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샷 1편
착샷 2편
닥터스트레인지 다운 받아서 보고 와서 알람이 뜨길래 봤더니 베스트 가더니 어느새 베오베까지...
예상치 못했던 일이라 괜히 가슴 쿵쾅쿵쾅 뛰고 레알 오빠 등판할까봐 카톡 확인해 보지만
1은 사라지지 않는걸 보니 와이파이 빵빵한 곳에 있지 않다는 사실에 안도하며 그간 착샷 마저 다 올리고 떠나렵니다..
이리저리 돌려입는것 좋아하고 돈 없는 학생 그지라 아무리 사고 싶어도 꾹꾹 참다가 미칠것 같으면 쿠폰 발라서 보다 더 저렴하게 구매합니다!!
사진 남기는 경우는 제가 좋아하는 코디라던지, 입고 나왔을 때 잘 코디했다 칭찬받은거 혹은 마이웨이 내 눈에만 젼나탱 패셔너블 한것만 올립니다 ㅎㅎ
다들 예쁜 댓글 + 추천 눌러주셔서 정말정말 고마워요
취업하면 업그레이드 해서 다닐게요 ~~
1. 검은 민소매 + 유니클로 체크무니 식탁보 바지 + 오른쪽 손에 가디건 (내 겨는 소중하니까) + 컨버스
가장 최근!
2. 강남역 오천원 주고 산 티셔츠 , 6년된 청바지 , 오빠가 준 벨트 , 오른손에 롱 체크 패턴 남방 (추울까바) ,
뉴발란스 신발 (엄지 발가락 힘이 쎄서 지금은 구멍나서 버림)
3. 더운 여름에 긴팔 입고 나갔다가 사망할뻔 했음 습도 실화?
흰색 셔츠 , 검은 반바지 9900원 줬음, 반스 패턴 요란했던 신발(지금은 걸레마냥 더러워서 안신음)
4. 에이랜드에서 청바지 사려고 입었는데 가격 보고 내려놓음
시험보고 와서 피폐한 얼굴이라 얼굴은 안찍었나봄..
5. 초록색플레어 야상, 흰색 칠부바, 컨버스 - 비오는날
6. 증명사진 찍을 때 - 유니클로 반팔 , 사촌언니가 물려준 치마 , 컨버스
7. 학교에서 공부하다 고터로 마중나가는 룩
회색 보세 민소매 , 회색 트레이닝 반바지, 롱 체크 무니 남방 , 흰색양말, 흰색 운동화, 모자
8. 어린이 대공원 분수대에서 분홍색 꼬맹이 시선강탈
팔천원 주고 산 여름 반팔티 , 생각해보니 길어서 잘라본 4년입은 어두운 청바지 , 남방 허리에 묶어줌
흰색 운동화
9. 비 오지게 왔는데 날이 추웠던 날.
시험 공부할때 도서관에 다녀왔을 때 : 분홍 세로 줄무니 남방, 흰반팔, 청바지, 슬리퍼, 발가락
10. 1번 옷이랑 똑같음
상의는 시원한데 식탁보 바지가 좀 바람 안통하는 재질이라 답답하긴 함
11. 좋아했던 옷인데... 히스패닉 계열 무릎 한뼘위 까지 오는 원피스
옷이 오래된 옷이기도 하고 이상하게 입을 때마다 자꾸 짧아져서 (키가 커지나?)
엄마가 보고 못쓰겠다고 버리자고 꼬셔서 눈물 한방울 흘리면서 버림..
원래는 이 옷 허리 묶음 없이 편하게 입는 옷인데, 저는 허리 벨트 라인이 없으면 옷태(?)가 안사는 느낌?
그래서 묶었더니 바람만 불면 마릴린먼로 마냥 나풀거려서 불편하긴 했었음 물론 안에 반바지 입고!
여튼 지금은 사진에서나마 살아있는 옷..
12. 여러분 유니클로는 사랑이에요
유니클로에서 입어만 봤던 옷인데
이 옷이 바로 화장실 가서 일보려면 위에서부터 벗어야 하는 괴상한 점프슈트랍니다
중딩 고딩때 크면 꼭 이런 스타일 입어봐야지!! 했던 옷을 이제서야 겨 정리하고 입어봤습니다
이거 짱 편합니다. 하지만 자금 부족으로 사지 못했어요..
이상 여기까지 제 옷장 털어서 찍은 착샷 올립니다!
오빠 따윈 잊어주세요
아이디 들킬까 그동안 못올렸던 옷들 올려봤는데 착게의 부흥을 위해 그리고 제 옷 기록을 위해 노력해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