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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695046
    작성자 : 글라디올러스
    추천 : 68
    조회수 : 4554
    IP : 203.243.***.3
    댓글 : 10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6/13 19:30:17
    원글작성시간 : 2013/06/13 15:30:47
    http://todayhumor.com/?humorbest_695046 모바일
    (약스압)진격의 거인 작가 발언에 대해 검색하고 정리해봤습니다.
    저는 그냥 게임, 만화를 좋아하는 일반 오덕입니다. 어제 갑자기 애니게시판의 글이 늘어나서 살펴보니 진격의 거인 작가가 우익 논란에 휩싸였더군요.
    무슨 일인가 해서 해당 발언과 관련 정보, 다른 커뮤니티 사이트의 반응 등을 살펴보니 여러 가지 관점이 보여서 확실히 알자는 취지에서 이 글을 작성했습니다.



    글에 앞서 일본에서의 우익의 특징을 정의하자면
    일본의 우익 단체의 기본적인 특징은 일본 천황 시대, 즉 일본 제국 시대의 찬양이다. "전통"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있지만, 그것은 1868년부터 1945년까지 77년 동안 있었던 현상에 불과하다. 반대로, 도쿠가와 시대와 전국 시대 등 옛 제국 시대(1868년 이전)의 현상은 전혀 안중에 없는 것이 특징이다.
    출처:위키백과

    즉, 일제강점기 시절의 일본을 동경하는 것이 큰 특징입니다.


    사건의 발단이 된 진격의 거인 작가 이사야마 하지메의 블로그에서 秋山好古(아키야마 요시후루) 단어로 검색해서 해당 글을 찾아보았습니다.
    http://blog.livedoor.jp/isayamahazime/archives/3639547.html

    이 글은 2010년 10월 4일에 쓰여진 글로 팬들의 댓글에 답을 하는 글입니다.(글 제목은 "갱신이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답변하겠습니다!")


    그중 아키야마 요시후루에 관한 글을 보면

    Re:エレボスさん

    ところで、ピクシス司令のモデルはかの陸軍の名将、
    秋山好古さんでしょうか?まちがってたらすいませんっ

    그런데, 픽시스 사령의 모델은 그 육군의 명장, 아키야마 요시후루씨 인가요? 틀렸다면 죄송합니다.

    その通りです!...よく解かりましたねビックリしました....
    맞습니다! 잘 알아채셨네요 깜짝 놀랐습니다.

    自分なりに誇張しているので、
    개인적으로는 과장되게 표현하고 있어서
    全然ご本人とは関係ないとするべきかとおもいますが、
    전혀 본인과 관계없다고 말해야 할까 생각합니다만,

    何より本当...自分ごときが、自分ごときの腕で、この方を
    무엇보다도 정말... 저 따위가, 저 따위의 실력으로 이 분을
    モデルにするのはおこがましいくて恐れ多い事なんですが
    모델로 하는 것은 주제넘다고 생각합니다만
    一応参考にさせていただいています....
    일단은 참고로 하였습니다....

    日露戦争の逸話もすごいですが、
    러일전쟁의 일화도 굉장합니다만,
    元帥の地位を蹴って田舎の小学校の校長を務め、
    원수의 지위를 버리고 시골의 초등학교의 교장으로 일하고,
    自分の作戦で失った兵士のために生涯質素に過ごしたとかの
    자신의 작전으로 잃은 병사를 위해서 평생 검소하게 살았다는
    真っ当を貫く姿勢や人柄に畏敬の念を覚えます、
    성실한 자세나 인품을 존경합니다.


