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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anic_69516
    작성자 : 바나나안농
    추천 : 38
    조회수 : 8152
    IP : 58.239.***.6
    댓글 : 10개
    등록시간 : 2014/06/30 04:34:51
    http://todayhumor.com/?panic_69516 모바일
    (약혐)[심슨 se15 ep01] 심슨 할로윈 특집 베스트5
    심슨 보는 게 너무 즐거워 하루에 다섯개나 글을 쓰고 앉았네요....ㅎㅎㅎ
    그래서 인생에 베스트도 네번이나 가보고 여러분 감사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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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편은 타이틀 디자인으로 보건대
    프랑켄위니 패러디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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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화벨이 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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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머가 전화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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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이 노벨상을 받는 것에 전혀 의심을 품지 않는 호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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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고보니 스프링필드의 과학자 프링크교수에게 걸려던 전화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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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하게 리사가 전화를 빼앗아 정중하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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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링크교수의 집입니다
    리사로부터 노벨상을 받게 되었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프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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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작스런 커밍아웃과 함께
    프링크의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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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링크교수와 참 닮았지만 뭔가 더 마초냄새를 풍기는 아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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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단히 열정적인 과학자셨던 프링크교수의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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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어 연구를 위해 배에 짐을 옮기시는 마초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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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들의 사정은 이해해주려 하지 않고 화만 내던 아버지
    아버지는 결국 프링크를 두고 바다로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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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퍼하는 프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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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자의 관계 개선을 도우려는 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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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문 모를 소리를 하는 프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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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험실 냉동보관소를 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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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링크의 아버지 시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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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쩐지 상어 연구 떠난 이후로 서로 대화한 적이 없다더니....
    아버지는 상어 연구를 떠났다가 상어에게 당하셨던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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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반복되는
    심슨 특유의 사이코패스적 할로윈 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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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천둥이 치는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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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사와 프링크교수는 아버지의 시체에
    전기 충격을 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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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극 스위치를 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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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틀거리는 아버지의 손가락!!
    게다가 피부색도 활기 넘치게 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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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활한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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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남자 아버지는 몸에 붙은 기계 장치가
    맘에 안 드는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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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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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되살아나고나서 내내 불평불만인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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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기 내장을 찾겠다는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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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벽을 부수고 실험실을 나가버립니다
    상남자 아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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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슬픈 예감은~ 틀린 적이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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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면이 바뀌면 스프링필드 공원
    저녁 조깅을 하는 플랜더스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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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랜더스에게 접근한 프링크의 아버지...
     
    .
    .
    .
     
    (주) 조금 혐오스러울 수 있습니다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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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랜더스의 건강하고 싱싱한 심장을 G★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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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플랜더스는...
    천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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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화면이 바뀌면 스프링필드 초등학교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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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 늦게 퇴근 중인 스키너 교장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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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링크 아버지가 또 접근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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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튼튼하고 곧은 척추도  G★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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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키너는 척추가 뽑혀도 어머니에게 혼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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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당당한 걸음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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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 굉장히 살인을 저지르고 다닌 몰골의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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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리품들이 꽤나 맘에 드는지
    쇼윈도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며 웃는 아버지
    머리카락도 한번 쓸어넘겨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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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딴 사람들 알 게 뭐야
    중요한 건 부자의 관계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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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들에게 저지른 잘못을 반성하며
    손수건 대신 내장을 꺼내 눈물을 훔치는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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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홀쭉해진 코믹북가이의 엉덩이가 애잔합니다....
     
    아무튼 노벨상 시상식이 열리는 스톡홀름으로
    떠나기로 한 리사와 프링크의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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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이곳은 스톡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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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자가 들어오며 시상식이 시작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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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벨상을 받은 프링크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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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해당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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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이 부자는 서로에 대한 애착이 사실 남다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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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때 깜짝 등★장하는 아버지!
    흉물스러운 전리품들도 다 떼어낸 것 같네요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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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지의 깜짝 등장에 놀라는 관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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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 부자는 눈물겨운 상봉을 이루며 화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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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부자의 감격스러운 화해의 자리에 박수를 보내주는 관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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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깐 머라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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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뭔가 이상한 낌새를 눈치 챈 관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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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못 참고 돌변한 아버지!!!
    관객석을 향해 다이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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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객의 머리를 맨 손으로 비틀어 뇌를 꺼내
    자기 머리에 꾸역꾸역 밀어넣는 프링크의 아버지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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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정을 유지하는 심슨 부자...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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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 학자들의 뇌를 취하면 그 학자의 지식이 머릿속에 들어오나봅니다
    새롭게 알게 된 지식들을 감격에 겨워 외치는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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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사가 증명해보니 전부 맞는 사실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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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지의 참살은 끝이 날 줄을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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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다못한 마지가 나서서 프링크에게 항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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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지를 잠재울 비책을 계산하는 프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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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지의 그 곳을 세게 걷어차버립니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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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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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 안 죽은 아버지...;
    다시 되살리겠다는 프링크의 말에 아버지는 그러지 말라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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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까지 부자의 정을 돈독히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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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정말로 아버지는 다시 죽은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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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시상식은 끝이 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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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상식 후의 축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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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사가 프링크를 위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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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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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뒤에서 한 상자를 꺼내는 프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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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버지의 영혼을 상자에 넣어둔 프링크!!!
    영혼이 되서도 아버지는 배가 고프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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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나가던 웨이터의 쟁반에서 과자를 가져와 상자 안에 넣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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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부자는 다시 함께 하는 걸로...!!!!
     
     
    제가 여지껏 본 심슨 할로윈 편 중 가장 잔인한 편이 아닌가 싶네요...
    실제 영상으로 보시면 더 많이 끔찍하실 거예요.....소리가....
    음.... 더 묘사하진 않겠습니다
    다음에 또 재밌는 에피소드로 찾아뵙겠습니다 (__)
     
     
    1차 출처 : 다음 tv팟 겨울나무님 동영상 심슨 시즌 15 1화
    2차 출처 : 오늘의유머 공포게시판
     
    *스크랩해가실 때 출처 표기 꼭 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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