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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자지라 방송 한국 고위공직자 자녀 병역기피위해 국적포기 보도
-네티즌들 박근혜 정부 비난 쇄도
박근혜 정부 고위공무원 아들 16명이 한국 국적을 포기해 병역의무를 면제받은 사실로
국내 여론이 들끓고 있는 가운데 세계 최대의 방송사인 알자지라가 이를 보도하고 나서
현정권이 이번 사태로 국제적 조롱거리로 전락한 모양새다.
스트림 커뮤니티 회원인 @Metempirics 의 제보로 이루어진 알자지라의
이 기사는 ‘병역 의무를 피하기 위해 한국국적을 버리다- Waiving Korean nationality to dodge military service’라는
제목 아래 네티즌들이 강제징집을 기피한 자제들을 둔 한국 정부관리들을 비판하고 있다며 그 내용을 상세하게 전했다.
이 기사는 이들 고위공직자의 자녀들이 미국과 캐나다 국적을 취득했다며 @미디아몽구, 창조적 병역기피 등의
문구가 들어간 만평 등을 소개하고 있다. 알자지라는 전세계에 뉴스를 송출하고 있는 가장 큰 언론사 중의 하나로
이번 알자지라의 보도로 박근혜 정권의 도덕적 해이감은 국제적 조롱거리로 떠올랐다.
이례적으로 한국의 진보 언론뿐만 아니라 현 정권의 홍위병을 자처했다는 비난을 받고 있는
중앙일보와 동아일보 및 공중파 방송 등도 일제히 비난하고 있는 가운데 터진 이번 ‘병역기피 국적포기’ 자녀를 둔
고위공직자에는 유민봉 청와대 국정기획수석(55)과 신중돈 국무총리실 대변인(53), 신원섭 산림청장(54),
강태수 한국은행 부총재보(55) 등이 포함돼 있다.
이 외에도 또 김우한 정부통합전산센터장(58), 강혜련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56), 조계륭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59) 등
정부 산하기관장들과 헌법재판소 이모 과장 등 공무원 8명도 포함돼 있으며 미래창조과학부 소속 유모 서기관은 아들 2명
을 모두 군대에 보내지 않는 등 박근혜정권이 정통성뿐만 아니라 도덕성까지 상실한 파렴치한 정권이라는 비난이 터지고 있다.
다음은 뉴스프로가 번역한 알자지라에 보도된 기사 전문이다.
번역 기사 전문 -- https://thenewspro.org/?p=692
한국 언론에서도 강도높게 다루었는데 2년 반이 지나도록 유민봉등 고위 공직자들의 퇴진등
신상변화 없고 오히려 이번 20대 총선에선 박근혜 정부의 핵심 요직을 맡고 있던
유민봉이 새누리당 비례대표에 신청을 했습니다..
이와 관련되어 문제 제기하고 있는 언론사는 전무한 실정입니다..
국가 기강이 어찌되었던간에 박근혜 퇴임후 보험들기용인지
이러한 자들이 고위공직을 유지하고 심지어 국회 입성을 꿈꾸고 있는 현실이
과연 제대로 된 국가일까요...?
북한의 위협을 핑계 삼아 국가 안보를 정권 안보에 이용한다는 비난을 받고 있는
박근혜 정권이 다음 총선에 유민봉을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하도록 방관한다면
이것은 정말 비난받을 행태입니다.
국방부에 따르면 군내 사망사고의 사망원인 1위는 '자살'입니다.
한 해 평균 군대에서 숨지는 군인 중에 80여 명이 자살로 처리됩니다.
사흘에 1명씩 군대에서 젊은 청춘들이 목숨을 잃고 있고,
자살 사고 건수는 해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습니다.
[뉴스]
출처 | https://thenewspro.org/?p=692 https://storify.com/wjsfree/mandatory-military-service-in-south-korea |
출처 보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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