전혀 안돼 있고 도움이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도와줄 수는 없는 것 아니냐.
내가 여기까지 이끌어온 것에 대해 아까운 생각도 없다. 오늘 보니 도저히 이 사람들하고는 같이 일을 할 수가 없다.
이 사람들이 이런 행동을 고치지 않는 이상은 절대로 수권정당의 길로 갈 수가 없다.
나는 해결할 능력이 없고, 자기네들이 일을 벌였으니 스스로 해결책을 찾든지 말든지 내가 관여할 일이 아니다. 나는 애매한 태도를 갖고 할 수는 없다. 잘 해결되고 안되고는 그 사람들 손에 달려 있다.
--비대위 회의에서 해결책을 논의한 것 아닌가.
▲비대위원들은 자꾸 날보고 타협을 하라고 하는데, 내가 뭐를 추구하는 사람이라고 타협을 하느냐.
무슨 목적의식이 있어야지 타협도 하고 하는건데…내가 할 이야기는 비대위원들한테도 다 했다. 더이상 나를 설득할 필요가 없다.
--대표직을 그만둔다는 것인가.
▲4월13일이 선거이고 선거에 대한 책임을 질 수밖에 없으니까 그만둔다는 소리는 절대로 안한다.
하지만 선거를 제대로 승리로 이끌려고 하면 책임지는 사람이 있어야 할 것 아닌가. 그 책임을 나한테서 면해주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즉 중앙위원들 스스로 판단하면 된다. 주사위는 그쪽으로 던져졌으니까…
자기네들이 권한을 행사하면 권한에 대한 책임도 져야 하는거 아닌가. 능력이 없으면 권한 행사를 할 생각을 말아야지…. 나는 복잡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아니다.
--비례대표 2번 셀프 전략공천 논란이 계속되는데.
▲아니 2번을 하나 10번을 하나 15번을 하나 차이가 뭐가 있나. 눈가리고 아웅하는 식이지.
나는 그런 식으로 일을 못한다. 그렇게 사는 사람이 아니다.
옛날 김대중 전 대통령 식으로, 끝번호 넣어 동정을 구하는 식의 정치는 안하는게 좋다.
내가 비례대표를 추구하던 사람도 아니고, 지금 자기네들 도와주기 위해 필요하니 하려고 한건데, 필요없다고 하면 안하면 그만이지 딴 얘기할 것 있나.
꼼수란 건 내 생각에 들어있지 않다. 일을 하려면 분명하게 정직하게 이야기하고 일을 해야지.
--여론이 안 좋은데.
▲여론에 대해 너무 신경쓰면 지금까지 이렇게 일을 하지도 않았다.
--일부 비례대표 후보에 대한 자격 논란이 제기됐는데.
▲내가 수사기관도 아니고, 트집잡기로 하면 사람을 찾을 길도 없다.
그러니 제일 편한 방법은 중앙위가 알아서 권한을 행사하고 책임도 같이 지는 것이다.
--내일 중앙위가 재소집됐는데.
▲나는 내일 가지 않을 것이다. 내일은 더이상 안 나타날 것이다.
내 머리를 좀 식혀야 하니까…
--밤새 생각이 바뀔 가능성은.
▲나는 한번 생각하는 걸 바꿀 이유가 없다.
여기까지는 연합뉴스 보도입니다.더 자세한 기사는 요기 링크로 : http://m.media.daum.net/m/media/politics/newsview/20160320234227638
다음은 오늘 더민주 중앙위원회에서 비례대표 문제로 시끄러웠는데요.오마이 tv가 취재한 영상입니다.
출처 | 연합뉴스 http://m.media.daum.net/m/media/politics/newsview/20160320234227638 오마이티비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mov_pg.asp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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