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호남의 전략공천에 듣도 보도 못한 분들이 전략공천되서 강기정 외 각각의 의원들의 반발이 거세다고 합니다.
더민주, 광주에 신인 대거 투입…컷오프 지역 '구인난'(종합)
호남서 "새 얼굴로 승부"…"인력난에 대안이 없어" 고민도
일각선 "지려는 공천" 반발…지도부서 후보 한명씩 설명
포기작전으로 보입니다.
안될곳은 접고 수도권에서 승부 보려는것 같습니다.
진영 영입하면서 수도권 중도층 공략하고 정청래는 부산으로 가면서 부산의 친노층을 결집해서 당 지지율이라도 끌어모으려는 생각 같구요.
근데 정봉주 전구구에서 정의당이 더민당하고 연대할때 처음에 무슨 17석을 얘기했다구요?
좀 너무한거 아닌지. 저러다 수 틀리면 협박으로 갈 여지가 크다고 봅니다.
그런 모습이 보일수록 국민의당이 더 부각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거대여당 견제해야 한다고 무리하게 연대 요구도 전혀 없구요.
정의당에 비하면 정말 깔끔하게 보입니다.
이제 남은 관문은 비례대표 선정과 숙의배심원단 선거인데요.
일단 비례에서 안대표 측근 인사들이 비례 신청을 했다고 하는데 당규에 위배가 되는 일은
아니지만 그걸 국민의당 내부에서도 안좋게 보는 분들이 많아 좀 신중하게 행동했어야 하지 않나라는 관점이 많은것 같습니다.
이제 국민의당이 당당히 교섭단체가 된것 만큼 더 단단하게 나가는 모습을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