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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과게분들이 공격적으로 나온 것에 대해서 기분이 나쁘셨다면, 조금은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이게 정말 너무나도 반복되는 문제이고 한달에 2~3번씩은 꼭 올라오는데 내용이 항상 똑같은 레벨에서 제시가 되서 너무나도 케케묶은 문제이거든요. 여하튼간 반박 해보겠습니다.
동영상 마지막 지점에 최종 정리 즉 '연속적인 중간화석이 발견되지 않는다'가 핵심적인 주장입니다.
일단 http://en.wikipedia.org/wiki/List_of_transitional_fossils
이것만 보셔도 이 말이 얼마나, 전혀, 리서치가 안된 말인지를 아실수가 있으실겁니다. 발견이 된게 없다뇨, 엄청나게 많습니다. 지금도 계속해서 발견되고 있고요.
중간단계의 화석들이 발견이 '더' 많이 되어야 한다는 말도 말이 안됩니다. 중간단계의 생물체가 쥐나 박쥐보다 많다는게 말이 안되는 논리입니다. 왜냐하면,
-----------------------------------(500만년전 다양한 종의 쥐/약간은 쥐에서 박쥐로 진행된 단계의 생물/박쥐x)
-----------------------------------(400만년전 다양한 종의 쥐/약간은 쥐에서 박쥐로 진행된 단계의 생물/거의 중간단계/박쥐x)
-----------------------------------(300만년전 다양한 종의 쥐/약간 박쥐는 멸종/중간단계/거의 박쥐/박쥐x)
-----------------------------------(200만년전 다양한 종의 쥐/중간단계 멸종/박쥐)
자 이렇게 시대별로 쥐에서 박쥐로서의 진화가 진행이 됬을텐데,
그 어떠한 단계에서도 쥐는 항상 다수가 존재했으며, 전환단계에서의 생물체는 그 쥐에서 파생되서어 나오기 때문에 개체수가 적었을 것입니다. 계속해서 진화를 했을거고요. 결국 중간단계의 생물체들은 그 정의상 오히려 긴 시대에 걸쳐서 생각해봤을 때 전체 개체수가 쥐에 비해서 적어요.
중간단계의 생물체가 화석이 잘 발견이 안되고 개체수가 적은게 당연한 겁니다.
또 몇가지 논리적인 문제점을 또 말씀드리겠습니다.
"최근에 발견된 박쥐의 화석의 연대도 진화론적인 해석일 뿐이다." -->아닙니다. 진화론적으로 그 화석의 연대를 결정한게 아니라, 방사성을 지닌 동위원소의 반감기를 이용한 연대측정을 이용한겁니다.
"왜 5백만년전에 발견된 박쥐 화석은 중간단계의 모습이 아니라 박쥐냐?" --> 모습은 박쥐이지만, 박쥐의 핵심적인 기능인 초음파 울림기능을 하는 뼈가 없어요. 외형은 완전히 박쥐지만 완전히 진화한 박쥐가 아니에요. 또한 박쥐는 굉장히 오래전에 진화를 마친 공룡과 동시대를 살아갔다고 생각되는 생물체입니다. 이정도 시기에 발견되는 화석은 원래 완전한 박쥐의 모습을 갖췄을 거라고 예상되고 있었어요.
"쥐에서 박쥐로 진화했다는 현대적인 증거가 없다" --> 아닙니다. 유전자의 유사성을 통해서 가까운 종임을 분명히 알고 있어요.
"다양한 원숭이가 존재하는 것은 진화에 관계가 없다" --> 무슨 말인가요. 개체의 다양성 때문에 나타나는게 진화입니다. 진화에 관련이 없다뇨. 이게 진화의 핵심적인 원동력중 하난데요.
지금 방금전에 올라왔다가 보류로 간 그 동영상의 논리는 진짜 너무나도 문제가 많습니다. 진화에 대한 이해도도 부족하고요. 거기서 주장되는 의견들은 이미 수도없이 반박이 됬어요. 그것도 오래전에요.
그리고 설령 논리적으로 어느정도 서포트가 가능하다고 하더라도, 생각을 해보세요. 아니 도대체 '항상 존재했던 초월적인 무언가의 존재가 언젠가 무료하였기에 뿅하고 모든것을 한방에 창조해냈다' 도대체 무슨 논리성이 있습니까? 어떻게 이러한 대안을 마치 서포트가 가능하고 교육시스템이 현재 가르치는 진화론에 비해서 더 월등한 논리나 아이디어 체계라고 이야기 할수가 있나요. 진화론을 믿음이라고 표현하고 있는데 믿음에 가까운건 창조론이지 진화론이 아니에요. 창조론엔 논리성이 문제가 있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없습니다.
진화론이 가지는 문제점은 시작점이 마련되어야 한다는것이 정말 큰 문제에요. 여기서도 많은 노력이 있고요. 그런데 현재까지의 데이타로서는 생명 현상에 대한 최적의 설명인건 맞습니다. 그걸 특정 종교에 기댄 신념에 기대서 비판하기 시작하면, 그것은 아집이자 오만에 지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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