    이를 보면 진격의 거인 작가는 아키야마 요시후루가 러시아를 이기고 일제강점기 시절로 이끌었다는 사실보다 그의 인품을 존경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아키야마 요시후루는 어떤 사람인가? 해서 위키에서 찾아보았습니다.
    엔하위키, 위키피디아에서 찾아보았으나 엔하위키는 출처를 필요로 하지 않고 위키피디아는 어제의 사건 이후로 일화에 모두 출처필요 틀이 붙어있습니다. 위키의 글은 공신력이 부족하니 그부분은 감안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키피디아 토론 부분에
    "아키야마 요시후루가 중학교 교장 시절 조선으로 수학여행을 보냈다는 일화, 관동 대지진 때 “조선인이 도쿄를 불태울리가 없다”고 말했다는 일화가 대부분 두 글을 출처로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둘 다 기사가 아닌 사설이며, 다른 출처를 찾기가 힘듭니다. 특히 아키야마의 삶이 소설이나 드라마 등으로 미화된 경우가 많아서 찾기가 더 어렵네요."
    라고 적혀 있으니 어느 정도 미화된 부분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859년 2월 9일에 태어나 1930년 11월 4일에 사망한 사람입니다. 2차세계대전이 1939년에 일어났으니 전범이 아닌 것은 확실하군요.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japan/391285.html
    한겨레의 사설에 실린 아키야마 요시후루의 두 가지 일화를 보면,

    첫 째, 제국주의 일본에서는 처음으로 학생들은 ‘조선’에 수학여행을 가게 했습니다. 1920년대 수학여행을 갔다 온 학생의 기행문이 남아있습니다만, 거기에는, ‘나는 조선에 대해 별로 좋지 않은 인식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이번 수학여행에서 큰 충격을 받았다. 조각, 단청 등의 아름다운 궁전, 한학, 서예 등의 수준 높은 문화를 가지고 있고, 사람들은 예의바르며 당당했다.’, ‘이런 나라와 친하게 지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식민지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 잘 몰랐던 듯 합니다.) 아키야마는 이순신 장군 연구등으로 조선에 대해 관심이 많았고, 평소에도 조선 합병한 것에 반대 했다고 합니다. 조선,중국,일본이 근대화에 서로 도우고 힘을 합해 서양 제국주의 세력을 막아내야 한다는 당시 제국주의 일본내에서는 받아 들이기 힘든 주장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러일전쟁의 영웅인 그로써도 비대해진 신 군부의 독주 체제를 견제 할 수는 없었죠. 결국 그가 명예와 권력을 버리고, 교육자의 길로 들어선 것은 다음 세대를 생각하는 ‘정상적’인 사고 방식을 가진 세대로 키우기 위해서 였다고 합니다.

    둘째, 관동대지진(1923년)이 일어났을때, 일본은 의도적 유언비어를 유포해, 많은 조선 사람들이 살해당합니다. 즉, ‘조선인이 우물에 독을 풀었다.’, ‘조선인이 폭동을 일으킨다’ 등이었죠. 이 이야기는 아키야마가 살고 있는 지방(에히메愛媛)에도 퍼져, 민심이 흉흉해집니다. 이에 아키야마는 학생과 마을 사람들을 모아놓고, 이것은 유언비어이고, 조선 사람들은 그럴 사람들이 아니다. 여러분들은 흔들리지 말기를 바란다고 하며 그 지방에서는 조선인에 대한 범죄 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돌아다니며 설득했다고 합니다.


    다음으로 찾아본 것은 아키야마 요시후루가 활약한 러일전쟁에 관한 내용입니다.

    러 시아는 한반도를 포기하더라도 만주를 가지고 싶어했고, 일본은 한반도를 발판으로 만주를 점령할 야욕이 있었기에 전투가 시작되었습니다. 제가 역덕이 아니라 잘 모르지만 누가 이기나 한국은 식민지화되는 것이 전제된 전쟁이었습니다. 당시 전 세계에서는 러시아가 이길 것이다는 예측이 많았습니다.(영국신사들은 내기를 러시아가 얼마만에 이길까로 걸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결과는 일본의 승리였죠. 피해는 일본이 더 컸다고 합니다.

    결론은 러일전쟁에 있어서 아키야마 요시후루는 "일본에게" 훌륭한 군인이었습니다.
    그 리고 이후 헤이그 특사를 방해했죠. 이는 일본에게는 좋은 일이었으나 한국에게는 매우 치명적인 일이었죠.더 정보를 찾아 보니 일본은 그 이전에 가쓰라 태프트 밀약같은 것으로 사전에 만국평화회의에 한국인이 참석하는 것을 막았다고 합니다.


