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는 어느 한쪽으로 치우친 공약이나 공천으로는 이기지 못합니다.

진영 영입건으로 논란이 있기 다른 관점에서도 봐야 하기에 글을 올립니다
 
이해가 쉽게 예를 들자면

청년실업니 문제라며 젊은청년들을 위한 공약이 대부분이라면 
가장 투표를 많이하는 어르신들에게 반발감을 줄수가 있죠 

또 다르게 예를 들자면

좌파적인 공약만을 내세운다면 보수측 유권자들에겐 

너무 좌파적이다 하며 반발감을 주고  
그 반발감은 좌파를 막아야한다는 인식을 줄수가 있습니다.

진영이라는 인물이 개인적으로 따진다면
분명 문제가 있겠지요.

허나 선거라는 측면에서 본다면
상대편 진영을 흔들수있는 큰 카드라 볼수가 있지요


박근혜가 경제민주화라는 좌파적 성향의 공약을 내밀던 대선 역시 이런 바탕이 깔려있다 보시면 됩니다.

이쪽도 저쪽도 둘다 경제민주화를 한다면
궂이 박근혜를 막을 필요가 없다는 이미지를 주는 것이죠.


지금처럼 새누리 공천문제로 
새누리 지지자들이 흔들릴때 
보수층을 더 흔들수있는 좋은 수 라고 볼수도 있구요.


진영이라는 인물은 제가 잘 모르고
또 어떠한 평가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또 새누리였다면 분명 저 역시도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허나 총선용 보수층 흔들기라는 수 라면 좋은 수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