    여기까지 중간 요약.

    아키야마 요시히로는 일본 군인으로서 훌륭했고 인품도 좋았다. 그러나 한국인에게는 식민지화를 도운 놈.
    일본인이라면 그 이후의 행동을 봐도 충분히 존경할 수 있다.


    다음은 미카사 아커만 이야기인데, 일본전함 미카사三笠에서 따왔다는 글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블로그에서 해당 검색어로 검색해 보았습니다.(캐릭터 미카사는 ミカサ로 적으므로 찾기 쉬웠습니다)

    http://blog.livedoor.jp/isayamahazime/archives/1794801.html

    언덕 위의 포뇨, 2009년 12월 10일

    NHKで始まった「坂の上の雲」を見ました、
    NHK에서 시작한 "언덕 위의 구름"을 봤습니다.
    一年ぐらい前に原作を読んでたんですが、ドラマ化も良い出来でうれしいです、
    1년 정도 전에 원작을 읽었습니다만, 드라마화도 잘 만들어져서 기쁩니다.
    原作を読むきっかけは↓の動画を見たことです
    원작을 읽은 계기는 아래의 동영상입니다.

    러일전쟁의 전력 상황을 나타낸 동영상.

    この動画の旅順要塞攻防戦で引っかかる部分がありました、
    이 영상의 뤼순요새공방전에서 걸리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効率の悪そうな突撃を何度も繰り返してる所に疑問を持ち、その辺が知りたくて読み始めました、
    효율이 나쁠 듯한 공격을 몇 번이고 반복하는 부분에서 의문을 가지고, 그 부근을 알고싶어서 읽기 시작했습니다.
    実際の旅順戦は創造以上に無茶苦茶な作戦だったらしく、作者の司馬遼太郎もその箇所は、かなり感情的な怒りを込めて当時の参謀を批判してました、まあ、語りたいことは沢山ありますが長くなるのでこの辺で...
    실 제로 뤼순전은 창조 이상(상상 이상의 오타로 추정됨)으로 엄청난 작전이었다는 것 같았고, 작가 시바 료타로도 그 부분은 제법 감정적인 분노를 담아서 당시의 참모를 비평했습니다. 뭐, 이야기하고 싶은 건 잔뜩 있지만 길어지므로 이쯤에서 끊겠습니다.

    この漫画を作る上でとても参考になる作品でした、あと好古のキャラはすばらしすぎるので絶対パクろうと思ってます、あとミカサの名前の由来も戦艦「三笠」からです。
    이 만화를 만들 때에 매우 참고가 된 작품이었습니다. 그리고 요시후루의 인물상은 너무나도 훌륭해서 틀림없이 베끼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미카사라는 이름의 유래도 전함 "미카사"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언덕 위의 구름"이라는 소설에 집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 소설에 대해 엔하위키에서는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거듭 말하지만 엔하위키는 공신력이 없습니다.)

     음모와 악행으로 얼룩진 일본 근대사 중에서 일본인들이 가장 그림자 없이 자랑스러워 할 수 있는 시기, 메이지 유신 직후부터 러일전쟁 승리 까지를 그려낸 장편 역사소설.

    러 시아 해군을 격파하는데 일조한 유능한 해군장교 아키야마 사네유키, 육상전투에서 활약한 기병장교 아키야마 요시후루, 메이지 시대를 대표하는 문학가인 마사오카 시키를 주인공으로 내세우고 있다. 하지만 이 소설의 진정한 주인공은 그 시대 자체. 아키야마가 존경했던 후쿠자와 유키치는 근대화의 아이콘으로 나온다.

    시바 료타로는 이 시기를 매우 낙천적인 시절이라고 표현했다.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그리고 세계가 놀랄 정도로 빠른 근대화 속도를 보여줬고, 러일전쟁에서 세계가 깜짝 놀란 승리를 거뒀다는 점에서, 그리고 직접적으로 말은 하지 않지만 이 시대로 말미암아 조선을 강탈하고 거대한 일본제국을 건설하는 토대를 이뤘다는 점에서, 일본인 스스로 보기에 이보다 더 신나는 시절은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소설은 청일전쟁과 노일전쟁 시기 일본 육군과 해군에서 복무한 형제 주인공을 통해 일본이 전쟁을 발판으로 근대국가로 성장했다는 논리를 펴고 있어 학계에서는 "침략전쟁의 성격을 은폐하고 미화한 책"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또한, 김응교 숙명여대 교양교육원 교수는 "일본 우익 역사관의 근저에 있는 것이 시바 료타로"라며 "조선과 중국은 근대화에 실패한 나라이고 일본은 성공한 나라라는 점을 대비하는 것이 시바 료타로 역사관의 특징"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시바 료타로는 이 소설을 통해 메이지 시대를 '앞만 보고 가는' 체질이었다고 기술하면서, 이 소설로 현대 일본인들의 기운을 북돋아주고자 하였다. 상당히 잘 쓰여진 역사 소설이며, 특히 러일전쟁 부분은 박진감이 넘치게 묘사되었다.

    시바 료타로는 러일전쟁 이후의 시대도 소설로 쓰려고 하였으나 자료조사 도중에 포기하였다. "저에게 이 시대를 쓰라고 한다면, 저는 죽을 수 밖에 없습니다!"라고 했다나.

    한국경제에서 진격의 거인 작가가 본  언덕 위의 구름에 대한 사설입니다.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3051907951&meun=&nid=realtime

    (일부 내용)
    시바 료타로의 애독자들은 사실과 합리성을 기반으로 독특하고 감동적인 역사관을 제공한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객관적 분석이 결여돼 있고 침략 전쟁을 미화하는 등 그의 작품엔 문제가 많다는 비판도 쏟아진다.
    ‘언 덕 위의 구름(坂の上の雲)’은 그런 논쟁의 한복판에 있는 역사소설이다. 이 책은 시바가 1968년부터 1972년에 걸쳐 산케이신문에 연재한 대표 장편이다. 일본에서만 무려 2000만권 이상이 팔릴 만큼 초베스트 셀러를 기록했던 책이다. 러일전쟁에서 핵심참모로 일한 아키야마 사네유키(秋山眞之), 기병대에서 활동한 그의 형 아키야마 요시후루(秋山好古), 그리고 일본 하이쿠의 중흥을 이끈 마사오카 시키(正岡子規) 등 고향이 같은 세 젊은이의 활약상을 그렸다. 하지만 메이지 시대를 미화하고 러일전쟁을 자위 전쟁으로 보는 극우 사관이 그대로 반영된 작품이다.


    이사야마 하지메 씨는 아키야마 요시후루에 대한 이미지와 러일전쟁에 대한 것을 이 소설에서 얻었을 것이라고 추정됩니다.

    정리하자면, 이사야마 하지메 씨는 소설 "언덕 위의 구름"을 읽고 미화된 당시 시대를 동경하게 된 것 같습니다.

    아키야마 요시후루를 존경한다는 발언을 한 이사야마 하지메 씨는 정확한 역사를 알지 못하고 극우 작가인 시바 료타로가 일제강점기 직전 시기를 미화해서 쓴 소설에 잘못된 역사의식을 가지게 된 희생자일지도 모릅니다...


    이 내용들을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스스로의 판단에 맡기겠습니다.
    저는 여러분들이 인터넷에서의 소문, 주장만으로 이리저리 흔들리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습니다.


    조사 흐름 요약

    작가 블로그-아키야마 요시후루 검색-아키야마 요시후루 인물에 대해 검색-작가 블로그에서 미카사 전함에 대해 검색-작가가 감명을 받은 "언덕 위의 구름"에 대해 조사.


    내용 요약

    아키야마 요시후루는 일본인 입장에서 본다면 존경할 만한 인물이지만 한국인 입장에서는 일제강점기 시대를 연 개X끼.
    진격의 거인 작가가 아키야마 요시후루를 존경한다는 발언은 일본인으로서는 이상하지 않은 말이다.
    그 아키야마 요시후루에 대해 알게 된 건 아마도 극우 소설 "언덕 위의 구름"에서부터.
    이사야마 하지메 씨는 극우 소설로 인해 잘못된 역사의식을 가졌을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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